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공주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이 최근 충남개발공사로부터 개발계획(안)이 접수되면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16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3일 충남개발공사로부터 개발계획(안)이 접수되면서 7일부터 시청 도시정책과와 월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갔다. 개발계획(안)을 살펴보면, 전체 개발면적은 93만 9,594㎡로 동일하지만 지난해 5월 충남도지사·공주시장·충남개발공사 사장의 업무협약 체결시보다 세대수와 계획인구가 늘어났다. 공동주택 부지를 확대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원래 규모 7241세대, 계획인구 1만 6700여명보다 1,077세대에 계획인구 2,333명이 늘어나면서 총 8,318세대 1만 9,132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녹지 시설도 17만㎡에서 22만㎡로 확대해 중앙 수변공원을 포함한 학생들의 등하교 노선을 녹지 보행 축으로 계획해 친환경적인 생활여건 조성에 주력한다. 상업용지 1만 554㎡를 추가로 반영해 2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한다. 교육시설은 당초 유치원 2곳, 초교 2곳, 중‧고교 각각 1곳으로 동일하다. 앞으로 관련기관 협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1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이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2년에서 10년 이상 이장으로 활동하며 군정발전에 기여한 퇴직이장 1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이장협의회와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통해 연천군의 주요 군정과 정책제안, 건의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연천군민의 일원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건의사항은 관련법규, 예산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정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군민과 형식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용인시가 최근 경북·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의 이재민에게 8톤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주방용품,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이불 등 1톤 트럭 8대 분량으로 총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기흥구장학협의회(600만원 상당)를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500만원 상당)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500만원 상당)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530만원 상당)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100만원 상당)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300만원 상당) ▲환경21연대 경기본부(200만원 상당) ▲(사)반딧불이문화학교(500만원 상당) ▲희망나눔봉사단(210만원 상당)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처인구지원센터(50만원 상당) ▲인도네시아무슬림커뮤니티(45만원 상당) ▲구갈동 통장협의회(100만원 상당)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50만원 상당)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170만원 상당) ▲풍덕천1동 사회보장협의체(300만원 상당)와 개인봉사자 장태복(처인구 삼가동·300만원 상당), 김창호(처인구 중앙동·200만원 상당) 등이 십시일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6일,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결성면 이재민을 방문하여 위로를 전했다. 이날 방문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윤 공동위원장, 김보성 노인 분과장, 최명옥 통합서비스분과장과 함께했다. 김석환 군수는 피해 주민에게 이불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긴급 지원 등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 중인 피해 주민 A씨는 “불에 모두 타버린 집을 보고 망연자실하였는데, 이렇게 함께 걱정하고 도와주시는 주위 분들 덕분에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석환 군수는 “조속한 복구로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며, 절망에 빠진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결성면 교향리에서 발생한 화재(화목보일러 발화 추정)로 인해 노부부가 거주하던 주택이 전소됐으며, 현재 홍성소방서가 정확한 피해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인증하는 ‘AFC 지도자 강습회’가 고창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지난 14일 시작한 P급 강습회를 시작으로 올해 A급, B급, C급 강습회 등 올해에만 모두 8차례나 예정돼 있다. P급 강습회는 아시아 국가 리그 감독이나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양성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 교육과정이다.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와 지도자 200여명이 참가하며 대한축구협회 전임 강사인 미하엘 뮐러를 비롯해 김남표, 이임생, 정해성, 최성환, 김덕현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지도자 강습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의 깨끗한 자연환경, 신선한 제철 먹거리, 수준급의 체육인프라, 군민들의 친절한 배려 덕분에 선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창군수는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창 홍보와 선수단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코로나19로 돌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저출생이라는 시대적 흐름은 지속되고,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발굴은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1인·노년가구 증가 등 다변화한 가족 구조는 정책적 대응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추세 속 고창군이 올해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고창’를 목표로 여성·가족 분야 업무를 추진한다. 여성 경력을 잇는 고용 정책이 펼쳐지고, 다문화 돌봄 안전망이 강화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편안하고 건강한 포용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고창군의 올해 여성·다문화 정책을 추진 전략별로 살펴봤다. 