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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최병암 산림청장, 수원시 ‘아름다운 가로수길’현장 방문

산림청이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한 정조로·중부대로 일원 점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최병암 산림청장이 17일 산림청이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한 팔달구 정조로, 중부대로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장안문과 팔달문을 잇는 도로와 지동초등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잇는 도로를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했다.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두 곳은 가로수 모양이 여느 가로수와는 다르다. 정조로 버즘나무(137주) 가로수는 세로가 긴 직육면체, 중부대로 은행나무(190주) 가로수는 구(球) 형태다.

 

 

수원시는 가지치기를 이색적인 모양으로 해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했고, 두 가로수길은 입소문이 나면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정조로 가로수길은 2005년부터, 중부대로 가로수길은 2012년부터 ‘테마 가지치기’를 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이 함께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우리 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원녹지정책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그린시티 수원’을 만들고 있다”며 “산림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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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