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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환) 치위생학과 전공심화과정(학과장 남상미)는 전문대학교 혁신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25일 전공심화과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간담회를 기획한 이선영교수 (전공심화과정 주임교수)는 “금년 전공심화과정 학과 간담회는 특별히 학과의 전임 교수진과 4학년을 소그룹으로 편성하여 학생들과의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설정에 조언을 주고자 하였다. 소그룹 면담 후에는 학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도록 운영하였다고”고 전했다. 금년 간담회는 전임교수의 진로지도를 위한 소그룹 면담의 시간, 여러 교육환경 및 행·재정 서비스, 교육과정 운영, 전공 역량에 대한 특강 소개 등 다양한 안건으로 회의를 운영하였다. 본 학과는 지속적으로 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학생들과 학과 교수 간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관련 정담회> “장애인에게 편리한 사회는 비장애인에게도 편리하다는 점에서 장애인을 위한 정책은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정책입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이은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 경기도 도로안전과 관계자, 김기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지회장, 화성 ․ 평택 ․ 시흥 ․ 하남시 지체장애인협회장 및 이동편의시설 관련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1,390만 경기도 인구 중 27%에 이르는 375만여 명이 일상생활에서 가까운 거리의 이동조차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교통약자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어린이, 영유아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모든 사람이 포함된다. 이들 중 고령자가 57.1%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교통약자 문제는 장애인만의 문제가 아님을 입증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2021년 중 ․ 대도시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 계획을 세우고 5억 원의 예산을 어렵게 편성했지만, 설치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검찰은 김 씨의 입원이 길어지면서 숨겨놓은 돈의 행방을 찾기위해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구속한 화천대유 이사 최우향씨와 김씨 사이 오간 텔레그램 메시지를 이미 확보했다. 검찰은 김만배 씨의 극단적인 자해 시도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 다면서 김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측에 자세한 상황을 알아볼 계획인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화천대유 김만배 씨의 치료가 길어지면서 내일(23일) 예정된 공판 일정은 추후 기일을 지정하기로 했다. 법원이 오는 26일부터 2주간 휴정기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2023년 1월 중순 이후에 에 재판이 열릴 것으로 판단이 된다. 한편 '김만배 자산 은닉 혐의를 받고 있는 화처대유 공동대표인 이한성 씨가 신청한 구속적부심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재판장 최병률)에서 오늘(22일) 오후 2시10분부터 이 대표의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건축학과 건설기술및관리연구소(류한국 교수, 강경수 연구교수)와 인공지능융합학부 휴먼&비전연구실(Human and Vision Lab., 류한철 교수) 연합연구팀(여운하 박사과정, 정승환, 김영일, 오왕택, 홍민기, 이여름, 장원석, 정현묵 학부과정)은 ‘DNA+드론 챌린지 2022’ 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5G 통신을 활용, 드론이 촬영한 4K급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데이터센터에 전송해 인공지능 분석을 하면서 임무 수행을 겨루는 대국민 참여형 경진대회다. 실시간 드론 서비스 챌린지, 실시간 AI 서비스 챌린지, 비즈니스모델 챌린지 등 3개 공모 유형으로 진행됐다. 삼육대 연구팀은 ‘실시간 AI 서비스 챌린지’ 부문에 출전했다. 드론으로 도로나 교각의 결함(크랙, 포트홀)을 탐지하는 임무와 다품종 경작지에서 실시간으로 작물별 재배 면적을 산출(팜 드론)하는 임무 수행 능력을 시험했다. 연구팀은 주어진 DNA+드론 표준데이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해 두 임무에서 모두 실시간으로 가장 높은 예측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 글로컬사회혁신원과 62대 한결 총학생회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진건읍, 다산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교수, 직원,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은 총학생회가 학기 중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했다. 남수진(신학과 4학년) 총학생회장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직접 뵙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전달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휴대전화에 엄마ㆍ딸 등 가족의 휴대전화번호로 떠서 받았더니 “납치했으니 돈을 보내라”, “알몸 사진을 보내라” 등의 신종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수법이 나타났음을 알리며 국민께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신종 수법은 휴대전화 번호 뒷부분 몇 개 자리가 일치하면 국제전화 등의 다른 번호라도 평소 저장해 놓은 대상자라고 화면에 나타나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해당 가족을 해코지하겠다고 협박하기 때문에 절박한 심정이되어 속기 쉬우니 평소에 이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A 씨가 평소 저장해 놓은 번호 010-abcd-abcd 엄마 범인 발신 전화번호(국제ㆍ인터넷) +001-82-0001-0010-abcd-abcd +006-82-0010-abcd-abcd - 범인이 전화했을 때 A 씨 휴대전화에 뜨는 명칭 엄마 ※ 범인은 미리 파악한 개인정보를 통해 ① 피해자 인적사항, ② 자신이 납치했다고 속이는 사람과 피해자간 인간 관계를 미리 파악한 뒤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속이는 수법을 사용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이런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으려면 평소에 개인정보를 잘 관리해야 하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의 산불감시원과 마트 대표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큰 기쁨을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 하동군 옥종면은 풀마트옥종점(대표 김경환)과 옥종면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는 이상진씨가 (사)옥종사랑후원회에 사랑의 동전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마트옥종점은 계산대에 동전 기부함을 설치해 고객들이 계산하고 남은 거스름돈을 기부받아 지난 1년간 모은 동전 26만 2170원을 전달했다. 