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임실군이‘2022년 오수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주민설명회를 지난 16일 오수 상인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수 상인회를 비롯한 지역민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 개발된 디자인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65백만원(국비 240, 군비 325)을 투입하여 146개 업소의 간판개선 및 건물 입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지난해 7월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간판 디자인 개발 중이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 공간 조성 및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선진지 견학, 오수 상인회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 디자인이 완료됨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시 한번 소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개인 업체별 및 그룹별 면담을 통해 세부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간판 디자인 개발로 오수만의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하여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16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 확립과 공사 막바지 차질 없는 사업 마무리를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건립현장 전정에서 책임건설사업관리인(김준철 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여건을 직접 챙겼다. 김천복합혁신센터는 국비 9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해 율곡동 657번지에 연면적 10,164㎡ 2개동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 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92%로 올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시운전과 도서 및 기자재 구입 등 개관 준비를 마쳐 10월경 시민 곁으로 찾아갈 예정으로 향후 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은 김천시민의 풍요로운 문화적 삶을 위한 중요 사업”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성환이화시장 시설현대화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환이화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운영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환이화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앞서 진행되는 타당성 용역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타당성 용역을 통해 낙후된 성환이화시장의 시설현대화를 위한 기초조사와 현황 분석과 더불어 시설 배치계획 등을 수립하고, 향후 정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 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을 용역에 적극 반영해 그동안 침체해 있던 100년 전통 성환이화시장이 천안의 대표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거개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구청 및 읍·면·동 청소담당 팀장이 모인 가운데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거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의류 수거함 전면 철거 및 운영관리 등 청소행정 중점사업에 대해 공유하면서,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거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청소담당자 사례 공유 및 소통으로 청소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불편 최소화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처리와 관리, 자생단체를 활용한 올바른 배출 홍보 등 현재 상황에 맞는 시스템 개선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17일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한 행보로 주요 시정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오는 6월 개소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지난해 국토부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사업대지로 선정된 오룡지구에 이어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할 창업집적공간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한다. 현재 시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에 입주해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 시장은 개소를 3개월 정도 앞둔 센터를 둘러보며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1단계 사업으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의 첫걸음인 만큼 안전사고 없이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청년층 창업·일자리와 주거 기능이 연계된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미래성장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획기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군포시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음을 만방(萬邦)에 알립니다.” 군포시는 3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갖고, 인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군포시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아동·청소년 관련단체 관계자,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용호 군포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군포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했다. 선포식은 유니세프 인증 현판 전달과 인증 선포, 유엔아동권리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관내 아동관련단체 관계자들의 어린시절 힘이 됐던 한마디를 담은 영상 상영, 퓨전재즈 공연 등으로 선포의 의미를 더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미래이고 지역의 미래 비전이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시민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군포시를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로 정착시켜가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자연은 아동이 어른이 되기 전에는 아동이기를 바란다’는 프랑스 계몽사상가 루소의 말을 인용하면서, “아이들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월 15일에 문예교실을 개강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기간은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총12주)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본 문예교실에서는 캘리그라피 고급반으로 손거울, 머그컵 등 생활소품을 활용한 작품과 수채 및 수묵 기법으로 표현한 캔버스 작품을 창작하고, 그 성과에 대해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가 있는 화장실 만들기’재능기부도 펼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을 관내 공중화장실에 설치하여 주민과 울릉도을 찾는 관광객이 생활 속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민의 삶의 활력과 행복을 위한 문화복지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독립문 문화공원(영천동 263) 하부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상부의 기존 공원은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곳 일대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인근 영천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공원도 노후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구는 주민 숙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이어간 끝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하 주차장은 연면적 6,080㎡ 규모로 총 120면(지하 3층 55면, 지하 2층 44면, 지하 1층 17면, 지상 4면)을 조성한다. 또한 공원은 인근 교통섬까지 포함시켜 확장한다. 예산은 국비 약 156억을 포함해 총 207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구는 18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착공식을 가진 뒤, 이달 중 공원 내 교통센터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3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영천시장과 주변 상점 방문객들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지고 공원 이미지도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기간 가설울타리 설치로 교통섬과 공원 사이 우회전 차로 통행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정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하루에 6개 장소로 나눠서 진행, 군민들의 면정과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첫날 14일 금성면과 16일 제원면 방문에서는 농로확포장, 주차장 조성, 관광산업 육성, 환경분야, 용담댐 수해 피해복구 및 폐기물처리 등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문 군수는 이후 일정으로 17일 부리면, 18일 금산읍, 21일 군북면, 22일 남일면, 23일 남이면, 24일 진산면, 25일 복수면, 29일 추부면을 방문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임기 초부터 주민들께 다가가는 소통행정 추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군민과의 만남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실외에서 대화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건의된 내용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국비 지원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7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한 조문국 여행이란 주제로 시간을 넘어선 조문국 여행, 시간이 머문 곳 수장고 투어, 들불처럼 일어난 의병 마을 여행 ,여행의 필수품 마스크, 마스크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강연과 체험, 탐방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중에 실시하고, 프로그램 진행은 4월부터 11월까지 할 계획이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부분 학생들이 박물관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박물관과 언택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학생들이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14일 도시청년과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체류 프로그램인‘의성 살아보기’입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성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외지청년들의 지역탐색 기회를 부여하고자 도시청년 합숙프로그램인 ‘청춘구 행복동’과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마을에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지역민과 교류하는‘예술가일촌맺기’사업의 운영 방향 설명, 참여청년 자기소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청춘구 행복동’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추진하며‘예술가 일촌맺기’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지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청년과 유입청년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코로나19 사망자 급증 및 환절기로 인한 계절적 요인 등으로 사망자가 증가 추세인 상황으로 19일부터 관내자 우선예약시간 및 관외자 예약접수시간 확대로 이를 대처키로 하였다. 먼저 관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관내 사망자 전용(우선) 화장 예약 횟수를 2회에서 6회로 늘린다. 1회차(08:00시작), 2회차(10:00)의 4회 화장을 의성군민 우선 예약제로 하고, 4회차(15:00시작) 2자리도 개장유골 화장이 없는 경우 관내 전용으로 확보한다. 또한 1회차·2회차에 관내자 이용이 없을 경우 기존과 다르게 전일 14시 이후에 관외자 예약을 가능케 함으로써 인근의 화장수요도 충족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운영방식 변경은 기존 3일장이 4~5일장으로 연장되는 등 불편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고, 이러한 변경으로 관내 이용자 배려와 인근 화장수요 두 가지를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운영방식 개편을 통해 의성군민의 본 화장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로 인한 화장수요 증가에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