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3월 1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1년 장학회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2년 기금운용계획 등을 보고 받고, 2022년 문경사랑 장학생 선발계획과 기본재산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2022년 추경예산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한해 (재)문경시장학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정 기탁금이 개인과 단체 총 225건에 7억 1,565만원이 적립되어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망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고등학생들이 대상인 문경 전입 장학금, 고등학교 입학장학금 지급이 눈길을 끌었다. 문경 전입장학금은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하여 전입하는 타 지역학생들에게 지원되는 학업 비용으로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고등학교 입학장학금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학생이 국내 중학교를 졸업 후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2022년 문경사랑 장학생 290명을 선발,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희망 장학금과 대학생 성적우수 장학금 선발 인원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2022년 성과(BSC)과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각 부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부서별 중점 및 현안업무를 중심으로 도전적이고 혁신적으로 과제 및 지표를 설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김정섭 시장과 간부공무원 간 1대1 인터뷰를 실시, 주요 현안 및 계획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계약 과제는 58개 부서에서 107개의 부서과제와 94개의 개인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송선·동현 도시개발사업 추진 ▲중대재해 및 자연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품격 있는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등이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성과 목표를 상향하여 설정하고 시민과의 협업이 필요한 과제에 더욱 높은 가중치를 두었다”며 “부서장들이 성과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그 혜택이 시민들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조마면은 2022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청결 릴레이 운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2014년에 유행한‘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모티브로 삼아 청결 활동을 실시한 최초 단체가 다음 단체를 지목함으로써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운동으로 승화시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첫 활동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 조마봉사회와 새마을문고 조마분회가 선정되어 지난 17일, 조마면 단체장협의회, 시청 총무새마을과, 조마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암교 일대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윤옥 적십자사 조마봉사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도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청결 릴레이 활동을 통해 청결한 조마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면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키즈마루는 3월 17일 성주군청 전정에서 성주군 취약아동에게 마스크 2만장과 코로나 자가키트(50여개)를 기탁하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경영기반 확충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자금지원, 기술컨설팅 등 폭넓은 업무를 수행에 오고 있으며, 매년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및 후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과 손미숙 키즈마루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동이 많은 가운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아동을 위해 희망을 전해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키즈마루에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익산시가 공직사회 청렴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역대 최고 평가를 받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실시된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전국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익산시는 전국 최고의 깨끗한 청렴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도내 최초로 독립적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이다. 올해도 청렴도시 익산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정책으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 시는 컨트롤타워인 감사위원회를 중심으로‘참여형 정책’이 확대된 '2022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시책을 추진한다. 우선‘신뢰받는 반부패 활동’정책으로 청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지난해 외부청렴도 상승으로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이해충돌방지 제도와 공공재정 환수제도 등을 활용해 부패방지시스템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계약금액 500만원 이상 모든 공사에 모니터링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창녕군은 18일 창녕군 배드민턴협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 물품을 창녕군장애인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용연 협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장애인 선수 육성과 체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배드민턴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이 침체된 시기에 이번 기탁은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드민턴 라켓, 셔틀콕 등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2022년 이웃돕기 기부 참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기업체 및 단체, 개인을 격려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는 11명으로 창원‧대구개인택시창녕향우회, 부곡면 이장협의회, 부곡면체육회, 조은축산 김선미 대표, 창녕중앙교회 임석민 담임목사, ㈜영남스틸 허충도 대표, 남해바다 돌판횟집 이정숙 대표, 계성면 김익주 씨, 대합면 채용해 씨, 창녕읍 박소연 씨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이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유공자분들의 뜻깊은 마음을 잊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이번 열람대상은 22만 7659필지로, 군은 개별토지의 특성에 대해 관련 공부 대사 및 현지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비교표준지 가격에 따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군 홈페이지 및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결정 및 공시 예정이다. 군은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담당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창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한 가격산정이 되도록 신중을 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해 토지가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건설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개통 시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기업체들의 물류 수송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북부권역 260여 개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또한, 창녕 북부권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망 확충으로 유망기업 군내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대합나들목 건설사업을 통해 창녕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안전에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932억 원이 투입된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 사업은 2020년 9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본선 연결로 및 휴게소 설치 사업비를 부담하고 경남도와 창녕군은 영업시설을 포함한 접속도로 사업비를 부담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하는 ‘2022년 영해3.18독립만세운동 추념식’이 18일 영해3.1의거탑에서 거행됐다. 올해 추념식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최소한의 규모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조상준 영덕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안진형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남광희 광복회 영덕군지회장 및 보훈단체장, (사)영해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역대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헌화․분향 및 만세삼창을 등을 진행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경상북도 최대의 독립운동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대들에게 계승하는 한편,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울진과 강원삼척 이재민을 위해 성금 212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남구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및 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손뜨개”, “한식요리” 교육이 이달 16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개강했다.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손뜨개 교육 과정은 코바늘을 이용하여 기초부터 시작하여 원하는 소품 등을 만들며 주민들 개인의 취미생활을 활성화 시키고, 한식요리 교육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생활요리 실습 교육 과정을 통해 이천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계획되었다. 손뜨개 교육 과정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2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기초적인 소품들을 만들어 보며 손에 익힌 후 자신이 원하는 자유 작품을 만들어 보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식요리 교육 과정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음식을 실습해 보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참여주민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회복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