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디지털 폭력, 성폭력 등 각종 성범죄 근절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구 관계 공무원 및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와 함께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4대 폭력예방 및 출산장려 민관합동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구 관계 공무원과 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구청역 앞 사거리에서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4대 폭력 근절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서구에서 추진하는 출산장려정책을 함께 홍보했다. 서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망설이는 부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고의 내 편이 생기는 가장 빠른 길’, ‘힘들고 지친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는 우리 아이들 행복입니다’, ‘아이를 키워보니 행복과 사랑을 알았습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경 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아이 울음소리를 듣기 힘든 요즘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전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사회가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알게
인천 동구의회 최훈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에서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최훈 의원 지난 27일 열린 동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 자유발언에 나선 최훈 의원은 구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맨발 산책로 조성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맨발 걷기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인천 연수구는 총 3곳의 황톳길 및 부대시설을 조성해 맨발 걷기 이용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남동구도 2개 지역에 맨발 산책로를 추진 중인 상황에서, 동구는 맨발 길이 따로 없어 구민들이 흙으로 되어 있는 운동장을 찾거나 다른 지역의 공원과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최훈 의원은 지적했다. 이어 맨발 걷기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맨발 걷기 산책로 및 세족장 등 편의시설 조성 ▲시설 조성 후 구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시설물의 지속적인 관리 ▲맨발 걷기 단체와 협력해 맨발 걷기 프로그램 개발 등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조했다. 최 의원은 “11월에 있을 정례회에서 동구의회 의원들이 공동으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며, “타 지자체보다 늦었지만 내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6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6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정예지 의원, 손대중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야생조류 충돌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도시환경위원회 통과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하고, 손대중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야생조류 충돌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원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과 도시 미관 경향으로 인공구조물의 투명창 사용 증가 때문에 야생조류 충돌 부상 및 폐사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유정옥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단체급식의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하여 설치 및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시 소재 KTX 회의실에서 민·관·학계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여 명을 초청해「수상레저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레저 사고 예방 대응 방향과 수상레저산업 활성화 제고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 이번 정책간담회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중장기 정책과 방향, 국내 수상레저산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사업장, 동호회 및 학계 등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양경찰청은 먼저, 올해 주요 법령 개정 사항과 수상레저 주요 정책 등을 공유와 함께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가 ‘안전한 수상레저 여건 조성을 위한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관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아울러, 향후 제도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토론을 진행했다. 임명길 구조안전국장은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번 정책간담회와 같은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기간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갯벌고립 등 연안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안활동 시 통제구역 출입금지, 위험구역 출입자제,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26일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훈련 사진 훈련은 전기자동차(골프카트) 배터리 화재가 드림파크 골프장 클럽하우스 대형화재 및 구조물 붕괴로 이어지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매립지공사를 비롯해 서구청·검단소방서·지역주민 20개 기관 등에서 약 350명이 참여했다. 매립지공사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인명대피, 구조, 화재진압 등 자체 초기대응활동을 펼치며 실전과 같은 강도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검단소방서·서부경찰서·검단탑병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펼치며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김재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재난안전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와의 소통이 재난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난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법」에 따라 지진, 풍수해,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국가의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매년 정부 합동으로 시행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특히 올
“갑작스런 신체마비와 언어장애가 생기면, 뇌졸중을 의심하고 지체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인천세종병원 신경과 김경섭 과장>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김경섭 과장(신경과)은 오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증상이 발현됐는데, 손을 따고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비상약을 복용하며 가정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분이 많다”며 “뇌졸중은 초기 치료가 핵심이다. 신속하게 119구급대를 이용해 혈관재개통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27일 이같이 밝혔다. 뇌졸중은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을 뜻한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모든 신경과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장 무서운 신경과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한쪽 팔다리 운동마비 혹은 감각마비, 안면마비, 언어장애 등 증상이 동반한다. 혈관이 막히면 뇌세포가 1초에 3~4만 개씩 손상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빨리 막힌 혈관을 재개통시켜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 과장은 “손상된 뇌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었는지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6일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중구청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골프 동호인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골프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 참석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과 김광호 의원은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 참가자 격려 강후공 의장은 “국내 골프 활동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는 데 기여 해주신 동호회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 최훈 위원장이 인천환경공단과 협력하여 하수처리 시설 현대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서남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하수처리 시설 현대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5일 진행된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유수지 등 개선방향 심포지엄”과 연계된 행사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심포지엄 등의 논의로 그치는 것이 아닌 현장 방문을 통해 선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하수처리 시설의 운영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방문단은 먼저 서남물재생시설공단 서남센터 현장을 견학하고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는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해 센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하수처리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악취가스 전기분해 시스템과 현대화 장비를 알아보고 지하화 추진 현황 등을 질문하며 동구 등 지역에서의 접목 가능성도 검토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심포지엄의 후속 조치로 거버넌스 실현을 앞장서기 위해 인천 동구의회 최훈 의원과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의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동구청 환경위생과·건설과 공무원, 동구 주민대표도 견학에 동참했다. 최훈 동구의회 의원은“선진지 견학 및 현장방문을 밀도 있게 진행하였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6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6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익성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각종 공모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추진 시 부담되는 구비에 대한 투명성과 사업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제8조(의회 보고) 일부내용을 수정하여 통과시켰다. 박영훈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대표 발의하고,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 김동민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 2인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구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구립합창단 구성원에 대한 연임 제한을 정비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성 확보와 합창단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조(위촉) 일부내용을 수정하여 통과시켰다. 황미라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대표 발의하고, 김숙희 의원(갈산1·2, 삼산1동)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5일 중구청 펜싱팀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여 우리나라에 소중한 동메달을 안겨준 전은혜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13일부터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 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우승, 플러레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3위의 호성적을 거둬 저력을 보여주었다. 펜싱팀 격려 이날 강후공 의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전국체전까지 중구 펜싱 선수단이 연일 기쁜 소식으로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여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얻기까지 쏟아온 땀과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의료진이 응급 소아 심장질환 환자의 꺼져가는 생명 불씨를 또 한 번 살렸다. 부천세종병원 김응래 과장(소아심장혈관흉부외과·이 수술을 집도하는 장면. / 부천세종병원 제공 내원 당일 심박동기 삽입을 시작으로 에크모 삽입술, 베를린하트 삽입술까지 일사불란하게 진행 및 성공시키며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의 체계적 시스템과 노하우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5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급성 심근염, 중증 심부전, 완전방실전도차단 증세를 가진 A양이 내원했다. 의료진은 당일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작으로 12일간 에크모 삽입술, 4차례 창상 세척 및 지혈술, 임시 양심실 보조기계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어 지난달 12일 최종적으로 베를린하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주치의 김정윤 과장(소아청소년과)은 “급성 심근염은 보통 1~2주가량 에크모 치료 후에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A양의 경우 이례적으로 심기능이 회복되지 않았다”면서 “2주가량 에크모 및 임시 보조장치를 사용하며 회복을 기다렸으나, 점차 회복 가망성이 없다고 판단해 결국 중장기적 치료법으로 전환했다”고 당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