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먹거리의 SNS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김제시 제2기 안전먹거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기에는 생산품목, 생산농업인,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지평선축제 등 총 200건의 김제시 먹거리에 대해서 SNS에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다했으며, 연말에는 우수서포터즈(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제시 제2기 안전먹거리 SNS 서포터즈는 2022년 12월까지 지역사회 전반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되어 김제시 먹거리 관련 행사 및 축제, 시책, 직거래장터와 각종 체험, 시설과 농장 방문 등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 먹거리 소식을 SNS를 활용하여 김제시의 안전한 먹거리 홍보에 나서게 된다. 김제시는 지난 2월에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기존 서포터즈를 포함한 최종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이날 행사는 추진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윤리강령 낭독 및 선서, 위촉장 수여, 활동지침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제먹거리 크리에이터로 가는길”이란 제목으로 김제의 제맛을 찾고 시민이 원하는 콘텐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 학원연합회는 3월 15일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제시 학원연합회는 김제시 학원 및 독서실간 권익을 보호하고 상호간 친목유대와 협동 정신으로 학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 선도 및 사회 교육에 기여하는 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연합회에서는 드림스타트사업, 지평선나눔스터디사업 등을 통한 취약계층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다자녀 할인가맹사업지원, 청소년 선도 및 이웃사랑나눔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평선나눔스터디사업은 김제사랑장학재단과 손잡고 저소득층의 학원수강비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기초 학력증진과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혜선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향후 김제시학원연합회가 김제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비안면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친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의성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신청접수를 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친환경농업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친환경 농자재활용기술 △해충관리기술 △살균·살충제 제조기술 △토양 관리 기술 △퇴비 및 유기질 비료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의성군은 친환경농업에 진입장벽을 낮추고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2017년부터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은 “이론으로 배우고 실습으로 기술을 습득하여 직접 친환경농자재를 만들어 사용하여 경영비를 많이 줄였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문제에 있어서 친환경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친환경농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제56회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재정확충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의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추천일 현재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납세자 중 최근 1년간 군세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과 1억원 이상 납부한 법인으로, 개인 4명이며 법인은 1개소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재정확충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라며 “우리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은 의성군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증진 등 군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부여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성실납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하는 등 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국도비 1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일부터 2,442농가 2,234ha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4회분 68,596봉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는 농가에서 의무적으로 살포해야 하는 사항으로 ▲1차 동계 방제(꽃눈 발아기, 3월 하순경) ▲2차 개화기 방제(중심화 개화, 4월 중순경) ▲3차 만개기 방제(만개기, 4월 하순경) ▲4차 생육기 방제(유과기, 5월 중순경)로 총 4회 방제를 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확대 발령된'사전 예방 약제 살포 의무화'행정명령 불이행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게 되면 손실보상금이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어 농가에서는 방제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 달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예방 방법을 준수하고, 올해 공급되는 4회 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하여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속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공주시를 포함한 비수도권 9개 지자체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한 ‘국정과제화 추진 촉구 공동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차기 정부 주요 국정과제 선정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국정과제화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성명서는 지난해 11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 공주시와 충주시, 순천시, 포항시, 창원시 등 비수도권 9개 도시가 참여했다. 이들 지자체는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현재 수도권에 소재하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의 지방이전을 주요 국정 과제로 삼아 조속히 실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의 방향은 이미 조성된 혁신도시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가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신속한 결단을 당부했다. 공동성명서는 대통령직 인수위, 국회 국토교통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 예산으로 12억 원을 투입해 5대 분야, 12개 단위 사업, 40개 세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사업 위탁 기관인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상옥)는 ▲다문화가족 취업프로그램 ▲상호문화이해교육 ▲다문화 엄마학교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환경조성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 포용 안전망 구축사업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국제특송요금 지원 ▲다문화가족 행복모임프로그램 ▲결혼이주여성 공주문화 홍보단 운영 등의 자체 사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학 전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학습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사업’도 실시한다. 