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도지회가 지난 15일에 올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청도군청에서 개최한 ‘2022 희망의 청도전’ 미술작품 판매수익금 2백만원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손만식 지회장은 “'희망의 청도전'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과 교육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한국예총 청도지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시 판매수익금을 장학회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발굴하여 지역교육 발전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권익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산시에서는 15일 영남대 인문관 103호실에서 60여 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2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캠퍼스' 입학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050리더스 과정으로 30세 이상 59세 이하 시민 대상 입학생을 선발하여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되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미래학, 시민학, 지역학, 생활·환경 등 7대 영역의 교육과정으로 평소 접하지 못한 메타버스, 우리 지역의 역사, 발레 이야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접수단계부터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입학생들은 해당 교육을 70% 이상 수강하고 동아리 활동,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학위, 우수학습자 및 활동에 대한 표창 등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입학식에 참여한 한 입학생은 "작년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 수강 신청을 못 했는데 이번에는 야간에 수업하게 되어 직장을 다니는 주위 사람들과 같이 등록했다."라면서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운영에 많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한국 최초의 순교자 유해가 발견된 완주군 초남이성지의 역사 재조명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의 바우배기(초남이성지) 현지에서 김선태 천주교 전주교구장과 최원일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남이성지 발굴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발굴착수는 순교자 유해와 함께 무덤터와 유물 등에 대한 유적 보존과 정비, 문화재 지정 등을 위한 필수 작업으로, 초남이성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제고하고 조선 후기 역사·사회상 확인의 중요한 조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달 31일에는 완주군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천주교 전주교구 호남교회사연구소 주최와 주관으로 ‘초남이성지 2차 학술세미나’가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12월 9일 ‘최초 순교자 유해 발굴의 의의와 역사재조명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한 1차 학술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학술 토론이다.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확인에 따른 초남이성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1부 ‘조선 후기 전라도 지역 순교의 역사적 의미’와 2부 ‘종교문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호남권 최초로 정부의 2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던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해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5곳 중 1위인 ‘선도도시’에 등극했다. 문체부는 문화도시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자율적 성과관리 독려를 위해 지역문화진흥법 제14조에 따라 완주군을 비롯해 1차 법정 문화도시 7곳과 2차 도시 5곳 등 총 12개 지자체의 지난해 추진 실적을 평가, 그 결과를 최근 발표하고 2022년도 국비 지원액에 차등을 두었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2차 문화도시 5곳 중에서 유일하게 최상위인 ‘선도 도시’로 평가받는 위업을 달성했다. 완주군 외에 나머지 중 3곳은 ‘우수도시’로, 1곳은 ‘장려도시’로 각각 평가됐다. 1차와 2차를 포함한 전국 12개 문화도시 중에서 ‘선도도시’로 평가받은 곳은 완주군을 포함한 제주 서귀포시와 강원 원주시 등 단 3곳에 불과했다. 이로써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해 호남 최초이자 전국 군(郡) 단위 지역에서 유일하게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1년차 사업성과 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을 인정받는 등 ‘베스트 오브 베스트’임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완주군이 문체부로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진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 스마트빌리지’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농·어촌의 생산성 향상, 안전강화 및 생활편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이번 공모에 ‘AI기반 스마트 주민생활지원 ontact 서비스(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 구축)’로 응모하여 12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여 공모에 선정됐다.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은 진안군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AI 기술이 적용된 민원처리시스템으로, 군은 국비 10억을 포함 총사업비 20억으로 읍면사무소·보건진료소 및 거점마을 등 38개소에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이 구축되면 전용기기를 통해 ▲음성과 문자로 각종 생활정보·복지서비스·관광정보 등 제공 ▲원격으로 민원서류 발급과 민원신청 업무를 처리 ▲화상을 통해 공무원과 민원인이 직접 상담 ▲각종 정책에 대한 주민 여론 수렴과 생활불편 사항 신고·접수가 가능해진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 불편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조 군수는 장충남 남해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6·25 전쟁을 겪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동질감을 느낀다”며 “깊은 절망감에 빠져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종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서춘수 함양군수를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칠원읍 광려천 야촌교 부근에서 낙동강 주요 회유성 어종 복원을 위한 ‘낙동강 하류 어린 연어 방류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 연어를 