고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3년차를 맞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통해 여성친화 네트워크 운영, 활동 공간 조성 등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군은 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식품기업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평생교육 활성화로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와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경제 창업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참여를 지속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군산시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에 군산 철길숲(도시바람길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폐철도 부지 60,691㎡를 기부채납 하는 조건으로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되며, 매년 약 2억 6천만원씩 총 53억원의 토지사용료에 대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도시바람길숲은 작년 12월에 산림청 국가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철도 유휴부지 무상사용 선정으로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화물역 2.6㎞ 구간의 폐철도에 테마별 명품숲을 조성하는 군산 철길숲과 배후 산림과 녹지축을 연결하는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철도 유휴부지 무상사용 공모 선정은 군산 철길숲이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써 주민친화적 사업임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면서“철길숲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옛 군산선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국가철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도군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군내면 신기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산어촌 유토피아 어촌뉴딜300 연계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최종 대상사업지로 확정됐다. 이번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내면 신기마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을안길 정비, 해안로 방재시설 설치,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선정은 중앙평가 설명회를 거쳐 주민주도형 공모방식으로 선정됐다. 지역 주민들은 수시로 모여 마을에 필요한 부분을 주제로 토론하고 군 담당자와 사업 우선 순위 선정을 논의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인 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가족센터가 서울시 공모사업인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및 모국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이번 공모에 자조모임 분야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행복메아리’의 예술 공연 활동지원, 모국어교육 분야로 중국어‧베트남어 등 다문화 자녀의 부모나라 언어 및 문화교육 ‘엄마나라 언어교육’ 사업을 응모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5월부터 자조모임의 예술 문화 활동, 다문화자녀의 언어교육, 문화체험, 부모 코칭 교육, 엄마아빠나라 언어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듯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문화가족의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6일 동양대학교에서 지역대학 농업인교육과정 헬스파밍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양대학교 헬스파밍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영주시와 동양대학교가 2016년 체결한 교육협력 MOU를 통해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올해 7년째 우수 농업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30명이 수강해 전문 인력을 초빙한 이론 강의, 농축산업 실태파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체험 등 12월까지 10개월 간 총 153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헬스파밍 과정을 통해 향토자원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농축산업 트렌드와 지역의 힐링 관광 프로그램과 농축산업의 접목으로 차별화된 신규 소득원을 발굴하는 등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리더 양성과 더불어 우리 지역 농업 전반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의 농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하여 농촌의 신 소득원을 발굴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지역 농업의 리더가 되 주시기 바란다” 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올해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인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사업-정수장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70억원(국비235, 도비47, 시비188)을 투입해 2025년까지 시민들에게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원천인 가흥정수장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가흥정수장 노후 정수시설인 완속여과시설(2만톤/일)을 급속여과시설로 현대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중인 시가지 동지역 일부 구역 노후상수관로 59.3km 교체사업과 블록시스템 구축사업등(358억원) 병행 추진이 가능해 고품질 상수도 확충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간 영주시는 198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36여년이 경과한 가흥 정수장의 시설물이 노후 되어 구조물의 안정성은 물론 수질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어 시설개선이 절실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확보를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2021년 정수장 기술진단용역을 완료하고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시 확장 부지를 수도용지로 결정하고 수도정비기본계획(부분 변경)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안전·문화·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선정돼 다문화마을 특구 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간의 소통과 교류 공간을 확충하고, 안전한 테마거리를 조성해 전국 제일의 다문화 도시 안산을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안산의 다문화마을 특구는 200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 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돼 연 인원 350만 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수도권 제일의 외국인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는 총 5억7천만 원(국비 2억8천500만·시비 2억8천500만)을 투입해 다문화마을 특구 내 어울림 공원에 ‘미디어센터’를 설치하고 ‘IoT 기반 상징 조형물’과‘스마트 안전 가로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미디어 센터는 민·관·외국대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미디어 플랫폼으로 구축되며 ▲다문화특구 관련 유튜브 등 동영상 제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