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성군은 3월 15일 고성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회협력팀장 박철우, 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 박은주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회비 2차 모금 캠페인을 통한 홍보 행사를 추진했다. 박철우 팀장은 “고성군민이 납부한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며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성군의 목표액 모금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분위기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성군 목표금액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제주시가 청정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에서 창조브랜드 부문에 선정되어 3.1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는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등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영혁신에 노력한 사례를 발굴하여 창조경영분야(14개 분야)와 창조브랜드 분야(2개 분야)로 선발하여 이들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제주시가 선정된 분야는 창조브랜드 분야로, 그동안‘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청정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환경 가치와 생태관광 자원 보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생태관광지역 육성을 위해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 습지 조성,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프로그램 운영, 저지리 곶자왈 등을 관광과 연계 지역소득을 창출하고, 다양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이 힐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도시 녹색공간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원회수 보상제, ICT기반 자동압축 컨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시는 시에서 직영하는 공영도시텃밭 4개소, 725구획에 대한 분양자를 모집하여 오는 3.19(토) ~ 20(일) 2022년 공영도시농업농장(이하 도시텃밭) 개장식을 가진다. 대구시는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민에게 도시텃밭을 조성하여 분양함으로써 텃밭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취미, 여가, 학습, 힐링 공간이자 가족과 이웃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찾기를 돕고자 한다. 코로나19 이후 다중집합시설을 이용한 가족 야외활동이 제한되자 지난해부터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공영도시텃밭 4개소, 725구획에 대한 도시농부 모집 결과, 총 2,155세대가 신청하여 평균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의 도시텃밭 분양사업은 2018년 2개 텃밭 12,483㎡, 288구획으로 시작해, 점차 그 규모를 늘려 올해 동구 금강텃밭(금강동), 수성구 팔현텃밭(고모동), 달서구 도원텃밭(도원동), 달성군 죽곡텃밭(다사읍 죽곡리)의 총22,786㎡, 725구획으로 확대하였으며, 분양규모는 1구획당 약 4평(통로 포함 약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행정으로 지역의 미래를 기획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조 시장은 17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사람 중심의 새로운 시각으로 충주시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며 “아동·청소년·청장년·중년 등 세대별, 계층별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외지에서 온 사람들도 우리 지역의 어디에서 어떤 활동을 왜 하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도시의 발전상을 세우고 포용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알찬 놀이를 보장할 수 있는 환경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문화 브랜드 △장년·중년층의 양육과 여가를 위한 지원 등 시민의 생활주기에 맞춰 시정 운영의 틀을 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늘 18일 충주에서 충북 북부권의 기업지원 및 산학연협업 체계구축을 위해 문을 여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본격 가동과 관련해 “신산업 발전의 강력한 동료가 생긴 이번 기회를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신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도 힘써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수송기계전자파센터, XR 실증단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및 상품권 신청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쉽게 가능해졌다. 그동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구미 경찰서에서만 운전면허 반납 및 상품권 신청을 할 수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접근성 편의 도모를 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전면허 반납 및 상품권 신청 등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 2종 보통면허 이상 소지자로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 신청 가능하다. 대리신청은 구미경찰서에서만 가능하며, 운전면허 자진반납 후 1개월 이내 상품권을 등기로 수령 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해져 어르신 면허반납 활성화가 기대되며, 최근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3월 17일 10시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구미캠퍼스 학장인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학습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수준높은 교육서비스와 다양한 지역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연계로 지역 시민 리더 양성과 경북형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경상북도와 19개 시군 캠퍼스가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시스템으로 운영하며, 구미시 캠퍼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평생학습 문화공동체 경북, 미래형 학습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구미시민들과 동반 성장하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캠퍼스는 “3050리더스 과정”으로 편성하여 구미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7대 영역에 따른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여 각 분야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균형있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30회차 수업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 학습생이 원하는 분야의 소규모 학습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15일부터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고령층 사망자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과 화장을 선호하는 장례문화의 변화에 따라 공설 화장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의 운영시간과 화장횟수를 확대운영하기로 하였다. 구미시는 구미시추모공원의 일반화장 운영시간을 1시간 앞당겨 7시부터 운영하며, 기존 6회차 12건의 일반화장 횟수를 하루 7회차 14건으로 확대하였다. 당초 운영했던 개장유골 화장을 10건에서 5건으로 축소하여 일반화장 횟수를 늘였으며, 필요할 경우 관내 시민에 한해 일반화장 1회차 2건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구미시민을 위한 관내 사망자의 일반화장도 2배로 확대되어 관내 시민들의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함이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급격히 발생하는 사망자 수에 발 맞춰 구미시설공단과 협의하여 화장횟수를 확대하게 되었으며, 선제적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릉군은 3월 17일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온라인 주민설명회 방식을 도입하여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및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원활한 지적재조사 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1지구, 서면 남양2지구의 토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별 현황 및 경계설정 방법 △주민 참여 및 동의서 작성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인한 기대효과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울릉군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어 시청이 가능하며,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소유자는 울릉군청 방문을 통하여 사업설명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불부합지 해소와 더불어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2년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2년 군민과의 대화’가 17일 오전 함평읍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석이 허용되며 군정보고, 읍‧면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기 위해 의전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해 진행된다. 17일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함평읍민과의 대화에서는 함평읍 도시재생사업, 고향사랑 기부금법, 농어민회관 건립, 고봉산 둘레길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익 군수는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문제점이 있다면,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며 “‘더 살기 좋은 함평!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장관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와 높은 관심,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지성감민, 우문현답 현장행정의 강자로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올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기를 설치했으며 유명 소설의 구절 및 명언 등 짧은 글귀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문학 자판기를 마련해 민원실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유용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결과에서 최고 A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체계적인 원예농산물 육성을 위해 생산․유통분야를 망라한 각 지자체의 5개년 계획으로, 정부와 지자체 산지유통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실시된 이행실적 연차평가는 전국 126개의 지자체와 품목광역조직이 수립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대상으로 이행노력, 생산, 유통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에 대해 목표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결과에 따라 A~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지자체 산지유통관련 사업 등에 인센티브 및 페널티가 주어진다. 군에서는 생산부문에서 294억 원의 조직화 취급액을 달성해 당초 계획인 18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GAP 인증면적 또한 472㏊로 계획 대비 152% 증가한 성과를 보여 현지실사단에게 생산, 유통, 거버넌스 등 전 평가지표에서 A등급 기준점수인 80점 이상인 97.43점을 받았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A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군내 통합마케팅조직(창녕군 연합사업단)은 산지유통활성화자금 무이자 3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6일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나곡소각장과 매립장 일대를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날 소각장 직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하고 긴급회의를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 후, 시설 복구기간 동안 폐기물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면 나곡리에 위치한 나곡소각장은 하루 처리용량이 약 20톤으로, 울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던 지난 4일 저녁,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어 약 1년간 생활폐기물의 처리가 어려워졌으며, 침출수처리장이 소실되면서 매립장에서 하루 약 60톤 정도 발생되는 침출수처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군은 우선 나곡소각장에서 처리하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타 지역의 시설에 위탁하기로 하고, 복구기간 동안 필요한 생활폐기물 처리비용과 침출수처리비용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생활 폐기물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쓰레기 수거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