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구가 '중구형 방과후학교'를 지역 내 모든 공립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구형 방과후학교'는 그간 민간위탁으로 운영해오던 방과후학교를 중구가 학교로부터 공공위탁 받아 직접 운영하는 형태다. 구는 지난해 봉래초와 청구초 방과후 학교를 시범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편성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구는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공립초등학교에서 '중구형 방과후학교'를 전면 확대 실시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마련한 방과후학교 표준운영안을 공통 적용하되, 학교 특성에 따라 지원규모와 세부 운영기준을 달리 했다. 프로그램의 종류와 운영방식 등에는 학부모 설문조사와 학부모추진단 의견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원어민영어, 요리, 배드민턴 등의 인기 강좌는 반을 증설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민간위탁 운영 시의 커리큘럼과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으면서 학부모 수요가 높은 코딩, ITQ, PPT 수업을 보충·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4일 개강한 2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 친환경 상자텃밭 세트 분양’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도시 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 주민 및 지역 내 기관·단체다. 개인은 1인당 2세트, 기관·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다. 분양을 받을 경우 1세트 당 8천원(비용의 20%)을 부담해야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상자텃밭 ▲지지대 ▲상토(20L) ▲바퀴 ▲모종(8모) ▲받침대 ▲설명서로 구성했다. 상자텃밭 크기는 가로650㎜×세로450㎜×높이750㎜로 자동 급수형이다. 저수통의 물이 얼마나 있는지 알려주는 외부 게이지가 있어 물 보충시기를 쉽게 알 수 있으며 장기간 여행시 물 주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지대는 위로 자라는 고추, 방울 토마토 등을 키울 때, 비닐하우스 설치에도 사용할 수 있다. 화분 이동을 돕는 바퀴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모종은 청상추 4모, 적상추 4모로 준비했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구민의견/참여, 도시텃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구민은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삼동면 소재 엘림마리나리조트에서 ‘제5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남해군의 군정소식과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고 소통에 앞장 선 제5기 알리미단의 헌신적인 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지원담당관 정보전산팀의 알리미단 활동 종합보고로 시작하여 알리미단의 소감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행사 후 요트체험을 함께 했다. 5기 알리미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전 준비와 함께 스냅사진 명소, 1박2일 여행코스 등 새로운 컨셉으로 SNS 트렌드를 반영하였으며, 2022년 3월까지 417건의 콘텐츠 발행과 9건의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또한, 남해군 대표 블로그 올해 월 방문자는 54,184명으로 전년 월 방문자 37,733명 대비 70%가 증가하여 남해군 소통행정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5기 알리미단의 열정과 노력 덕분으로 블로그 운영이 잘 마무리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알리미단이 남해군 홍보에 최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봉곡마을 인근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 나눔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200여 평의 밭에 150kg의 씨감자를 심었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밑반찬봉사활동에 사용된다. 박영호·송숙경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말에 시간을 내어 감자 심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공동체를 위해서 우리 새마을이 앞장서서 활동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바쁘신 가운데 항상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감자와 배추를 손수 재배하고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일 한마음교육봉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남해군 보물섬 다문화엄마학교'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생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결혼이민여성(베트남· 중국 등)으로서, 지난달 26일 한국어 능력 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윤식 보물섬 다문화엄마학교 교장과 강경애 담임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미 입학생대표의 입학 선언을 시작으로 입학증서와 테블릿PC가 수여됐다. 테블릿PC 8대는 (사)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 흔쾌히 후원하였으며, 온라인수업에 이용하게 된다. 보물섬 다문화엄마학교는 남해군 가족센터를 통해 직영으로 운영되며, 여성의 개인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의 교육을 직접 챙겨 다문화가정 자녀를 글로벌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장충남 군수는 “자녀와 소통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입학하게 된 어머니 8 분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문화가정에서 발생하는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이 보물섬 다문화 엄마학교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보물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5일까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온마을 돌봄 방과후학교’ 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돌방’은 마을 내 교육자원과 유휴공간을 학교 밖 방과후 활동과 연계해 초·중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은 3월 14일 9시부터 3월 25일 18시까지 강동 미래온(ON)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코로나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온돌방’ 10기는 4월 4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분야 등 총 60여 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수업별 운영기간은 상이하며, 수강인원은 강의 당 최대 3명까지 소규모로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한 온돌방 프로그램에서는 독서·논술, 인문고전, 통기타 교실 등 총 121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돼 37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고, 코로나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진행돼 강사,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송파구가 구의 복지 정책 최신 현황을 한 권에 담은 '2022 복지사업 길라잡이'를 책자와 E-BOOK으로 발간했다. '복지사업 길라잡이'는 구의 새로운 복지 정책과 매년 변동되는 서비스 정보를 갱신한 백서이다. 사회복지 실무자 및 관련 공무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주민의 복지 정책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발간해 왔다. 