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5일 지역 내 학교장들을 초청하여 정약용도서관 2층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신숙현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화도·수동·호평·평내 권역 28개교의 초·중·고등학교장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수업 준비와 오프라인 개학에 맞춘 방역체계 점검 등에 힘쓰고 있는 교육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권역별로 나눠 총 4회동안 총 116명의 학교장과 관할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선생님들의 훌륭한 가르침 덕분”이라고 말하며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이번에 개관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정약용도서관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함께 남양주시 청소년들에게 그간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느낌과 환경을 제공하는 고품격 커뮤니티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정책사업과 청소년 지원 방안 등도 좀 더 세심하게 살필 것이며, 청소년 교육에 헌신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여러 활동에 대해서도
하남시는 코로나19 대규모 집단 확산을 예방하고자 관내 학교 보건교사를 비롯해 어린이집 ‧ 노인요양시설 ‧ 장애인시설 등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이태원 클럽발·대형병원 등 집단이 모이는 장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관내 대규모 집단 확산을 예방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학생들의 개학에 대비해 하남, 광주의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99명을 대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온라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동경희대 병원 강성욱 교수가 코로나19 진단·치료방법,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는 지난 4월 코로나19 등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해 하남·광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온라인을 통해 공동으로 역량강화 교육차원에서 실시됐다. 이어, 21일~22일 양일간 관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총 294개소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강성욱 교수가 코로나19 예방법·의심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돼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창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 청사에는 올해도 여름철 폭염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그린커튼사업으로 청사건물 외벽에 덩굴식물로 이루어진 초록커튼이 드리워질 예정이다. 매년 5월이면 설치되는 이 그린커튼사업은 식물을 이용한 커튼으로 건물외벽에 설치되어 햇빛을 차단하고 여름철 실내온도를 4도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올해 그린커튼사업은 곧 다가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하여 나팔꽃·수세미·풍선초등 1년생 덩굴식물을 식재할 예정이며 더위가 가장 심한 8월이면 식물이 성장해 초록빛 커튼 역할을 하게 된다. 구 청사 이외에도 망포2동,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그린커튼을 설치하고 특히 매여울도서관 앞에는 터널형으로 설치해 구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초록색 식물이 주는 시각적 안정감으로 여름철 색다른 볼거리 및 녹색 보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2020년 그린커튼조성, 도시입면녹화사업 등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쾌적한 가로녹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지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20일부터 반려식물 250세트를 회원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긴급한 위기개입이나 심리지원 외에 주간재활프로그램 등 집합적 활동은 전면 중단했다. 회원들은 대부분 만성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슬기로운 마음생활’ 캠페인을 계획, 회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문구가 담긴 마음건강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정신건강전문요원에 의한 증상관리, 투약교육 등 기존 1:1 사례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에서는 반려식물 지원행사로 회원들이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등의 행사 취소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의 매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재 고양시 청사 현황(건립 필요성)고양시 청사는 1983년 인구 20만 고양군 시절에 지어져 37년 이상 사용하여 사무 공간 부족으로 인해 40여개 부서가 인근 민간건물을 임차하여 부서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민원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200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긴급보수를 통해 현재까지 사용 하고 있어 사무실 임차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주차장도 157대 규모로 비슷한 규모의 용인시 1,719대의 1/10 수준도 안되어 시민, 관계 기관 등 시청 방문자분들은 항상 주차에 어려움을 호소아였다. 입지선정까지의 과정은 2019. 3. :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 시행 하여 2020. 5. : 제9차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회의 (최종 입지선정)하여 2019년 8월 입지선정위원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그해 12월 제3차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에서 접근성, 균형성, 상징성 및 역사성, 확장성 및 미래성, 경제성 및 실현성의 5개 평가 항목을 입지선정의 기준으로 의결하였고 020년 5월 8일 9차 회의에서 위 선정 기준에 따라 위원들이 평가한 결과, 주교 제1공영주차장이 균형성, 경제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입지로 선정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접읍 철마기업인회(회장 심성택)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접읍 철마기업인회는 지난 11일 전달식을 통해 후원금 250만원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이 후원금을 통해 저소득가정 어린이 30명에게 미술용품세트 30개와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 100개가 지원됐다. 