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우기를 앞두고 공공건설 현장에 대한 시공 품질 및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평촌도서관, 석수체육관 등의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 7곳을 직접 확인한다. 시공 품질 상태와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 등을 확인하며 특히, 지속적인 강우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실, 침하 등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결함 상태 ▲단열 및 방수공사 시공 상태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수방자재 확보 적정 여부 ▲비계 및 안전 펜스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우기 전에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합동 점검반과 함께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서 최 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이기에 더욱 엄격하게 시공 품질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완공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지역 군부대 및 경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교도소,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주요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최근 안보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대책 및 화랑훈련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할 계획이다. 안양시와 유관기관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통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하고,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평시에도 통합방위태세를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며 “각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오는 6월 14일(토)부터 15일(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7시 10분까지 팔달구청(창룡대로 21) 앞 무대에서 ‘2025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하여 즐기는 학생 주도형 버스킹이자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평소 문화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팔달구 중‧고교 2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버스킹 참가 공연팀을 모집하여 온라인 선별을 거쳐 총 12팀의 학생들이 선발되었다. 6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버스킹에서는 학생 공연 6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매향여자정보고 ‘제니스’팀, 동성중 ‘비피소드’, ‘엠티보이즈’팀의 파워풀한 밴드 공연과 숙지중 ‘버킷리스트’팀, 매향중 ‘고윤서’, 수원여고의 ‘별지빈’팀의 감미로운 보컬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6월 15일 일요일 역시 학생 공연 6팀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영복여중 ‘LOVEMAZE’팀, 삼일고 ‘SWEEP’팀, 정천중 ‘오렌지 밴드’팀의 힙한 밴드 공연과 수원여고 ‘나도연팀’, 수원중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1일 고등동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게이트볼협회 팔달구지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생활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경기에 임하는 각 게이트볼 분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지역사회에서 수행하고 있고,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정착한 스포츠”라며, 관내 게이트볼 활성화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4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첫발을 내딛은 후 현재까지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좋은 뜻으로 함께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추어탕 등의 다양한 반찬을 후원했고,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4가구에 건내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찬이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오랫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을 위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1일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순) 주관으로 2025년 행궁동 경로잔치를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5세 이상 노인 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경로당협회 회장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많은 내빈이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어르신 등 유공 표창을 전달하고 흥겨운 공연 및 노래자랑대회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순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각 유관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바깥나들이 할 일이 드문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이 이번 경로잔치로 인해 모두 해소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경로잔치가 고등동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정병철) 주관으로 지난 11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동에 거주하는 74세 이상 어르신 1,538여 명을 초청하여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본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아동 율동,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및 내빈 축사, 지역 가수 노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병철 고등동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보살피는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 및 내빈 안내, 과일 준비와 음식 서빙, 어르신들 심부름을 맡은 동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르신 한분 한분을 정성껏 모시는데 힘을 보탰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오늘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이 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11일(수),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략정비계획(안) 및 향후계획 설명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류2구역은 작년 12월,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3월 예정구역(45,063.4㎡)으로 지정되었다. 김미경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구역 지정 시 사업성보다 시급성·필요성을 우선 고려하고, 사업구역 내 주민 간 갈등 관리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된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해 왔으며, 작년 10월에는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방안 제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세류2구역 역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면서, “공공재개발의
[아시아통신]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성진)은 2040년 수원의 도시 미래상을 조망하기 위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수원의 미래구상」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의 중장기 도시 발전방향을 미래세대의 눈높이에서 살펴보는 시민참여형 정책연구의 일환이다. 연구원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한 수원의 미래 모습을 바탕으로, 정책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향후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에세이의 주제는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수원’이다. 참여 학생은 주거, 일자리, 생활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의 수원을 상상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풀어내면 된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기준 5매 이내로, 작성된 에세이는 오는 7월 4일(금)까지 이메일(essay@kstat.co.kr)을 통해 접수받는다.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출된 에세이 중 일부는 별도로 선발하여, 표적집단인터뷰(FGI)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FGI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가와 함께 보다 구체적인 미래 도시의
[아시아통신]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는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내빈들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날 연규창 회장은 “시민 화합,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롭게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국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그동안의 봉사 활동을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는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개정으로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지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