5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행사에는 함안군수, 군의회 김동정 산업건설위원장, 황병철 군의회의원,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부울경지역협력본부장, 박중익 낙동강보관리단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라 기수생태계 복원 등 자연성 회복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어린 연어 5만 마리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방류지 선정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광려천 내 방류지 3곳을 지정 후 현지조사를 통해 어린 연어 생육에 적합한 자갈이 있는 칠원읍 야촌교 부근을 최종 방류지로 선정했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하천으로 올라와 산란하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류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인공 부화되어 ‘방류생물 질병검사’를 통과한 4~6㎝ 크기의 건강한 개체로 광려천에서 30~50일간 머물면서 광려천의 냄새를 기억하고, 바다로 이동해 북태평양에서 2~4년 성장한 후 산란기에 고향인 광려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함안군수는 “생태계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화천군이 미취학~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 안심셔틀이 올해부터 대폭 확대 운영된다. 화천군은 지난해 화천읍 권역에 처음 도입했던 스마트 안심셔틀을 올해 사내면 권역에서도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기존 1대가 운행하던 화천읍 권역 스마트 안심셔틀은 2대로 증차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키로 했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지난 3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스마트 안심셔틀은 초등학생이 정해진 탑승장소에서 버스를 호출하면 버스를 타고 원하는 정류장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화천지역 아이들의 ‘콜버스’로 불리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승하차 도우미까지 배치돼 아이들의 안전한 이용을 돕는다. 지난해 4월 첫 도입 이후 6개월 간 6,094명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생이 이용했을만큼 인기가 뜨겁다. 무엇보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 스스로 버스를 타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학부모들의 돌봄걱정이 크게 줄어들었다. 화천군은 늘어나는 수요를 감안해 안심셔틀 1대로 모두 수용하기는 무리라고 보고, 화천읍 권역에 한 대를 증차하고 사내면 권역에는 올해부터 신규운영을 시작했다. 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15일 오후 3시 남부경찰서를 방문해 남부경찰서장 및 경찰서 간부와 티타임을 가지고 구와 경찰 업무 상호간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부경찰서 건물과 옥상공원에 마련된 직원휴식공간도 두루 둘러보고, 112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명품남구의 1순위는 안전한 남구인 만큼 남구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하시는 직원들이 존경스럽고 항상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수성구 상동에 소재한 ‘카페 청솔로9 가맹본부’ 대표 김태우씨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2021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김태우 대표는 "청솔로9의 커피는 좋은 원두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마지막 한 모금까지 풍미 그대로, 최상급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데 원칙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Anyone, Anytime, Anywhere'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솔로9는 고객들께 누구나, 언제나,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다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태우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임실군이 음식점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입식 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거나 화장실‧주방 등 노후 된 시설개선 비용의 70%(최대 7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48개소를 지원하였으며, 영업주 및 이용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임실군에 1년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영업신고일 또는 영업자 지위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 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일이 없는 등 기타 지원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해당 사업에 대한 안내문을 확인하고 청소위생과 위생관리팀에 지원 가능 여부를 상담 후 오는 25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 제출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음식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대구지역 최초로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모바일 간편 신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납세자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지방소득세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동안 세무서에 양도소득세와 함께 신고해 왔던 개인지방소득세를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관할 구청에 별도로 신고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들은 관할 세무서와 구청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달서구는 신고방법 변경으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동안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FAX신고, 세무서에 비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함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했다. 그러나, 전자신고의 번거로움 등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해 달서구는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세무서에 안내된 달서구청의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 번호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사진을 찍어 문자로 전송하면, 담당 공무원이 신고서를 접수한 뒤 즉시 문자로 신고인에게 전자납부번호 또는 세금납부용 가상계좌번호를 발송해 준다.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추가로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진다.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