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보령시가 2022보령방문의해를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의식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종사자들은‘친절 결의대회’를 갖고 단정한 몸가짐과 밝은 미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승객을 응대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사)한국능률협회의 한유정 강사와 정빛나 강사의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 안전 운전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운수종사자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업 등 관광 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살맛나는 고장’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흥군(송귀근 군수)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농업인대학 신입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관 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착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올해 고흥미래농업대학은 3월 개강을 시작으로 9월까지 2개 과정(양념채소반, 양봉반)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양념채소(마늘, 양파, 고추) 재배기술 및 토양관리, 양봉환경 개선 및 꿀벌 사양관리 등을 주요내용으로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농업은 수 천년동안 우리 삶을 지탱해온 근간 산업으로 인구증가와 기후환경 변화로 식량안보로서의 가치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고흥 농업의 새로운 선도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에 적극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미래농업대학은 2008년 처음 개설한 이후 우수한 농업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에게 중요한 배움의 장이 되고 있으며, 단계적 맞춤형 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춘 농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순천시 황전면 하검마을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황전면 하검마을은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생활·안전인프라 확충 및 노후주택 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행복한 농촌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해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기획·추진했다. 황전면 하검마을 주민 주도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노후주택, 방치된 공가·폐가, 재래식화장실 등 열악한 거주환경과 구급차 진입이 어려운 협소한 마을안길, 악취·해충 발생의 원인인 미정비 마을하수도 등 마을의 낙후된 생활여건을 발굴했다. 수차례의 추진위원회를 거쳐 해소방안을 찾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시는 설계 및 공사 등 사업추진 시에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정주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계속 발굴하고 생활 인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순천시는 15일 5명의 따순활동가를 위촉했다. ‘따순활동가’는 따뜻한 순천을 만드는 마을활동가의 줄임 명칭으로, 마을공동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사업계획서 작성법, 보조금 회계 지출교육 등 정보 제공부터 주민 교육까지 공동체를 밀접 지원하며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따순활동가 선발을 위해 지난해 말 진행한 ‘제2기 마을 활동가 학교’수료자를 대상으로 공모해 면접심사를 거쳐 적격자 5명을 선발했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마을학교 운영진 등 각기 다른 경력과 공동체 활동에 대한 경험을 갖춰 보다 다양한 시민들이 마을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게 된다. 따순활동가는 앞으로 1년간 활동하며, 주민들의 자유로운 의견 나눔을 촉진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또한 2022년 순천시 주민참여 공모 사업인 ‘따순사업’과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 실행사업 과정 컨설팅 활동을 추진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제2기 따순활동가로서 자긍심을 갖고 마을주민들이 마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내갈 수 나갈 수 있도록 살펴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천군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동탄~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의 조기 착공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내륙선 4개 시,군(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행정협의체 초대회장을 맡고 있는 송기섭 진천군수는 15일 국가철도공단을 찾아 김한영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용역 업무가 신속히 진행돼 철도 조기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면담 자리에서 해당 노선이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 인프라 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 날 방문에 앞서 지난 7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4개 시·군(진천군,화성시,안성시,청주시) 자치단체장, 의회 의장 8인의 서명이 담긴 공동건의문 전달하며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를 촉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4개 시·군 200만 주민들의 노력으로 반영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순천시는 도심 내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영주기장 건립을 추진한다. 