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가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주말과 휴일 남한산성 방면으로 운행하는 공영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시는 남한산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여건 개선을 통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시내버스인 15-1번을 주말 및 휴일에 2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남한산성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떨어져 주말 및 휴일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자가용 차량 이용으로 극심한 교통정체와 주차장 부족 문제를 겪는 상황이 지속돼 대중교통 이용여건 개선요구 민원이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광주역에서 남한산성까지 하루 21회 운행하던 15-1번을 12회 증가한 33회 운행하며 배차간격도 당초 20분~75분을 20분~40분으로 단축해 주말과 휴일에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대중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주말·휴일 증차로 경기광주역(경강선)과의 연계를 통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도비 지원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대응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5-1번의 증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2022년도 예산안으로 1조 4천56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천213억원(28.30%)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천508억원(16.37%) 증가한 1조724억원, 특별회계는 1천705억원(79.76%) 증가한 3천843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 등 각종 현안사업은 재정력을 집중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적극적 재정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확장적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4천262억원(39.75%), 교통 및 물류 분야 1천84억원(10.11%), 환경 분야 786억원(7.33%)등이다. 특히, 주요 사업예산으로 부족한 시민 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은 마무리 단계인 만큼 재정력을 집중해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과 야외물놀이시설 등 체육 및 복합화사업 470억원,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 40억원, 팔당허브섬 페어로드조성 21억원,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70억원을 편성해 도심 속의 복합 업무·문화·체육시설 조성 등 개발사업 활성화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with 코로나 선도 광주시 JOB GO(求) 페스티벌!’ 2021년 하반기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안심콜 서비스,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비대면 온라인 면접과 현장 면접을 병행해 추진해 다양한 채용 면접을 동시에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22개 업체가 참여해 143명 모집에 324명 면접, 63명을 현장에서 채용했으며 추후 통보 및 업체별 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 추가 채용 예정으로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동헌 시장은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와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겨울철 폭설대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보충 등 제설함 70개소를 정비하고 상습결빙 취약구간 10개소에 염화칼슘 13톤을 사전 적치하는 등 제설대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쌍령동은 올해 제설용 모래살포기(5톤)를 추가 구입해 강설 초기단계부터 제설차량의 제설구간을 나눠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어 보다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통장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반을 운영하고 눈삽, 넉가래 등 제설자재를 적극 지원, 마을방송 및 SMS 상황전파를 통해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박성영 쌍령동장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마을 이면도로 낙상사고와 차량통행 불편이 없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남종면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양배추 화단을 조성, 늦가을 싱그러움을 선사하고 있다.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양배추를 식재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단조성은 지속적인 방치 쓰레기 수거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무단투기 상습 발생장소를 선정해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꽃양배추는 겨울철에도 푸르게 잘 성장하는 품종으로 겨울에 주민들이 꽃양배추를 보고 활력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품종을 선정했다. 박봉순 남종면장은 “꽃양배추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깨끗하고 깔끔한 청정 남종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 태전4통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동절기를 대비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 주변의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가을 동안 떨어진 낙엽과 통행에 방해되는 묵은 쓰레기 등을 수거해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탁찬길 태전4통장과 김은희 관리소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인도에 쌓여있는 낙엽을 치웠다. 주민 김모씨는 “수십 년 이 길을 이용하고 있는데 단지 내 아파트도 아닌 공용도로를 청소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이웃 아파트와 공동으로 같이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깨끗한 거리를 보면서 마을주민들 마음에 우리가 함께 가꾸고 만들어가는 광남2동이라는 인식이 커져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광남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지난 17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전력관리처장 강대언)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를 통해「KEPCO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하이터치 사업」의 일환으로 956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및 시설 집기류 등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관계자는 “진심을 담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매개의 역할을 해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하이테크 시대에 가려져 인간적인 접촉과 서로의 따스함을 필요로 하는 요즘, 후원의 가장 큰 힘은 주고 받는 모두가 행복한 선순환이 아닐까 생각한다. 관심과 사랑으로 항상 지역사회를 돌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기관은 2020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남의 복지 서비스를 위한 활동을 2년 연속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써밋투어 여행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남시 내 장애인 대상 일상회복프로그램 ‘오감만족체험~다녀오겠습니다!’을 진행하였다. 문화체육부 지원 써밋투어와 협력하여 여행경비를 무료로 진행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하남시장애인연합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장애인 관광산업 시장 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위드코로나를 맞이하여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여행 희망자 120명을 모집 및 선발하여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한되면서 심리·정서적으로 지친 장애인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통해 일상생활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 교통·관광 취약계층의 장거리이동 제약에 따라 무료 이동수단을 지원하여 편리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11월 중순 ~ 12월로 총4회 진행 예정이며, 여행 장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강화도), 강원도 춘천시(남이섬), 경기도 파주시(임진각)이다. 여행 시 식사는 물론 관광지입장료, 이동수단(관광버스)을 지원하여 무료 국내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송광흡)와 부녀회(회장 이순희)는 지난 16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매년 겨울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중심이 된 가운데 덕풍2동 유관단체인 통장단, 주민자치회, 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가 힘을 모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김장 행사는 16일 선동 텃밭에서 덕풍2동 유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배추를 수확했다. 이어 17일 행정복지센터 옥외 주차장에서 양념을 버무려 이틀 동안의 김장을 마무리했다.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145상자는 덕풍2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행사에 참여한 김상호 시장은 “매년 진행하는 행사지만 이번 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유관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7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4분기 정기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김대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종전선언 추진의 의미와 필요성을 되새겼다. 또 국내와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0월 8일 제20기 협의회가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청소년 통일교육과 평화통일 시민교실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통일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중심을 잡고, 그 안에서 발전의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에 ‘통일 골든벨’ 사업도 청소년수련관, 하남시 등이 함께 의논해 더욱 창의적으로 더 재미있게 기획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쌍령동에 위치한 뉴그린골프연습장 최명철 대표는 지난 17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30박스(10㎏,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추운 겨울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게 됐다”며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쌍령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 운영’을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지난 9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임원진 60여명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필두로 15일 광남지회, 초월지회, 곤지암지회를 순차적으로 방문,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전파하고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터널에서 벗어나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만큼 다른 경제 단체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는 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해 2019년 말까지 활발하게 운영 중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