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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 갈뫼중학교‘나눔 마중물 봉사활동’후원물품 기부

 

 

의왕시 갈뫼중학교(교장 이덕재)는 전교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존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인‘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도우아트(다육이), 거울세트, 지갑세트, 에코가방, 쿠션 등 700여점의 나눔 물품을 지난 12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덕재 갈뫼중학교 교장은“학교에서는 학급별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지역사회 봉사활동 중심의 학급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신장과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활동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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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