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무한돌봄·사례관리 분야 업무발전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민간인, 기관·단체를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민간인 분야 △남부무한돌봄센터 정태민 민간사례관리사 △북부무한돌봄센터 임수광 센터장 △곤지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선미 총무, 기관·단체 분야 △오후사랑방 김상길 회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무한돌봄센터 운영 내실화, 고난도 및 집중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 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함으로서 광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77명의 명단을 17일 광주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1천만원 이상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고액·상습체납자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사전 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하고 일부납부 등을 통해 체납 지방세가 1천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 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제외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공개자는 149명(법인 36명, 개인 113명)이며 총 체납액은 37억5천800만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18년도부터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 명단 공개자는 총 28명에 체납액은 17억7천600만원이다. 이번 명단공개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주시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 ‘공유냉장고’ 4호점과 5호점을 잇따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으로서 지역사회 내 음식을 나누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개소한 공유냉장고 4·5호점은 퇴촌 작은서관과 쌍령7통 노인정에 설치됐다. 특히, 퇴촌에 위치한 4호점에는 지역 내 ‘빵내음’과 ‘소리마을’에서 빵과 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으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혔다. 또한, 쌍령동에 위치한 5호점에는 인근 주민들이 공유냉장고를 가득 채워 화합된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면 회장은 “광주시 전역에 공유냉장고가 설치돼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공유냉장고를 기부해준 롯데칠성 음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황교진 위원장과 회원 일동은 17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성금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이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신장동에 있는 ‘안서연 미용실’에 「착한이웃 나눔실천」 현판을 전달해 이웃사랑 참여기관이 27개소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안서연 미용실 대표는 “직접 김장을 담가드리지는 못해도 주변 힘든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김장비용으로 50만원을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동절기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 분위기를 확산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착한이웃 나눔실천」은 정기 또는 일시 기부의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사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031-790-6235)에 문의하면 취약계층을 돕는 기부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선경)와 부녀회(회장 박정자)는 15일부터 16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에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배추 800포기로 김장을 했다. 이어 덕풍3동 관내 저소득 이웃과 독거노인 등 165가구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 이마트 하남점, MG새마을금고, ㈜정원골재, 훈장골 등의 후원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박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김장 나눔을 주관해 주신 새마을회를 비롯해 유관단체와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하남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복)와 부녀회(회장 류점희)는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단 회원 40여 명은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해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태복 회장과 류점희 회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와 싱싱한 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장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상호 시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김치 등 기초적인 반찬거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며 “겨울철 소외이웃들의 부족한 반찬 보충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해 준 새마을회와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5∼1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시정 도입 필요성 등 방향 모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문제 해결형 교육인 ‘ESG 공감 확산 시즌1’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자체 등 공공행정영역에서 아직 생소한 ESG의 개념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ESG 시정 도입과 성과 평가 방안, 시정적용전략 컨설팅 등 ESG를 공공행정영역에서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분야 ESG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민간과 공기업 영역의 ESG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쌍방형 소통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공공영역에서 ESG 기법 도입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내부 공감대 확산에서 시작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ESG를 시정에 도입하는 등의 기반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난 1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처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LH 신도시사업처 직원 등이 다문화(외국인)가족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걷기행사에서 ▲덕풍천변 정화 플로깅(걷기를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덕풍천에 EM(유용미생물) 흙공던지기 ▲투호던지기 ▲가족사진 찍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하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LH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남시에는 현재 3849명의 다문화가족이 있어 하남공동체에 다양성을 더해 주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어우러지는 ‘비빔밥 도시’, 서로 조화를 이루는 ‘무지개 도시’를 지향하고 서로 다른 생활양식과 문화 차이를 존중하는 도시를 추구한다”며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직원들과 LH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이런 문제들을 공감하고, 바꿔나가는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도시공사(이학수 사장)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가정의 난방비 부담 경감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16일 ‘사랑의 연탄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탄지원 사업은 하남도시공사와 7년째 이어져온 사업으로 매년 800만원~1,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25가정에 총1만 1천장의 연탄을 지원하였다. 특히, 연탄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4가정에는 하남도시공사 임직원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였다. 천현동에 사는 이00 어르신은 “연탄이 한 장도 없어 비싼 기름을 사서 지내고 있었는데, 이 먼 곳 까지 오게 해 연탄 배달로 고생시켜 미안하다며, 이번 겨울도 한시름 놓았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동절기 난방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가정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연탄가격이 매년 인상되고 있어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을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 13(토) 하남시민의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영위를 위한 지역축제 하종복게임을 유니온파크에서 진행했다. 하남시민 약 130명이 참여한 ‘하종복게임’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게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 놀이, 하남이를 찾아라!, 하남시 OX퀴즈)을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놀이만이 아닌 하남시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종이 무드등 만들기’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하여 행사의 즐거움을 더 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아동과 가족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님과 식구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단계적 일상생활 회복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화재단, ‘ESG 경영 선포식’ 개최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하남문화재단의 ESG 경영 계획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경영 시스템 운영 등 3대 경영목표를 담고 있다. 하남문화재단은 인권·윤리경영 전반의 우수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과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심화된 요즘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문화재단을 모든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만들겠다. 또한 ESG 경영 선언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