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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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관광으로 유명한 양평군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최근에는 민간배달앱과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펼치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소상공인-소비자 상생플랫폼을 표방하며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 3월 양평군에 상륙했다. 배달특급은 지역화폐와 연계된 할인을 기본으로 폭넓은 소비자 혜택과 동시에 양평군의 특산물을 통한 100원딜 등 전 방위적인 노력으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 배달특급은 소비자 할인 등 각 지자체 특성에 맞는 지역별 밀착사업을 진행 중으로, 양평군의 경우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배달특급 운영사 경기도주식회사의 자체 표본 조사에 따르면 현재 배달특급은 양평군에서 민간배달앱을 제치고 시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약 3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 물맑은 시장에서 닭강정 가게를 운영하는 채창현 점주는 배달특급의 출시와 함께 처음으로 배달앱을 사용하게 됐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으나 늘어나는 주문량에 이제는 그 누구보다 배달특급을 신뢰하고 있다. 채 씨는 “꾸준히 사용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치료센터 운영에 협조해 준 인근 상인들에게 특별한 희생에 따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28일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된 시흥시 정왕동 (구)시화병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상황실에서 임승관 경기도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들은 후 인접한 옥구상가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상인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구)시화병원은 본관과 상가 복합건물인 신관이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다. 시화병원의 특별생활치료센터 활용이 추진되자 이를 우려하는 상가 상인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경기도는 상인회 협의를 마치고 지난 27일부터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지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때문에 힘드신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감수해야 할 피해가 생긴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지금은 일종의 전쟁 상황으로 저로서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상인회에서도 당연히 안 하고 싶으실 텐데 입장을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명석 옥구상가상인회장은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이정애 의원이 제275회 제2차 정례회에서‘남양주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학생의 심리적·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부모의 교육 부담을 완화 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지원범위, 보조금 지원 절차, 관련 위원회의 구성 및 심의와 관련한 사항을 정하였다. 이정애 의원은 평소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으며 지난 제266회 임시회에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데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 본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이정애 의원을 포함하여 최성임, 이영환, 박은경, 박성찬, 김영실, 원병일, 김지훈, 신민철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구리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재남)는 지난 2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공사 전 시설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회의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조치에 따라 정부와 구리시의 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그간의 방역활동사항을 점검하고, 향후방역대책과 시설별 비상시 대응 시나리오와 매뉴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등을 주로 논의하였다. 앞으로 공사는 기존의 대면으로 진행되던 고객 간담회, 각종 회의와 위원회 개최, 직원 교육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할 계획이다. 김재남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힘든 여건 속에서 시설방역활동에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공기업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무가 있음을 잊지 말고 각 시설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긴장감을 잃지 않고 심기일전 할 것을 당부하였다.” 고 밝혔다. 특히 전 직원에게 마스크 착용 및 당분간 회식과 공무상 외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그동안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의왕시 갈뫼중학교(교장 이덕재)는 전교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존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인‘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도우아트(다육이), 거울세트, 지갑세트, 에코가방, 쿠션 등 700여점의 나눔 물품을 지난 12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덕재 갈뫼중학교 교장은“학교에서는 학급별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지역사회 봉사활동 중심의 학급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신장과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활동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방지를 위해 ‘빛나는 하남, 평생학습마을’사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간 온라인강좌를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온라인강좌는 ▲캘리그라피 ▲정리수납 ▲손뜨개 ▲영어회화 ▲줌바 등 20여개 강좌로 지난 16일부터 10개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시는 화상회의, 밴드, 유튜브 등을 활용해 강좌와 수강생의 특성에 맞게 선택 진행한다. 강의는 마을 공간, 강사 개인 공방,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보는 즐거움을 위해 실외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온라인강좌 개강을 위해 지난 9일과 14일 3회에 걸쳐 온라인 여름특강 ‘슬기로운 다이어트 생활’을 시범운영했다. 화상회의 방식의 실시간 강좌로 진행한 이번 특강에는 지난해 마을강사로 활동한 줌바, 아이돌댄스, 탄츠스트레칭 강사들이 먼저 온라인 강의에 도전장을 던졌다. 권하정 줌바 강사는 “온라인 강의가 처음이라 다른 강사들과 온라인 강의에 대한 회의와 연습을 많이 했다”며, “수강생들이 잘 따라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동안 강의할 기회가 없어 답답했는데 숨통이 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탄츠스트레칭 강좌 수강생은 “처음에 헤매다가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