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시니어클럽에서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도의원,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일자리 참여 어르신, 지역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시청,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제막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커피로 인생의 2막을 열다 카페 손수] 오산시니어클럽 1층 카페 손수(실버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와 오산시 캐릭터인 까산이와 수달이 모양의 빵을 선보였다. 만60세 이상 어르신 중 사업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을 선발하고 연 1회 제과제빵, 위생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카페 손수에서 마련한 판매 수익금은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로 지원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공간] 2층 공동작업장 손수에서는 어르신들이 핸즈프렌즈협동조합(수청동 일대 공방의 협동조합)의 전문인력들에게 상시교육을 받고 있었다. 가죽으로 반려동물 목걸이, 리드줄, 팔찌, 봉제인형 등을 제작하여 관내 동물병원 또는 반려동물용품점, 오산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판매를 하여 수익을 높일 계획이다. 또 같은 층에는 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성공적인 용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 기흥구 중동 쥬네브문월드 B144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함께 하는 용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창구 및 행정과의 가교역할 수행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운영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신갈오거리의 성공적인 사업 지원과 중앙동 및 구성·마북동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차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시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등 대내외적으로 ‘용인형 도시재생‘의 위상을 높이는 일도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이다. 센터장(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현수 교수) 1명과 사무국장과 직원 등 4명의 도시재생 전문가가 상주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동 및 신갈오거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태백시는 15일 ECO JOB CITY 태백 현장지원센터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을 위해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 ‘힘이되는나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이명률 ㈜힘나무 대표,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 이범혁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 황민영 한국지역난방기술(주)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힘이 되는 나무’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플랜트서비스(주), 한국지역난방기술(주)가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발전소에서 미이용 산림을 원료로 하여 생산된 전기는 신재생에너지로 판매가 되고, 열은 장성지역내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 SOC 시설(수영장, 영화관, 게스트하우스)에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 같은 대규모 사업체와 아파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주택용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직접 전력 구매계약(PPA)이 확대될 시 실질적으로 에너지자립이 가능한 친환경 산림 에너지 타운으로의 전환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SPC 설립을 기점으로 장성동 주민들의 생활환경여건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오세동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탑대성동 이완영 위원장과 내덕2동 김대희 위원장이 감사로, 수석부회장에 율량사천동 박충규 위원장, 사무처장에 수곡2동 김민성 위원장, 재무처장에 가덕면 김영일 위원장이 지명되어 제5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임원진이 모두 구성됐다. 또한 회의안건으로 2022년 사업계획 예산(안), 협의회 월례회의 일정, 주민자치 동아리 사업 추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등에 대해 토의해 2022년 주민자치 관련 사업에 대해 관심을 이어나갔다. 오세동 부시장은 “자치분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자치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지방분권 시대에 적극적인 기여를 위해 청주시 주민자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식 협의회장은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43명의 읍면동 위원장들과 함께 청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5일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 102명이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로 소통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축하인사, 사업소개, 질의응답, 마을교육공동체 특강, 추진단별 소그룹 토의의 순으로 이어졌다. 거버넌스 원칙에 따라 민‧학‧관이 역할 분담을 하고 함께 준비했다. 소그룹 토의 시간에는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성북 혁신교육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면서 “추진단별 모임과 마을과 학교를 잇는 다양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은 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 102명이 참여하고 있다. 총 6개 사업 추진단이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성북구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2022년 한 해 동안 해당 사업의 기획과 실행 그리고 평가를 민-학-관 거버넌스 형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의 모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 회장)과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전쟁 종식을 위하여 '스탑워' 챌린지를 전개 중이다. 우크라이나에 의료 및 식료품 등을 지원해주고 전쟁으로 인한 생명 파괴와 지구환경 파괴를 통한 전 세계의 위협을 막자.”고 밝혔다.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홍보대사이자 소속작가인 에릭송 작가도 스탑워 STOP WAR 캠페인에 함께 하고 있다. '스탑워'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온라인과 SNS을 통해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쟁방지 챌린지이다. 환경을 파괴하는 산업폐기물을 예술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에릭송 작가는 “전쟁으로 인한 무고한 생명들의 죽음과 지구환경파괴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이를 엄정히 규탄하며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선택하라.”고 외쳤다. 