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외대와 함께‘2022 금정 어린이 영어캠프 '랜선PLAY!'를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6주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교사 1명과 5명의 아이들이 매주 2회씩 실시간 화상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만들기 활동, 온라인 환경에서도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등 재미있는 체험형 놀이 수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일상 영어를 체득하고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한다. 영어캠프 대상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60명으로 1인당 참가비 2만 원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학습꾸러미(만들기 키트 등 교구, 수업교재)를 사전에 우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영어캠프는 원어민과 영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재택치료자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한 서울 성동구가 이번에는 ‘격리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온라인에서도 격리통지서를 출력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기존 5일에서 7일까지 소요되었던 격리통지서 발급 기간을 대폭 줄였다. 역학조사가 완료된 코로나19 재택치료자라면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격리통지서를 조회할 수 있으며 성명, 전화번호 등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 즉시 출력해 집에서도 손쉽게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로도 조회와 발급이 가능한 해당 서비스는 본인인증이 불가한 영·유아 및 그 외 병‧의원과 시설에서 격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까지 제공된다. 구 홈페이지에 별도로 마련된 격리통지서 정정 및 보호자 발급 메뉴를 이용하여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재택치료자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지난 10일 약 하루 동안(오전 8시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24시간 콜센터(02-2286-6800)에 접수된 민원만 총 926건에 이른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게 기본적으로 격리통지서가 문자로 발송되고 있지만 이 중 격리통지서 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4일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업무협약을 추진, 성동구 지역 내 정신과 질환으로 학대행위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본 협약을 통해 발굴되지 못한 정신질환자들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입,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학대 피해 어르신에 대해서는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서울시와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협약해 학대피해 어르신의 발견·보호·치료 등의 업무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식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노인학대 의심사례 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시 기준 학대행위자의 14.5%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약을 통해 구는 노인학대 행위자의 정신건강을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는 방안에 나섰다.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인향 센터장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여성·청소년의 밤길 안전을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달 최종 13명의 스카우트 대원을 선발, 대원들은 상황실(1명) 및 왕십리역 등 6개 권역(12명)에서 2인 1조로 편성하여 ‘안전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 ‘안심 사업 홍보’등 활동에 나선다. ‘안전귀가지원’은 청소년,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밤길 귀가에 불안함이 없도록 경광봉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고 집 앞까지 귀가동행을 돕는 사업으로 ‘취약지 순찰’은 유흥업소 지역 주변,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범죄예방 역할을 수행한다. 귀가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동행 장소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 또는 스마트‘안심이’앱으로 신청한 후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서 스카우트를 만나 함께 집 앞까지 귀가한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노란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한 손에는 경광봉을 들고 있어 스카우트 대원을 거리에서 만난다면 즉석에서 귀가지원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은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화~금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은평구가 서울시 주관 ‘2022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동네가게와 회화, 전시디자인, 공예 등을 전공한 지역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내‧외관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예술가에겐 업무경험과 실질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은평구는 지난 2020년 첫 응모 이후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2020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불광천을 거점으로 40개 점포를 선정·지원했다. 지난해엔 은평구 자연환경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골목에 위치한 60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온라인 포탈 네이버에서 ‘은평 아트테리어’를 검색하면 은평구 핫플레이스로 거듭난 참여 가게의 전·후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구는 올해 4월 중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수행업체를 선정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에서 확보한 1억5천만 원과 구 예산 1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관내 80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보호구역 6개소 신규 및 확대지정,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17대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62개 설치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한 8개 단위사업과 교통안전시설물 1197개소 정비, 노면표시 41,458m 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4개소 등 6개 단위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 강동구는 ▲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승하차구역 설치사업 ▲보호구역 시설물 정비 사업 ▲옐로카펫 설치사업 ▲스쿨존 532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사업 9개 단위사업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사 ▲노면표시 정비공사 ▲도로명 안내표지판 교체공사 등 주민이 편리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사업 3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보행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4일 (유)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 채용의 길을 열어준다. 