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천안호두휴게소 내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이, 딸기, 쌀 등 천안시 생산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 1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천안시는 2021년도에 이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와 직거래 장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상돈 시장은 “전년도에 이어 천안호두휴게소 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천안시 생산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을 통해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 대흥동 소재 2030청년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지역에서 연극, 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문화예술인들은 끼와 재능을 담은 식전공연을 선보인 후 작년 11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천안제일문화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 천안의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천안문화예술 청년방위대’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이어 박상돈 천안시장과 청년들은 지난 10일 청년센터 별칭으로 확정된 ‘이음’, ‘버스커 버스커’, ‘천안의 댄스’ 등의 주제로 빙고 형식에 맞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인들과 시 관계자들은 다 같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문화예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향후에도 현장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의견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6명을 표창하고 천안시 마을세무사로 지정된 세무사 20명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성실납세자 400명을 선정한데 이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3년간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과 또는 3억 원 이상 납부한 법인 총 16명을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유공납세자 중 개인에게는 표창을, 법인에게는 현판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공통으로 1년간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의료비․금융 우대 및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법인은 2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또 시는 서민층·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지방세 상담, 소액 지방세 불복청구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천안시 마을세무사 20명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와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님들께 깊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주민자치회 전환 예정 동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16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멘토-멘티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2개의 멘토동(행궁,인계)과 8개의 멘티동이 있어, 1개의 멘토동이 4개의 멘티동을 전담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멘토동인 인계동(2019년 7월 주민자치회로 전환, 4개 분과)과 멘티 4개동(매교, 우만1, 우만2, 지동)은 동간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 전환 시 발생했던 문제점 공유 및 질의에 응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인계동은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위원장으로 있어 이번 멘토-멘티 간담회를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향후 멘티동은 2-3분기 멘토동의 주민총회 준비 및 개최를 실제로 참관하여 벤치마킹을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며, 4분기에는 멘토동 간담회 등을 통해 1년간 주민자치 사업 및 활동 사례와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멘토-멘티제가 주민자치회로 전환 중인 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멘티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위탁관리비, 시설개선비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개인이 설치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전문성 부족으로 시설관리가 원활하지 않아 하천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아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하도록 유도해 안정적으로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설치된 일일 처리 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만 접수가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산정된 위탁관리비의 80%는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선정된 시설에는 시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한 전문관리업체가 월 4회 이상 방문해 적정한 시설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 시설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노후 부품과 기계 교체 등에 들어가는 비용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공동관리비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 경안동 모두마을기획학교’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두마을기획학교’는 마을기획 수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문화 축제나 행사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마을 로컬크리에터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개인에서 모두’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혁신, 생활문화(음악, 미술, 공예), 축제, 청소년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루며 강의와 팀별 자유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3월 28일부터 9월 30까지이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송정 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761-6051)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분들이 직접 마을문화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마을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천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봄꽃길 조성을 시작했다.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차량 이동이 많은 대로변 위주로 조성하던 꽃길을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마을 곳곳 자투리공간까지 확대 조성한다. 이번 봄꽃길에는 시 직영 양묘장에서 겨우내 정성스럽게 가꾼 대표적 봄꽃인 비올라, 팬지, 금잔화, 라넌큘러스 등 37만본을 분양해 거리화단과 화분 등에 식재한다. 특히,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팬지, 비올라, 금빛 술잔을 닮은 꽃 금잔화, 화려한 색감의 라넌큘러스는 봄철 화단에 적합한 초화류로 꼽힌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줄이고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꽃복숭아 등 봄철 나무심기 수목도 11,631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봄꽃축제 취소 등으로 꽃구경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봄꽃을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면서 “코로나블루로 삭막한 일상을 지내는 시민들이 봄꽃길을 보며 활력을 되찾고 희망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용산역)과 손을 맞잡았다. 3월 18일, 용산역 ITX-3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국철 용산역장, 그리고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경문화의 중심지 김제시가 코레일과 함께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해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김제 관광활성화를 위해 용산역을 활용한 관광자원홍보와 철도 관광상품 개발 그리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여행 활성화 등 상호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국철 용산역장은 “앞으로 김제시 관광홍보와 적극적인 관광객 모객 등으로 양 기관간 상호협력과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김제시 여행산업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철도여행 상품 운용시 버스비 지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을 통해 철도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창군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세계최우수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선정 기념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기념패는 지난해 12월2일 세계관광기구로부터 최우수관광마을에 선정된 세계 32개국 44개 마을에 세계관광기구가 전달하는 패로, 44개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된 운곡마을에도 국제우편을 통해 기념패가 전달됐다. 기념패는 최우수관광마을 로고를 형상화해 제작됐고, 운곡마을(Ungok Village)라고 새겨져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관계자들은 기념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으며 앞으로의 운곡습지와 마을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운곡마을은 오는 31일 열리는 세계최우수관광마을 네트워크 첫 온라인 미팅의 참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네크워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 특별한 기념패까지 받으니 감회가 한층 새롭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주는 고인돌·운곡마을은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에 앞장서 국제적으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고창군 상하면이 지난 16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정 나눔 빨래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정 나눔 빨래터는 상하면 소재지 온정나눔센터 1층에 마련됐다. 영업용 세탁기 (25㎏)와 건조기(25㎏) 각 2대를 갖추고 주중 3일 운영될 예정이다. 온정나눔 빨래터는 상하면 5개 봉사단체가 울력한다. 수거와 배달은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이, 빨래와 건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의용소방대가 담당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봉사에 참여하는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온정나눔빨래터를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창군수는 “온정나눔 빨래터 이불세탁을 통해 묵은 때를 씻어내고 쾌적한 생활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나눔·봉사·기부 천국 고창군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는 상하면 주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인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이 이달 30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올해 2월 조기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여객서비스가 현저히 저해될 우려가 있는 운행준비 차질 등 결함 발생으로 개통이 다소 지연됨에 따라 커져가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대광위, 운송사업자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였으며, 지난달 운송사업 면허발급에 따라 모든 운행개시 준비를 완료하여 오는 30일 개통을 확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은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이천터미널 및 마장면사무소 등 이천지역 9개소와 강남역 및 양재꽃시장 등 서울지역 7개소를 경유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개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분들의 개선 건의사항을 분석·수렴하여 노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이천터미널 ~ 강남역 광역버스의 개통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역교통망 확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교통편의 증진과 광역교통의 중심지인 이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당신을 군포시 시민기자로 위촉합니다. 시정 소식을 SNS에서 맛깔나게 전해주세요.” 군포시가 3월 17일 오후 시청에서 ‘2022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4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블로그와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며, 주요 시정에 관한 취재와 보도는 물론이고,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군포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언택트 홍보, SNS 홍보가 홍보의 주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군포의 이야기를 뛰어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시민기자단의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 등 역략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매달 원고료를 지급하며, 연말에 우수 기자에게 표창을 부여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청년과 직장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24명을 최종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