풀마트옥종점은 평소 옥종사랑후원회가 추진하는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에도 유제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나눔가게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종면 산불감시원으로 일하는 이상진씨도 지난해에 이어 지난 1년간 마음을 모은 동전 11만 2100원을 좋은 곳에 써 달라며 옥종사랑후원회에 저금통을 손수 전달했다. 풀마트옥종점 김경환 대표는 “우리 마트를 이용해주시는 손님들의 작은 기부가 모여 마음이 전달됐다”며 “동전에 담긴 고객들의 온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태옥 회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렇게 모인 작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빛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인권모니터단(이하 ‘인권모니터단’)을 기존 29명에서 478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인권 문제 개선 활동에 나선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앞서 도는 지난 1월 인권모니터단 위촉에 이어 2월 오리엔테이션과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인권모니터단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인권모니터단은 2020년 11월 출범한 경기도 인권지킴이로 ▲공공영역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인권정책 및 제도 등에 관한 개선사항 제안 ▲도의 인권정책 참여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실제로 도민인권모니터단으로 활동 중인 이재원 한국인권진흥원 원장은 지난해 9월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이행은 차별행위라는 내용의 제보, 10월 A장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방송통신대와 사이버대 등 원격대학을 제외한 것은 차별행위라는 내용을 제보해 해당 기관이 인권모니터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정하는 인권문제 해결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올해 위촉된 인권모니터단 478명은 인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으로 도민 대상 공개모집과 도와 시․군, 공공기관 추천을 통해 ▲도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동대문구가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30일 동대문진학상담센터를 통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지난 24일 치러진 ‘3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 및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온라인 개최되며,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전반적인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과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수능 예측 등의 내용을 담아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 진행은 김창묵(現 경신고등학교 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 교사가 맡았다. 경신고등학교(서울시 종로구 소재) 현직 교사인 김창묵 교사는 현장에서의 오랜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등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학 관리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대학입시설명회’는 시기별 대입전형과 관련된 주제로 연 5회 개최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3월 설명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종료 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선진지 견학지로 신안군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지난 18일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복기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5명이 신안군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도서 지역 맞춤 드림형 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 협의체 역점사업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간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천사섬분재공원, 천사대교, 퍼플섬 등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2억 3300만원의 공동 연합 모금추진으로 드럼세탁기 10대가 설치된 5톤 이동세탁차량을 구매·운용하여 도서지역을 포함한 관내 14개 읍․면의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이불세탁지원 등 양질의 생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균보 공동위원장은 “먼 길임에도 와주신 하남시 지역사회보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백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제1회 탄탄데이트를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20년 11월에 구성되어 정책, 일자리, 안전 도시, 돌봄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나눠 태백시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첫 번째 탄탄데이트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날 탄탄데이트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박선희 시민참여단장 및 임원, 분과장, 관련부서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여친등불(여성친화도시 등불) 정책제안, 분과활동 소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정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장은 “오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과 함께 2022년 제1회 탄탄데이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정책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단장은 “여성친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