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8일 오후 2시 하수도시설의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시군 관계자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최근 창원에서 발생한 하수처리장 유해가스 질식 사망사고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하수도시설 밀폐공간 질식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시군에서 작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현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하수도분야 질식·중독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관계자에게 안전매뉴얼을 숙지한 후 작업하는 등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밀폐공간 작업자의 질식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 확보에 주력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맨홀 등 하수도시설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시군 관계자 회의와 하수도사업 시행사·감리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하수도시설 최종작업자까지 사고 예방의 경각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하수도시설은 밀폐공간 질식 위험이 있어 경각심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새해, 도민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2025년 도정 운영방향에 관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한 현장중심의 정책을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세대와 분야별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소망을 나누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대 대표로 참석한 이가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헬기임무시스템팀 연구원은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에는 경남의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와 청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실현되어 창업도 활성화되기를 소망했고,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근무 중인 30대 노현주 씨는 일․육아 병행이 가장 어렵다며,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로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성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원했다. 40대 조기용 ㈜알리아스 대표는 수도권에 비해 경남의 교육 인프라 부족하다며 다양한 교육과정과 전문화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50대 김미양 의령덕성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노후대책의
[아시아통신] 경남도의회는 1월 7일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순택 의원(국민의힘, 창원15)을 선출했다. 지난 11월 29일 구성된 특위는 1월 7일자로 12명의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업시행자 간의 법적 공방으로 장기표류하고 있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에 대하여, 사업추진 실태파악 및 사업지연 원인진단, 대안모색 등 조속한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순택 의원은 “사업시행자 간 이견으로 오랜기간 동안 행정적·재정적 손실과 도민피해 및 행정불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웅동1지구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특위는 경상남도 및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사업추진실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6일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김해시와 양산시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산불 대응 상황과 장비 운용 현황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은 최근 10년간 산불통계에 의하면 연평균 48.6건 산불 중 31%가 1월~2월에 발생하고 있다. 최근 도내 건조특보(주의보) 발효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 산불 방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골든타임 30분 내 초동진화를 위한 임차헬기 7대와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52명의 출동 태세를 상시 점검하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일몰 전후 취약시간대 소각행위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야간산불 초기대응을 위한 산불진화대 신속대기조 90명과 대형산불 발생시 도내 광역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0명을 신속히 동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산불 예방과 대응에 힘쓰는 진화대원을 비롯한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 시 개인 안전장비를 반드시 갖추고, 지휘체계에 따라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진화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
[아시아통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도 경남 기독교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매년 1월, 신년 인사와 함께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취지로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박석환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및 이경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명예회장 등 기독교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감사예배와 하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평화와 번영, 화합을 위해 함께 기도한 뒤 신년 인사를 나누고 축복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만큼, 기독교계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공유하며,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박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말씀해주신 참된 리더십과 우분투 정신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특히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공동체 정신은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면서 “공존과 상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희망의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아시아통신]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일 오후,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도내 경제 유관단체를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전개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소상공인연합회 등 경제분야 6개 기관·단체*를 찾아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과 내수부진 등에 따른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청취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12월 국내 정치상황 불안 등의 영향으로 내수경기가 급격히 침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비비 81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특히,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900억 원, 중소기업 긴급특별자금 1,240억 원을 신속 투입해 도내 경제주체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경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에서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경남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고,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재호) 등 기업 협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조기 지원, 고환율 지속 등에 따른 환변동 보험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경상남도는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산업, 경제분야 대응팀을 가동해 원전·방산 등 산업 업종별 현황을 매주 점검하고 있으며, 물가, 수출, 기업애로 등 민생경제 분야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무안 항공기 사고 여파로 예약 취소와 고환율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도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 파악과 특별자금 1,400억 원(정부지원 포함) 등 선제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2일부터 피해 상담(신고) 창구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 개설·운영해 여행업계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상담 창구에서는 ▴업체별 피해규모 파악 ▴특별자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안내한다. 1월 2일부터 1월 6일까지는 경남관광재단 전략기획팀, 1월 7일부터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상담과 각종 지원정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기존 예약취소와 신규 예약 감소에 따라 여행업계 경영난을 덜어 주고자 긴급경영 특별자금 900억 원 융자에 나선다. 오는 1월 12일부터 시작되는 경남도 특별 자금(긴급경영) 융자는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으로 1년간 연 2.5% 이차보전과 보증수수료 0.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상담예약을 신청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정부의 500억 원
[아시아통신]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일 무안국제공항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당한 희생자와 그 유가족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되며, 모금단체에 기탁될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제주항공 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있는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경남도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아시아통신] 박완수 경사남도지사가 2일,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경남패스’를 직접 시연하고, 도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남패스’는 후반기 도정방향 ‘복지·동행·희망’ 1호 사업으로 취약계층 등에 대중교통비를 환급하는 경남형 대중교통 지원사업이다. 경남도민 누구나 ‘경남패스’를 발급받으면 전국 어디서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경남패스’는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K-패스’보다 계층별, 연령대별 혜택이 더 많다. 75세 어르신과 저소득층은 최대 100% 지원받을 수 있고 월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패스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서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박완수 도지사는 새해를 맞아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기업체인 대동정밀(주)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와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소통 시간은 올해 도정
[아시아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김선교, 신동욱, 임오경, 진종오, 황희 의원)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체육인 인권보호, 스포츠공정성 강화 절차 보완 및 실효성 강화 첫째,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제도가 신설된다. 그동안 피해자 또는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기각’ 또는 ‘각하’ 결정에 대해 재심사를 요구하는 ‘이의신청’ 절차가 없었다. 앞으로 피해자나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결정을 통지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스포츠윤리센터에 설치되는 이의신청심의위원회에서 90일 이내에 심의해 그 결과를 통보하는 절차를 거친다. 둘째, 스포츠윤리센터가 체육인 인권침해 또는 스포츠비리 행위자에 대해 중징계와 경징계를 구분해 징계 요구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지금까지는 중대한 비위를 저지르거나 같은 비위를 반복하더라도 단순히 징계 요구만 할 수 있었다. 특히 체육단체가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체계여서 ‘솜방망이 처벌’을 방치한다는 제도적 허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포츠윤리센터가 감사원,
[아시아통신] 박완수 도지사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2025년 경상남도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 또 한 번 열심히 달려가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1월 1일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들은 국립 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먼저, 박완수 도지사는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과 함께 국립 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차례로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묵념하며 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3·15민주묘지 참배록에 ‘을사년 새해! 3·15 정신을 이어받아 共存(공존)과 成長(성장), 희망의 경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충혼탑 참배록에는 ‘을사년 새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화합과 상생으로 共存(공존)하는 경남, 한국의 경제수도로 成長(성장)하는 경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창원시 명서동에 위치한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서비스 지원 절차를 점검했다.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는 200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국 각지에서 경남의 명예를 드높이고 계시는 향우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경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를 개원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실현하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도의원 모두는 민생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민생, 농어촌, 서민생활, 안전·건강, 출산, 고령화, 청년, 다문화 등, 8개 분야 50개 민생조례 입법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발굴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을 마련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겠습니다. 저출산 시대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권리확보 및 어르신들의 복지구현은 물론,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남의 힘찬 발걸음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