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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덕군, 영해3.18독립만세운동 추념식 엄숙함 속에 거행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 가져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하는 ‘2022년 영해3.18독립만세운동 추념식’이 18일 영해3.1의거탑에서 거행됐다.

 

 

올해 추념식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최소한의 규모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조상준 영덕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안진형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남광희 광복회 영덕군지회장 및 보훈단체장, (사)영해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역대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헌화․분향 및 만세삼창을 등을 진행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경상북도 최대의 독립운동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대들에게 계승하는 한편,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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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