결혼이주여성 문화해설홍보단을 조직해 공주시의 문화유산 및 지역문화를 알리는 ‘결혼이주여성 공주문화 홍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명6동 앞산 빨래터공원 인근에서 시행 중인"앞산 하늘다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교량 설치를 위해 앞산순환도로 대명교 일원 (상인동 방향, 상동교 방향)에 대해 3월 18일에서 3월 21일까지 공사시간인 야간(22시 ~ 익일 05시)에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빨래터전망대에서부터 앞산순환도로를 횡단하는 경관보도교량인"앞산하늘다리"의 설치를 위한 것으로 3월 18일 22시부터 3월 21일 05시까지 통제를 시행한다. 공사기간 중 앞산순환도로(대명교 일원) 본선구간이 야간에는 전면통제됨에 따라 상인동 방향으로는 대명교 진입 전 램프구간에서 진출하여 앞산빨래터공원 북편에서 서편을 경유한 우회로를 상동교 방향으로는 대명교 진입 전 램프구간(하단도로)으로 연결되는 우회로를 운영하고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현수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사인카, 신호수 등을 운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통제되고 있는 앞산 대명교 램프구간의 경우 공사작업의 안전를 위해 당초 3. 15일에서 3. 30일까지 연장하여 통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지난 11일,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소에서 “울진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관내 취약계층에 대하여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권선구에 1,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흔쾌히 기부에 동참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백양티앤에스(주) △대주환경(주) △(주)나누리 △동남용역(주) △(주)덕성상사 △(주)광신 등 6개 업체로, 최근 울진, 삼척 등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권인욱 백양티엔에스(주) 상무는 “권선구도 칠보산이 자리 잡고 있어 산불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것으로 안다. 이번에 울진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권선구청을 통해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6개 업체는 공동주택, 도로변, 골목길 등 수원시 곳곳에 배출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을 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때마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온정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지역 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솔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시는 신호등이 바뀌는 시간, 즉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를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려 준다. 교차로에서 신호등 색깔 바뀌는 잔여시간 서비스를 내비게이션을 통해서 운전자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신호를 받기 위해 과속을 하거나 차량 꼬리물기를 하는 등의 위험 운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2020년 11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신호정보 개방 등 미래교통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장비를 정비했으며, 도로 현장 인프라 구축 등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추진했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인프라 구축은 2021년 대구국가산단 30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도심 순환선, 테크노폴리스, 달성2차산단, 서대구역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교차로 총 400개소에 확대하고, 2025년까지 대구시 전역에 대한 신호정보 개방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3월 최종 시험운영을 거쳐 4월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서비스하는 방식은 기존 C-ITS에서 추진해온 전용 단말기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단말기 없이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서비스가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운전자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천시가 영천 지역 내에서 혼인신고한 부부에게 혼인축하카드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혼인축하카드는 새로운 가정의 탄생과 법적 부부가 됨을 축하할 뿐만 아니라 영천 시민들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결혼·임신·출산 지원책들이 게재되어 있어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드 전달 방법은 시청(종합민원과) 및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혼인신고 접수 시 혼인축하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영천 시민이 아니더라도 영천시 관내에서 혼인신고할 경우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1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축하카드를 전달받은 한 부부는 “우리 부부의 이름이 기재된 카드로 축하받아 기쁘고, 감사하다.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부부로서 영천에서의 첫 시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기 좋은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거주 시 지원했던 100만원의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을 2022년부터 300만원으로 상향해 분할 지급하고, ▲ 연 1.5% 이내의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대출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도군이 ‘치매전담형 공립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체육관’ 안전기원제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진도읍 남동리 일원에 들어서는 진도 공립노인요양시설은 지역사회의 공적 돌봄 강화를 위해 건립을 추진, 오는 20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5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17㎡, 연면적 3,817㎡의 규모로 노인요양시설 입소정원 60명,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정원 30명 등 총 90명의 입소자를 위한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시설 내부는 소규모 생활 단위로 공간을 구성, 개인의 자율적 일상생활 확보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공동생활시설 등 집과 같은 친숙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가족면회 공간, 자연친화적 환경 등 안정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좌식배구와 보치아, 골볼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공간인 장애인 체육관과 장애인 체육회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체육관으로 건립,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믿음과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