송파구 복지의 모든 것이 담긴 '2022 복지사업 길라잡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더 극심해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0년에 문을 연 ‘돌봄SOS센터’ 정보부터,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성년출발지원금’ 지급 정보, 주요 복지기관 현황, 위기대응매뉴얼까지 저소득주민·청소년·장애인 등 대상별, 주거·고용·보건의료 등 주제별 맞춤 정보가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2022 복지사업 길라잡이'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겐 기댈 언덕이, 실무자들에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바른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맞춤 복지 정책을 시행해 송파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도봉구는 오는 3월 17일, 3월 24일 총 2회에 걸쳐 도봉구 대표 유튜브 '도봉봉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도봉 교양대학 '도봉살롱-경제편'을 운영한다. 강연은 도봉구민을 비롯한 누구나 무료로 시청 및 다시볼 수 있다. '도봉 교양대학'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인문,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하는 도봉구 대표 명사특강 프로그램으로서, 작년에 제작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도봉살롱-역사편'에 이어 올해는 '도봉살롱-경제편'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경제편'은 최근 재테크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53만 구독자를 보유한 '박곰희TV'의 박곰희 금융 유튜버가 강연자로 나서 어려운 경제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특강은 총 2회분으로 제작하여 3월 17일 1화에서는 '2022년 어려운 경제시장에서 맘편히 투자할 수 있는 자산배분 투자법', 3월 24일 2화에서는 '자산배분 투자법, 그래서 어떻게 하는 건가요?'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그리고 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문화도시 도봉구에 '아날로그적 감성'과 '느림이 지닌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편지문학관'이 3월 14일 개관했다. 전시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 총 402.31㎡의 규모로 조성된 편지문학관은 미디어테이블, 마음저장소(영상체험실), 음성편지, 포토존 등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 편지문학관에서는 민주화 운동가 '김근태', 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 문화재 수장가 '간송 전형필' 등 도봉구 역사적 인물, 국내외 문인, 예술인이 남긴 각종 편지와 서한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편지와 관련된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에게 전자편지를 작성할 수 있는 '마음저장소'와 글이 아닌 음성편지를 녹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작성된 전자편지는 QR코드가 생성되어 QR코드를 공유한 사람만 열어 볼 수 있다. '편지문학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도봉구는 앞으로 편지문학관을 통해 구민들이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인문학 강좌, 기획전시, 전시해설 등을 운영하고, 어린이날, 어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신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15일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해 8월 접수된 경부선(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신축 실시계획(변경)안을 내·외부기관 협의를 거쳐 2월 23일 최종 승인했다. 이에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철도공사에서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준비하고 있다. 건축 방법은 선상역사 1개동을 신축하고 이후 기존역사는 리모델링해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축역사는 대합실 면적이 현재 ‘0.42㎡/인’에서 ‘1.29㎡/인’ 규모로 확대된다. 에스컬레이터, 장애인 엘리베이터 등 교통약자 이동설비를 확충하고, 화장실 등 승객 서비스공간도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출입구도 이용 승객의 동선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1호선 승객들이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을 통해 진출입하는 보행 동선을 단축하기 위해 승강장에서 바로 지상으로 연결하는 출입구가 새로 설치돼 1호선과 7호선 연결통로의 혼잡상황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총사업비는 340여억 원으로 국토교통부가 40%, 한국철도공사가 60%를 부담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은 197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3월 18일 오후 3시 시흥1동 주민센터에서 ‘금빛공원 열린 광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빛공원 활성화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설계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새롭게 조성될 금빛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금빛공원은 사계절 빛나는 ‘금천의 빛’을 모티브로 해 새롭게 꾸며진다. 금천구는 공원에 식재되는 꽃나무, 바닥 포장 등 전반적인 색감을 통일하고 자연광과 조명, 미스트 활용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다양한 빛의 형태로 광장의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 금하로와 광장을 잇는 연결 플랫폼 조성 △ 조경을 활용한 휴게공간 조성 △ 기존 구조를 활용한 주민 시설 조성(자율방범초소, 북카페, 전시공간 등) △ 지하 주차장과 구름마당(자연형 놀이터)을 수직 연결하는 타워 설치 등 사업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그동안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던 금빛공원을 새롭게 ‘금천의 빛’으로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금빛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금천구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가 오는 31일 오후 3시 ‘2022년 제1회 광나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광진구 명사초청 특강인 광나루 아카데미는 김상균 교수와 함께 ‘K 교육의 미래, 가르치지 말고 플레이하라’를 주제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년의 포문을 연다. 국내 메타버스 권위자인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는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경험 중심의 교육의 중요성과 노하우에 대해 구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강연 방식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구민들은 각자 희망하는 방법으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대면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3월 13일 기준 250명 선착순 마감이나, 향후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 없이도 강연 당일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고, 이날 함께하지 못한 구민을 위해 구는 유튜브 채널에서 4월 1일부터 7일 동안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나루 아카데미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