협약을 통해 강동구는 구직자 모집 홍보 및 인재를 추천하고, 아웃백은 강동구 청년을 위한 구직자 채용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강동구 청년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열어주는 동시에 부족한 사회경험을 경력으로 채워 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하고, 아웃백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되어 상호 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웃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백’의 빵 1,000개를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가치 있는 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고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연계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전 세계 20개국에 1,00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우리나라에는 전국 8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의 삶에 스며드는 청년정책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년 공간 확충 ▲노원형 청년 일자리 지원 ▲적극적 정책 참여라는 3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청년을 위한 공간 확충...일삶센터, 청년아지트, 일자리센터 구는 청년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청년이 모일 수 있는 전용 공간을 확대한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곳은 3월 22일에 개관하는 ‘노원 청년 일삶센터’다. 구는 참여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일경험’ 사업을 확대하고자 전용공간을 조성해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일경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는 일경험 사업 외에도 청년 1인가구와 은둔형 청년을 위한 ‘혼밥러 쿡담소’, 메타버스 기반 ‘느슨한 회사’, 안부키트 전달 등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수요를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30일에는 ‘노원 청년아지트’가 문을 연다. 청년들의 문화활력공간이 될 아지트는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소공연, 전시, 동아리 모임 등 복합적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청년들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공릉동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구가 '중구형 방과후학교'를 지역 내 모든 공립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구형 방과후학교'는 그간 민간위탁으로 운영해오던 방과후학교를 중구가 학교로부터 공공위탁 받아 직접 운영하는 형태다. 구는 지난해 봉래초와 청구초 방과후 학교를 시범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편성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구는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공립초등학교에서 '중구형 방과후학교'를 전면 확대 실시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마련한 방과후학교 표준운영안을 공통 적용하되, 학교 특성에 따라 지원규모와 세부 운영기준을 달리 했다. 프로그램의 종류와 운영방식 등에는 학부모 설문조사와 학부모추진단 의견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원어민영어, 요리, 배드민턴 등의 인기 강좌는 반을 증설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민간위탁 운영 시의 커리큘럼과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으면서 학부모 수요가 높은 코딩, ITQ, PPT 수업을 보충·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4일 개강한 2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 친환경 상자텃밭 세트 분양’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도시 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 주민 및 지역 내 기관·단체다. 개인은 1인당 2세트, 기관·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다. 분양을 받을 경우 1세트 당 8천원(비용의 20%)을 부담해야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상자텃밭 ▲지지대 ▲상토(20L) ▲바퀴 ▲모종(8모) ▲받침대 ▲설명서로 구성했다. 상자텃밭 크기는 가로650㎜×세로450㎜×높이750㎜로 자동 급수형이다. 저수통의 물이 얼마나 있는지 알려주는 외부 게이지가 있어 물 보충시기를 쉽게 알 수 있으며 장기간 여행시 물 주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지대는 위로 자라는 고추, 방울 토마토 등을 키울 때, 비닐하우스 설치에도 사용할 수 있다. 화분 이동을 돕는 바퀴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모종은 청상추 4모, 적상추 4모로 준비했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구민의견/참여, 도시텃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구민은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봉곡마을 인근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 나눔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200여 평의 밭에 150kg의 씨감자를 심었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밑반찬봉사활동에 사용된다. 박영호·송숙경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말에 시간을 내어 감자 심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공동체를 위해서 우리 새마을이 앞장서서 활동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바쁘신 가운데 항상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감자와 배추를 손수 재배하고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삼동면 소재 엘림마리나리조트에서 ‘제5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남해군의 군정소식과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고 소통에 앞장 선 제5기 알리미단의 헌신적인 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지원담당관 정보전산팀의 알리미단 활동 종합보고로 시작하여 알리미단의 소감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행사 후 요트체험을 함께 했다. 5기 알리미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전 준비와 함께 스냅사진 명소, 1박2일 여행코스 등 새로운 컨셉으로 SNS 트렌드를 반영하였으며, 2022년 3월까지 417건의 콘텐츠 발행과 9건의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또한, 남해군 대표 블로그 올해 월 방문자는 54,184명으로 전년 월 방문자 37,733명 대비 70%가 증가하여 남해군 소통행정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5기 알리미단의 열정과 노력 덕분으로 블로그 운영이 잘 마무리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알리미단이 남해군 홍보에 최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