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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도시공사와 사랑의 연탄지원사업 실시

- 올바른 언론 형성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공정성, 정확성, 객관성을 바탕으로 진실만을 전달하기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도시공사(이학수 사장)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가정의 난방비 부담 경감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16일 ‘사랑의 연탄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탄지원 사업은 하남도시공사와 7년째 이어져온 사업으로 매년 800만원~1,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25가정에 총1만 1천장의 연탄을 지원하였다. 특히, 연탄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4가정에는 하남도시공사 임직원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였다. 천현동에 사는 이00 어르신은 “연탄이 한 장도 없어 비싼 기름을 사서 지내고 있었는데, 이 먼 곳 까지 오게 해 연탄 배달로 고생시켜 미안하다며, 이번 겨울도 한시름 놓았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동절기 난방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가정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연탄가격이 매년 인상되고 있어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을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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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