현재 건설기계는 차고지증명제 시행으로 개별 차고지를 의무적으로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도심 외곽 읍면지역에 차고지가 조성되어 있어 차고지가 아닌 도심지역 도로상에 불법 밤샘주기(주차)를 하고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주민 생활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 등의 문제로 공영주기장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건설기계 사업자들은 도심지역에 개별 주기장 조성의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화물차 공영차고지와 같은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시는 전국건설기계 순천연합회와 협력해 부지를 확보하여 공영주기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건설기계의 밤샘주기는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조속히 공영주기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월말 현재 순천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총 5155대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제천시는 8개 비수도권 지자체(충주 창원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 포항)와 함께 차기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화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9개 지자체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파하며,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현 정부의 임기 초반 핵심과제로 강력 추진을 시사했으나 김부겸 국무총리가 “다음 정부에서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이번 공동성명서를 통해 차기정부의 주요이슈로 떠오른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강력한 추진을 촉구하며, “공공기관 이전지를 혁신도시로만 국한 할 것이 아닌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으로 확대 추진해야 하며, 소외된 지방도시의 바람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된다”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시대적 사명”이라며, “정부 출범과 동시에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남원시는 15일 민선7기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공약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전문가 초청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이고 효과적 공약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적극적인 공약사업 추진으로 민선7기 공약이행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다. 특강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효과적 공약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공약이행 프로세스 점검’, ‘공약실천 계획서의 민주성 확보’, ‘공약관리 시스템 재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남원시의 민선7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34개 단위사업으로 만인공원 조성 및 남원읍성 복원정비,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치매안심센터 설립·운영, 허브밸리 관광산업 구축 등을 이행 후 계속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행 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 추진상황과 이행률 등을 시 홈페이지에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약 이행 노력을 바탕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안건은 △정관 일부 개정 △정관 시행세칙 일부 개정 △임원(이사) 선임 △2021년도 결산 승인 △2022년도 예산 심의 △2022년도 장학생 선발 등이다. 특히 2022년 부여군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생 170명을 최종 선발해 총 2억 2천 9백만 원을 지원하는 2022년도 장학생 선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올해 굿뜨래장학생은 지원자 총 304명 중 각 분야별 세부 기준에 맞춰 학업,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종합점수로 환산하고 각 분야별 우선순위 기준을 정해 확정했다. 박정현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을 널리 알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인력 지원센터를 가동한다. 군은 조만간 봄철 영농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이달 중 보조사업자인 화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참여하는 화천군 농업인력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원센터의 전담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현장교육비, 교통 수송 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농업인력 지원센터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역 농업인과 관내·외 유휴인력 중개, 구인·구직 상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숙련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내에 구직자들의 농작업 교육 등을 전담할 인력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또 구직자로 구성된 영농작업반을 조직하는 등 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촌인력 지원센터에서는 내국인 뿐 아니라 주한 외국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의 교육과 관리, 상담 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보유한 인력에 비해 수요가 많으면,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1순위), 고령농가, 여성 단독 농가, 소규모 농가(2순위),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3순위) 순으로 이뤄지게 된다. 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안군은 15일 상전면 체련공원에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실기시험장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초경량 비행 장치 실기시험장 공모사업에 선정된지 약 5개월 만이다. 이로 인해 상전면 체련공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시험장으로 운영하게 된다. 앞서 군과 상전면은 완벽한 시험장 운영을 위해 체련공원 주변을 정리하고, 수험생 대기실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초경량비행장치 실기시험장은 매주 화·수요일 운영된다. 이번 드론 실기시험장 운영으로 그동안 동부산악권 거주자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주, 광주, 청양 등 타 지역에 가서 응시 해야 해서 겪어야 했던 시간적, 경제적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련 드론 사업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이 밖에도 미래 신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그 결과 2021년도에는 드론실증도시와 초경량실기시험장으로 선정됐으며 드론과 관련된 소방, 항공, 영상촬영, 환경 및 산림단속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15일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토목설계·컨설팅업체인 ㈜성현엔지니어링(대표이사 편재구)은 360만 원 상당의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 ㈜성현엔지니어링은 2019년부터 매년 백미 100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이윤희 회장(㈜바른기업 대표), 안옥선 부회장(㈜세종일신 대표), 남궁백합 부회장(㈜노블레스디자인 대표) 등 세종시 여성기업인회도 1,0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1,0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세종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자가진단키트 수급 사각지대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