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위급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골든타임 확보의 핵심 CPR 방법을 꼭 배워두세요.” 제3회 세종병원 CPR 경진대회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세종병원 제공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제3회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지난 11일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열린 경진대회 총참가자는 58명(2인 1조·29팀)이다. 기존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에서 진행한 CPR 교육 이수자를 비롯해 세종병원이 있는 경기 부천, 인천 계양, 인접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다. 앞서 세종병원은 올해 861명을 대상으로 CPR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계양구의회 문미혜 기획주민복지위원장도 경진대회 현장을 찾아 팔을 걷어붙였다. 10세 아동도 참여해 심장을 살리고자 고사리손으로 값진 땀을 흘렸다. 특히 경진대회 결과, 청소년과 대학생 등 미래세대로 구성된 조가 수상을 대다수 차지하는 기염을 냈다. 수상자도 모두 여성이 휩쓸었다. 이현웅 심사위원장(인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진료과장)은 &
온누리병원(병원장 조영도)은 지난 11일 동인천여중 체육관에서 제7회 온누리병원장배 제28회 인천서구청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꿈나무 육성과 인천 서구지역의 태권도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인사말하는 조영도 원장 우리나라와 민족문화를 상징하는 태권도를 통해 몸과 정신을 단련하고 나아가 인내와 절제까지 함양하는 멋진 선수의 시범과 공연들이 눈부시게 화려했다. 초·중·고 학생 1500여명이 참가하여 겨루기와 품새, 단체 품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정확성과 절도성 등을 심사해 순위를 가리는 품새겨루기(개인, 단체전), 단체겨루기, 태권체조, 돌개차기격파, 종합시연 등을 선보였고, 태권도의 매력에 막 빠져든 초등학생부터 높은 위치에서 발차기를 선보이며 멋지게 합판을 격파하는 고등학생, 대회를 준비한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었던 태권도대회였다. 조영도 온누리병원장은 "대회를 준비해 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하고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치도록 격려하였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재)와 새마을부녀회(손요안나)는 지난달 31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3R 자원 재활용 활동으로 버려지는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헌옷모으기 활동 펼쳐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역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운동이다. 가좌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환경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헌 옷 뿐 아니라 병뚜껑, 유리병, 페트병 등의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3R 자원재활용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추후 김장 나누기 행사,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요안나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좌1동을 가꾸고,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화) 16시부터 청라 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인천 청라 LNG 복합발전소 3·4호기 신예화 사업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 LNG 복합발전소 3·4호기 주민설명회에는 서구 지역, 청라 주민,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고, 다수의 서구청 공무원과 인천시의회 의원 및 서구 구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날이 인천 서구에 운영 중인 LNG 3·4호기 발전설비를 LNG와 청정수소 혼소(혼합연소)해 고효율 발전이 가능한 설비 전환을 추진하며,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되면 기존 발전기 대비 kWh 당 온실가스 배출이 크게 줄어들고 경관도 우수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경개선 효과, 지역 상생,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하지만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 추진 관련해 주민설명회 자료집을 배포하지 않은 데다 십여 장 PPT 자료와 포스코 홍보만 한다고 주장하고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하면서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LNG와 수소 혼
서울의 한 지차제 현역 구의원이 동업관계에 있던 동료들에게 제소를 당해 패소 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원고 A와B씨는 피고 C씨를 대상으로 소유권이전등기소송에서 A와B씨는(2021가합107627 2022.6.21 남부지방법원 승소),(2022나2025583 2023.6.16. 서울고등법원 승소), 대법원(2023다256652 2023.9.27. 승소)해 동업자와 같이 구매한 C씨는 소유권을 이전 등기를 해 주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로인해 피해자 그 가족이 서울 구로구의회와 구로구 구청앞에서 1인시위를 벌렸다. 1인 시위 하고있는 현장모습 플래카드에는 수년간 재판하면서 법증에서 위증하고 친구와 이웃 주민의 재산을 빼앗으려고 한 부도덕하고 양심이 없는 변모 구의원은 사퇴하라! 누가! 이런 구의원을 공천했는가?라며 시위했다. 특히 C씨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2023형제24892호 2023.9.07.)에서 위증죄로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애선)는 지난 27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영자)과 함께 관내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장년 독거가구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우울감으로 인해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고 세상과 단절된 채 홀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노인성 치매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집안에는 각종 생활쓰레기가 쌓여 있었고, 악취가 나는 등 건강의 문제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가좌1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청소 봉사대가 되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주택 내부 청소를 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소 후에는 대상자와 대화를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박영자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봉사활동으로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지역자율방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을 나누는 가좌1동 청소 봉사대 이애선 가좌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함께 더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8일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부 구간(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을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시범 운영했다. 계양산 가는 길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시범 운영 성료 구는 수도권의 명소이자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을 계양의 뛰어난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이곳에 계양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거리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계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날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도로에, 일상의 쉼표를’을 부제로 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와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상인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로컬푸드 마켓 행사도 열려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계양산을 찾은 많은 이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구민들의 중대재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11월 3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란 산업 현장에서 사망자가 1인 이상 발생했거나 3개월 이상의 요양이 필요한 부상자가 동시에 2인 이상 발생하는 재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2년 시행돼 산업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동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관련 단체의 자율적인 점검 활동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구 소유의 공중이용시설에 유해·위험을 경고하는 산업 안전보건 표지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동구 관계자는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을 통하여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 기간 동안 시설물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구청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1월 1일, 가좌동 소재 ‘해수 워터피아’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비 이번 안전한국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의 대형화재 발생 및 가스폭발,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훈련은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방재안전직4명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가스, 통신 등 14개 유관기관의 인력 200여명이 참여하며, 각 기관의 및 각종 장비 차량 30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실시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다수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종합훈련이다. 재난의 발생 순서에 따라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유해화학물질 제독, ▲화재 진압, ▲인명구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범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 김정헌 중구청장)는 ㈜경화, 주식회사 새샘플러스로부터 각각 500만 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월디장학회에 지역사회 위한 장학금 기탁 ㈜경화는 2011년 월디장학회 출범 당시에도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화 김세연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돼 기쁘고, 지역 기업으로 장학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새샘플러스 홍윤복 대표는 “중구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적은 액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30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경화 김세연 대표, 주식회사 새샘플러스 홍윤복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따듯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4년 연속 결핵 관리 우수기관 선정 31일 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동기를 고취하고자, 매해 전국 25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관리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2020년 ‘가족 접촉자 조사사업 우수기관’, 2021년 ‘결핵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년 ‘결핵환자 역학조사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결핵환자 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는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들에 대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결핵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결핵환자 발생 시 가족과 집단시설 내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대표자 정태완)’는 지난 24일 전북 전주시를 방문하는 제2차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주 비교시찰 이번 비교시찰은 동아시아 3개국(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매년 국가별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23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주의 문화 우수성을 벤치마킹하고자 이뤄졌다. 연구단체는 비교시찰의 첫 목적지인 전주문화재단을 방문해 사무국장의 안내로 팔복예술공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주요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향후 전주문화재단과 교류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후 체험박물관 전주난장을 방문하여 우리 서구의 구도심과 빈집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전주시민의 특색있는 시장문화인 도깨비시장과 남부시장을 시찰했다. 도깨비시장과 바로 인접한 남부시장에서 전주시민들의 일상 및 시장문화를 접할 수 있었고, 우리 서구의 시장문화 및 상권 활성화에 대해서도 논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 한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