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표방하는 2022년 군포시민대학이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3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2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데 이어, 첫 강의를 가졌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민 누구나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가 조선의 창업가 정도전을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7월은 2회) 열리는 등 총 11회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의를 진행하고, 7월과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열리며,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위해 7월 30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 주제는 메타버스와 기후위기, 100세 시대 사는 법, 행복추구, 생활범죄 예방 등, 미래에 대비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로 짜여졌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군포시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해졌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보령시는 최근 축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점검 및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지는 11월부터 3월까지 축사의 난방용 전열기기 사용량이 증가하여 누전과 전열 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개연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한우 농가 735호, 젖소 농가 47호, 양돈 농가 113호, 양계 농가 71호 등 총 966호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축사 내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 보호함 및 누전차단기 설치·관리 현황, 전선 기구 청결 상태 등 전기 설비 현황이다. 또한 소방차 진입로 및 주차공간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가축재해보험에 미가입한 중·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입 독려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16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보령소방서 이승하 소방사를 초빙해 최근 발생한 축사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축사 안전관리 매뉴얼 및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화재 발생 시 119 신고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용접 시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여주시는 광주시 ·이천시와 함께 16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3개 시 민간 GTX공동추진위원회, 철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균형발전을 위한 GTX 확충"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 방송으로도 송출되어 ‘수도권 동남부 GTX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열망과 조기 착공이 일부 도시만의 혜택이 아닌 수도권 전체의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음을 발표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혼잡 및 주택난 해결을 위한 GTX와 수광선 연결방안'을 발표하였으며 공동발표자인 윤태호 교수는 '탄소중립 및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였다. 주제발표 후 탄소중립, 관광, 물류, 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GTX 조기 착공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논의하였으며, 여주시는 광주시 ·이천시와 공동으로 이날 발표된 기술적 ·행정적 세부 실행방안을 토대로 '수도권 동남부 GTX 조기 착공'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국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남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경상남도는 16일 성금 4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거주시설 설치, 구호물품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인력 342명과 진화차량 126대를 현지에 급파하였으며, 경남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현장 자원봉사자에 간식꾸러미 200개를 지원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달성군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2플레이캠핑·트레블페어에서 ‘최우수 콘텐츠디자인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관광협회, 마이스산업연구원, 뉴시스가 주관하고 대구·경북 지자체들과 캠핑 업체 등 250여 곳이 참가했으며 캠핑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달성군은 언택트관광 100선에 선정된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을 비롯해 대구의 명산인 비슬산과 100대 피아노콘서트, 참꽃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올봄은 코로나19 사태가 마침표를 찍고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관광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제약된 외부활동을 대신해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청소년 랜선체험 프로그램’을 달성군청소년센터에 위탁·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자일리톨 사탕, 초코 마시멜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접수 후 도보 이동 방식으로 전달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일상속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내가 직접 만든 자일리톨 사탕을 부모님께 선물을 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라며 “다음번에는 또 어떤 체험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이지만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달성군이 오는 7월부터 6개 지자체에 시범 시행하는 1단계 상병수당 사업 공모 선정에 도전한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근로 외의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3단계에 걸쳐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들은 1단계 시범사업 추진 목적에 따라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각기 다른 모형으로 상병수당을 운영하게 되며, 상병수당 요건에 충족되는 대상자에게는 지급해 당일 기준 하루 43,960원(2022년 최저임금의 60%)을 지급받게 된다. 달성군은 정부의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취지를 공감하면서 우리 지역이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최적지임을 내세우고 있다.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인구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구국가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 등의 7개소 산업단지와 물산업클러스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지 선정 등 산업분야에서 큰 역량을 가지고 있어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사례축적 지역으로 최적이라는 설명이다. 달성군은 27만 군민들이 다른 지자체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시민의 눈과 목소리로 도시의 민낯을 살펴보고, 문화도시 구미의 내일을 그려가기 위하여‘문화도시 시민추진단 포럼’을 개최하였다. 3월 16일 오후 2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문화도시 시민추진단’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에 대한 전문가 강연, 추진단 역할 및 운영방안에 안내, 세부 라운드테이블 의제 논의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추진단은 문화도시를 설계‧실행하는 주체가 시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지난 2월 공개 모집하여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시민 105명으로 최종 구성하였다.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소통과 공유의 장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현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문화실험을 실천하는 등 문화로 도시의 문제를 해결,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구미시는 시민 거버넌스와 시민의 주체적 참여가 문화도시의 핵심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는 것을 추진단 운영의 중점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인문도시 등과 연계하여 특성화된 문화도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해남군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인 법인 1곳, 개인 3명이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 올해의 모범납세자는 법인은 주식회사 태웅산업, 개인은 현산면 이상훈씨, 북평면 오수현씨, 북일면 김성일씨가 선정되었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기내 성실 납부하였고 법인은 2,000만원 이상, 개인은 200만원 이상 납부한 주민이다.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조례를 근거로 해남군에서 전라남도에 추천했다. 모범납세자에게는 1년 동안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으로부터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도정 참여기회 우선 부여와 함께 법인의 경우 선정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금리 우대사항이 확대(농협은행 대출금리(0.1→0.2%) 인하, 광주은행 예금금리(0.1→0.15%)) 인상되어 모범납세자가 보다 자긍심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현관 군수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납부하신 세금이 해남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시는 한국판 그린뉴딜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에 광역시 중 유일하게 4개 전 분야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63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설계를 시작해 총 사업비 674억 원을 투입, 2024년까지 하수처리 전과정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하수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980년대 ‘죽음의 강’으로 불리던 금호강을 하수도 보급 및 하수처리장 개선사업을 통해 20여년만에 수달이 살고있는 깨끗한 하천으로 변신시켰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성과이다. 하지만, 최근 강우 시 우수토실의 잦은 범람 등으로 인해 하천 수질이 저하되고, 하수처리시설의 노후가 심화되면서 성능저하 및 운영관리비용 증가 등 수질관리 전반에 한계점이 노출되고 있다. 또한, 도시침수·지반침하(씽크홀)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환경부 ‘스마트하수도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 4개 전 분야에 선정됐다.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스마트 하수처리장, 스마트 하수관로(도시침수 대응, 하수악취 관리), 하수도 자산관리 등 총 4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10월에 준공 예정인 청주시가족센터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6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직망, 낙하물 방지망, 난간대 설치, 소화기 배치 등 건설현장의 주요 사고 원인인 추락․화재의 위험요인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시기로 현장에서 상시 유해․위험요인 확인하고 제거․통제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상시적 안전관리 점검으로 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시가족센터 건립은 총사업비 120억, 지상 4층 규모로 2020년 11월 9일 착공해 2022년 10월 16일 준공(공정률 51%)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청주시민의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중구 소속 모든 지역‧직장 민방위 대장 및 대원 13,144명이며,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6개 과목) 및 역할실습(9개 과목)에 관한 것으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 또는 직접 접속해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수강가능하다. 다만, 올해는 전국지방선거(6.1.)가 실시됨에 따라 선거기간(5.19.~6.1.)에는 민방위 교육이 중지된다. 이외에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경우, 대원이 표준교재를 숙지한 후 내용 요약이나 단답형 문제 중 선택해, 교재 수령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제출하는 서면교육도 가능하다. 또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민방위 교육내용에 전시‧재난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담아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교육 미 이수 시 과태료가 최대 10만원까지 부과되는 만큼, 기간 내에 꼭 수강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