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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남구청,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기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울진과 강원삼척 이재민을 위해 성금 212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남구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및 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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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