지난 11일 강동구 천호동 452-18외 2필지 에코시티 주상복합건물을 무단점유한 사람들이 동부지원의 강제집행으로 모두 물러났다. 이날 아침 07:00부로 집행관과 강제집행 요원 70명이 현장에 도착해 강제집행명령서를 읽어주고 강제집행을 진행해 1시간여만에 큰 다툼없이 진행을 완결시켰다.특히, 옆건물인 강동구 천호동 452-9외 2필지는 이미 준공이 되어 몇 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었음에도 무단 점거하여 현 주소지에 살고있는 세대들을 모두 철수시키고 건물을 장악해 두 건물 모두를 점유해 받을 공사대금이 있다고 버티던 무단 점유자 등과 고성이 오가는 등 긴장감 상태였으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사건 소속 경찰서인 강동경찰서의 50여 명의 경찰인력이 관련 상황을 경찰이 지켜보는 가운데 큰 사건 없이 마무리되었다.한편, A씨측 변호사는 천호동 건물 두곳의 소유자가 A씨인 것로 관계서류를 보여준 것으로 밝혀졌다.
안산시는 수년간 폐기물 수집업체와 수의 계약으로 이여져 온 사실이 밝혀졌다. 안산시가 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와 수의계약을 15년째 지속하고 있다. 안산시청 안산시에는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하고 있는 A업체외 12개 업체가 있다.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하고 있는 A업체는 60억원을 넘는 금액으로 수의계약을 했다. 안산시는 이러한 고액의 금액을 한 업체와 수년간 계속적으로 수의계약을 하고 있었다. 또한 다른 생활폐기물수집업체들도 20억원부터 50억원이 넘는 금액으로 수의계약을 했다. 안산 13개 업체 중 12개 업체는 20억-50억 사이인 것에 비하하여 A사는 62억원을 계약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자원순환과에서는 2018년경 플락스틱 파동 때 13개업체 중 다른 12개 업체는 수거를 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A업체만 수거하겠다고 해 그 업적을 인증하였고 또한 A업체가 다른업체에 비해 장비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수의계약을 계속하고 있다고는 말했다. A업체 관계자는 "시에서 할 일을 저희업체에게 왜 물어보냐"고 말하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지난 4일 <아시아통신>과 전화통화에서 안산시는 15년간 수의계약 한 이유에 대해 “안
안산시는 지난 10년간 농지에 콩나물은 생산도 하지 않는 콩나물공장으로 변해 불법이 난무하고 있으나 단속은 1건이다. 눈 감은 안산시 이다. 안산 농업기술센터 안산시 3기 신도시 및 신안산선 지정부지 주변에 농업기술센터가 관리하는 불법 콩나물 공장이 있어 물의가 예상된다. 취재 결과 지난 10여 년 동안 안산시 콩나물공장의 허가는 47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대다수의 공장들은 콩나물 생산을 하지 않는 불법 공장들이다는 것. 특히 콩나물 공장으로 조건허가를 내주는 순간 농지가 잡종지로 변경되어 5년만 지나면 무엇이든 지을 수 있는 토지로 바뀌기 때문이다. 조건허가란? 5년간 콩나물공장을 유지하면 이후 무엇을 해도 좋다는 잡종지로 변경되는 임시허가이다. 5년 이후 아무런 제재 없이 농지는 잡종지로 변경된다. 콩나물공장 허가의 허점을 이용해 불법허가를 낸 사람들 대다수가 안산시 공무원, 시의원, 향우회 등이 요건을 갖추어서 가족, 친인척의 명의로 허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허가 후 하우스에 공장을 짖고 보란더시 커다란 물통을 가져다 놓고 5년만 행정불이행금(벌금)을 내고 유지한 뒤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 이런데 안산시는 가만히 보고
지난 7일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11일 오전11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개최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일부 언론에 보도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23개 범시민운동본부는 ▲국무총리 면담을 통한 전담기구 신설 요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인천시 이관' 등 4자 협의체 선제적 조치 이행 촉구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서명 운동과 대규모 궐기대회 ▲시민·전문가 정책 토론회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보도자료를 배부하고 11일 기자회견에는 향후 계획 발표, 발족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질의응답 등 기자회견 순서를 발표했다. 소식을 접한 인천 서구발전협의회(회장 김용식 이하 ‘서발협’)와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은 인천 경실련에 강력한 항의와 함께 ‘서발협’은 서구 주민 없는‘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범시민운동본부’ 필요 없다! 는 성명을 발표하고 서구 주민, 시민 환경단체들은 11일 시청 항의 맞불 기자회견 준비하는 과정에서 10일(일) 오후 서밯협에서 기자회견이 취소되었다는 전화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1일부터 국민 생활 안정 시까지 사회 치안 유지와 국민 불안 해소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해양시설을 만들기 위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여객선터미널, 대형 여객선에서의 칼부림 사건 등 강력범죄에 대비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 밀집 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소위 칼부림 하거나 특정한 동기가 없이 살인을 예고하는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여객터미널과 선박 등에서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위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여객터미널에서 무차별 묻지마범죄가 발생했을 시, 여객터미널 운영사 및 선사 관계자 등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신고 접수 시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사·형사, 특공대, 파출소 경찰관으로 구성된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은 이번 추석 연휴 때까지 여객선터미널에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항만보안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강력범죄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여객선터미널과 대형 여객선에서 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일대에서 관내 어업인들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래 어업인들을 주축으로 해양 정화 활동 추진 이번 활동은 오는 15~17일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에 앞서 깨끗하고 쾌적한 소래포구항을 조성, 방문객들의 소래포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하천 하구 환경지킴이, 소래어촌계 및 부녀회 등 50여 명은 소래포구 일대에서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약 10t을 직접 수거했다. 