또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후원금 지원으로 야쿠르트 Fresh 매니저를 통해 어버이날을 쓸쓸하게 보내고 계신 독거어르신 100명의 집을 방문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방문 모니터링 서비스도 실시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Fresh 매니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적적한 마음이 드실 거 같아 마음이 쓰였는데 지난 8일에는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오늘은 삼계탕을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돌봐드린 거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새로운 개학을 응원하고, 독거 어르신에게는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적적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9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손실보상금의 빠른 집행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이 6곳 있는데, 코로나19 전담치료를 위해 외래․입원 등 일반진료를 중단하다 보니 병원마다 경영난이 심각해 임금도 지급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 특히 상주적십자 병원은 지난달 임금 70% 밖에 지급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손실보상금을 빨리 집행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은 “간염병전담병원 손실보상금 준비 거의 끝났다”며 “보상 범위를 합리적으로 해서 병원 손실 최소화 할 것을 약속한다”고 답변했다. 회의를 주재한 국무총리도 “지방의료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이 코로나19 해결에 적극 협조했는데 이런 고충이 생겨선 안된다. 적극행정을 통해 전담병원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도록 어려운 점 반드시 해결할 것 부탁한다”며 감염병전담병원 문제해결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경북도내에는 포항․김천․안동의료원, 영주․상주적십자병원 등 5개의 병원․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손혁재 이사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여름철 에어컨 관련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5월6일부터 29일까지 관리중인 전체 공공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에어컨과 관련된 화재 인명 사고는 총 692명이며 이로 인해 사망 4명, 부상 25명 등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에어컨 화재의 71%(493건)는 사용이 많은 6월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주로 ‘누전이나 합선’ 등 전기적인 요인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부주의와 기계적 요인’ 순 이었다. 안전점검의 주요내용은 ▲에어컨과 실외기의 전선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 ▲에어컨 전원은 과열되기 쉬우니 멀티탭이 아닌 전용의 단독 콘센트를 사용, ▲실외기 사용 전에는 반드시 먼지제거 청소실시,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 ▲실외기 팬의 날개가 고장 났거나 평소에 없던 소음발생 등 화재 예방을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단 손혁재 이사장은“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에어
수원시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5월 6일부터 관내 ‘생활 속 거리두기’ 해당 사업장(시설)을 방문해 개인·공동체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지침 준수를 당부한다. 수원시는 6일부터 19일까지 사업장(시설) 2만 6351개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홍보한다. 또 방역관리자 지정 운영·수칙 이행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민간 협회·단체와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생활화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안내 대상은 음식점·카페, 학원·독서실, 이·미용업소, 노래연습장, PC방,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관광숙박업소, 중소 슈퍼 등 정부방침 기준 20개 분야(업무·일상·여가 등)에 해당하는 사업장(시설)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한 단계 완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 경제·사회활동을 하면서도 감염 예방·차단 활동이 조화되도록, 생활습관·사회구조를 개선하는 장기적 방역체계다. ‘개인 방역’(5대 핵심 수칙, 4가지 보조수칙)과 ‘집단방역’(5가지 핵심 수칙, 부처별 세부시설 지침)으로 구성된다. ‘개인 방역 5대 핵심 수칙’은 ▲아프면 3~4일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에서 영통구의 주요이슈와 공직자들의 모습을 담은‘영통 생생리포트’영상을 제작해 수원시 유튜브에 공유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통 생생리포트는 지난 2월 종합민원과의 외국인상담위원 ‘수아드’의 공무원생활을 주제로 수원시 유튜브에 처음 영상을 선보여 공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주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담은 ‘코로나19대응 40일간의 기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모은 ‘감동기부릴레이’,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지방공무원의 모습을 담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영통구에선 무슨 일이?’ 등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본 영통구 직원들은 “늘 해오던 업무인데 영상으로 보니 새롭고 재밌다. 시민들이 잘 모르는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줘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재밌을 것 같다”며 “다음 번에는 어떤 영상이 올라올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