그는 20여 년간 폐자동차, 폐중장비 등을 재활용한 높이 2.5m~12m의 중대형 작품을 제작하여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에릭송 작가 소속사인 SNS기자연합회 박해리 이사는 "스탑워 챌린지에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동참하여 러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직장 내 괴롭힘도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공무상 질병 보상 근거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행정규칙인 '공무상 질병 판정기준'(인사처 예규)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공무상 재해를 보상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공무원의 공무로 인한 부상‧질병‧사망 등에 대한 적합한 보상 및 지원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근거해 공무상 재해를 보상한다. 직장 내 괴롭힘 등 정신적 충격을 유발할 수 있는 사건을 겪은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과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을 통해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암군과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는 15일 군정홍보실에서 2021년도에 영암군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9,421,100원을 영암군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했다. 영암군과 NH농협은행은 2007년부터 법인 제휴카드 5종(영암사랑법인카드, 영암군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이용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하여 현재까지 4억 8천 5백여만 원을 조성했다. 영암군수는 이번 “전달된 적립금에는 영암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NH농협은행의 애정이 담겨 있어, 적립금을 일반회계 세입으로 처리 후 세출예산으로 편성해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진군이 역대 최장 기간 산불로 기록된 대형 산불로 지역 전체가 아픔에 잠겨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이재민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개인 약 400명과 230개 사회단체, 90여 개 기업 등에서 생수와 라면, 이불, 온열매트 등 2만여 점의 각종 식품과 생필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전국 각지에서 산불 현장과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들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산불 발생 이틀째인 지난 5일, 충남 보령에 사는 한 농부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 드렸으면 좋겠다”며 농사지은 쌀 12포대를 직접 싣고 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농부는 본인도 수해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어 이재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한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출근 전 물품을 기부하러 왔다며 전북 군산에서 밤새 운전해 새벽에 다녀간 익명의 기부자도 있는가 하면, 초등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용돈을 모아 성금으로 혹은 진화 현장에서 필요한 핫팩과 손편지 등을 보내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약 7,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울진을 찾아 현장의 최일선에서 이재민들을 위해 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5일 구례군의회‧구례교육지원청과 구례군 인구활력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영훈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구례군이 수립한 인구활력 계획을 청취하고 상호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예산 확보 등 사업 시행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인구활력 회복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인구활력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확보, 교육환경 개선 및 학업성취도 향상 등에 있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 인구활력 회복에 함께 뜻을 모아주신 구례군의회와 구례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구례군이 수립한 인구활력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그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포항시를 포함한 전국 비수도권 9개 도시(충주, 제천,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창원)는 ‘차별없이 고르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국정과제화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 그간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핵심과제로 2019년까지 153개 기관의 지방이전을 완료했으나, 형평성 원칙을 우선 적용해 혁신도시 중심으로 공공기관을 배치한 결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전국 89개 지자체가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되고 인구 및 산업은 계속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어, 지방소멸 위험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9개 도시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국정과제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과 ‘추진 방향은 혁신도시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이전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이 소멸 위험에 처해있다. 지방이 살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더불어 지역에 일자리가 넘쳐나고 민간기업의 투자가 동반되어야 한다”며, “최근 포항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 포스코홀딩스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포항시는 봄철 해빙기에 대비해 15일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도로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 여부, 옹벽 침하 발생 유무,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해빙기 점검을 통해 관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 조치토록 하고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동해안119특수구조단’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단리 일원 8만8,040㎡에 총 3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해안지역 원자력 및 화학사고, 대형 산불, 해양사고 등 대형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게 하고, 인명 및 재산보호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기계면 내단리에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이 확정된 이후 토지보상, 문화재 조사 등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부지 조성 공사를 완료했으며, 경북소방본부는 현재 공정율 78%로 올해 7월 구조단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잦아지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동해안119특수구조단을 조기건립해 각종 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며, “해빙기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사전대비가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