구는 향후 소래어촌계 등 민간 주도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 구민 인식 전환과 함께 해양쓰레기 발생 단계에서부터 발생량을 대폭 줄여 해양쓰레기 수거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래포구 축제가 예정되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소래포구를 또다시 찾아오고 싶은 수도권 제일의 포구라고 생각할 수 있게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문제 연구회(대표의원 조덕제)는 9월 11일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우수 사례인 “소래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학교 현장 방문 이번 현장 방문은 의원연구단체 소속인 조덕제 대표의원, 조양희 의장, 김경식 의원이 참석해 소래초등학교 내의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 지하주차장 136면을 꼼꼼히 살펴보고 계양구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도입 방안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덕제 위원장은 “이번 현장 시찰을 통해 현재 계양구에는 없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우수사례인 소래초등학교를 직접 둘러보며 느낀 바가 많다”며 “앞으로 계양구에도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계양구 정책 현안인 주차난 문제 해결하고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1일 오전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5호선 연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주민설명회 개최 이날 주민설명회는 인천 서구청 주관으로 인천시 철도과 및 서구 지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검토한 5호선 연장 노선안에 대해 설명하고 아라동, 원당동, 불로동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서울5호선 연장 논의는 2017년부터 시작돼 2021년 7월 확정‧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으나 노선계획과 건폐장 수용 등 현안과 관련하여 김포시와 인천시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지자체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한 상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은 오랜 기간 수도권매립지와 광역교통망 소외로 고통받아온 서구 원도심과 검단신도시 주민들까지 모두가 국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인천시 노선안이 가장 타당하다”며 “대광위에서 노선을 결정하는 시점까지 인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주)인우종합건설(회장 천영식,대표 복장규)이 동구 취약계층에 이불패드 1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청 복장규 (주)인우종합건설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으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불패드는 각 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구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3만 9,581건, 30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청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또는 토지 소유자이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각각 부과된다. 매매 잔금을 6월 1일에 치렀다면 매수자가, 6월 2일 이후에 치렀다면 매도자가 납세의무자이다. 계양구는 지난 7월과 마찬가지로 9월에도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은 1~2%p 추가 인하하여 1주택자의 세부담을 일부 경감하였고, 2021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1주택자 0.05%p 인하 특례세율이 그대로 적용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추석 연휴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 연장됐으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납부 방법은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카드나 통장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 모바일 납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 1599-7200, 1661-7200)을 통해 신용카드 납부
짜장면·쫄면 등이 탄생한 자타공인 대한민국 면 요리의 성지 인천 중구에서 전문 요리사(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요리 특강이 열릴 전망이다. 포스타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 교육을 오는 10월 3일과 9일, 11월 11일에 누들플랫폼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는 세계의 다양한‘면’을 주제로 나라별 특색을 알아보는 인문학 강의는 물론, 직접 면(누들) 요리를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10월 3일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 차원 박사와 ForU백세건강식생활연구소 배미애 박사가 함께하는 <한국의 칼국수>가, 9일엔 롯데호텔 조리총괄상무 김송기 명장과 함께하는 <이탈리아의 스파게티>가 진행된다. 끝으로 11월 11일에는 한국인 최초 태국 왕실 인증 요리사 김유아 셰프와 함께하는 <태국의 팟타이>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요리사 지망생 등 요리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부평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76회 부평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이날 개인 및 단체 95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주민 8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본인들이 입었던 의류를 판매 교환하는 어린이팀들(부평북초 6학년 김민슬, 류지민, 삼산초 6학년 김승연 외 2팀)의 참가가 눈에 띄는 등 올바른 자원순환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우드버닝 ▲양말목컵 만들기 ▲참깨체험 ▲핸드폰거치대 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