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기관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 40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하남문화재단은 100대 공공기관 평균보다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종합지수 AAA등급으로 기타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공신력 있는 소셜미디어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하남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매년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하남만의 문화소통 생태계를 구축했다. 크리에이터는 재단 사업에 대해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과 재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집에서도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벤트, 온라인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덕풍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진수)와 부녀회(회장 정광윤)는 19일 취약계층의 김장지원을 위해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를 비롯해 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봉사했다. 이들은 950포기의 김장을 담가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덕풍1동 정진수 새마을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작은 나눔이 코로나와 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했고, 정광윤 부녀회장은 “봉사정신과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김장담그기 행사 등 지역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장행사에 참여한 김상호 시장은 “직접 김장을 담그는 분들도 나누는 기쁨에 얼굴의 꽃이 활짝 피고, 후원을 받는 분들도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해 보여 보기 좋다”며 “시에서도 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분들이 추위에 용기를 잃지 않고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일반형 일자리 61명(전일제 46명, 시간제 15명), 복지형일자리 95명 등 3개 분야에 총 156명을 모집한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 40시간 근무에 월 191만원 가량(4대보험 포함)이 지급된다.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근무에 95만원 가량(4대보험 포함)이, 복지형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51만원 가량의 급여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다. 참여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갖춰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 신청 포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확정한다. 선발이 되면 주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서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윤식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시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 업무개선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공무원이 본인 담당 업무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하고, 직접 실시함으로써 ‘제안’과 ‘실행’이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내기 위해 기획했다. 제안 분야는 최근 1년 이내 본인 담당 업무에서 개선을 추진한 사항인 ‘기추진분야’와 실무자가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개선할 점을 찾아 계획을 수립한 ‘추진예정분야’로 나눠 접수했다. 제출된 총 26건의 업무 개선 아이디어는 부서장 내부평가, 직원 설문,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각 분야별 3대 업무 개선 아이디어는 기추진분야에서 ▲스마트한 서무회계 업무처리 ▲관허사업 시 지방세 체납조회 업무 개선 ▲특별교통수단의 불합리한 운영체계 개선이 선정됐다. 추진예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원스톱 서비스 ▲옥외광고물 민원처리현장 서비스 지원 모바일 웹 구축 ▲하남시 도로 내 기반시설 조성 표준화 제안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시는 선정된 제안 가운데 추진예정분야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보완 및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22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고사리 손으로 만든 김장김치 1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간 체결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의 마음을 실천해 얻을 수 있는 행복을 알아가고자 학생들과 교사들이 준비한 것이다.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김장담그기를 직접 해보니 조금 낯설고 힘들었지만 겨울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에 마음은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가는 남한산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택시부족 문제해결과 택시총량제의 제도적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택시분야 전문가, 국토교통부, 경기도, 광주·하남시 관계 공무원 및 택시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기용 처장이 발제한 ‘택시총량제의 역할 및 개선 방향’과 ‘광주시청 유재희 대중교통과장이 발제한 ’광주·하남 택시부족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토대로 택시총량제의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기용 처장은 총량제 산정구조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총량 산정공식, 총량 보정지표, 시스템 데이터 기반 총량산정 방식 전환’을 개선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광주시 유재희 대중교통과장은 “총량제 산정기준의 비일괄적인 기준 설정으로 지역사회의 혼란이 야기되고 총량제 시행 후 택시 대당 인구수가 79.9% 악화됐다”며 “3차 총량 재산정시 반영됐던 인구 증가율에 따른 총량조정률 기준을 세분화해 적용하고 택시 대당 인구수 기준 초과율을 차등 적용해 지역별 택시수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소병훈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22일 오포읍 신현리 623-1 일원에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리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급속한 인구증가 및 발전 속도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오포읍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의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며 주민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을 독려했다. 신 시장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623-1 일원에 부지면적 6천888㎡, 연면적 1만4천38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498억원을 들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어린이집, 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삼주플러스 안기학 대표는 22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추운 겨울철 코로나 19로 더욱 살기가 힘들어진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9일 장애인가족 52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택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체험은 장애인가족들의 유대감 형성 및 장애인 인식개선 기회 제공을 위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가정에 김장재료를 나눠주고 미리 제작한 동영상을 보며 체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가족을 위한 비대면 체험학습 활동을 신기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김장담그기 과정을 SNS에 올리고 서로 공유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정옥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가족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지난 1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시립강변어린이집(원장 고광미)은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아동복지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립강변어린이집과 원아들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지난 2019년 미사1동행정복지센터에 저금통 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 모은 저금통을 올해 2월 복지관에 전달한데 이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2021년 아이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도 지난 11월 9일 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아동복지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종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강변어린이집과 복지관은 아동권리 보호실천, 상호협력 프로그램 및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미 원장은 “지난 전달식을 통해 나눔의 소중한 의미에 대해 선생님이 가르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실천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과 직접 실천하고 상호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2회, 3회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시립강변어린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바다소식(대표 윤길주)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하기로 하였다. 바다소식은 초밥과 활어를 전문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배달음식이지만 정성스럽고 위생적으로 잘 조리하여 가격 대비 좋은 품질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업체이다. 또한, 원도심에 위치한 바다소식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포장 및 배달에 초점을 맞추었고, 매장 안에서도 식사는 가능한 점포이다. 바다소식 윤길주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사회복지 기관에서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고, 이 따스한 손길이 제가 어려움을 딛고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도움을 받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저처럼 힘들게 지내시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서 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윤길주 대표는“경제가 많이 침체되었지만, 저희 같은 소상공인들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바다소식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며 “저희 가게에 오시는 분들이 모두 행복하고 맛있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국립부여 박물관에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광주시, 서울 송파구, 하남시, 부여군, 공주시, 논산시, 익산시 등 20여개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체계적인 백제역사문화권 정비와 지역발전을 위해 백제권 도시 간 공동 활용 및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백제역사문화권 참여 자치단체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문화행사 공동 준비 및 추진, 문화콘텐츠사업 개발 및 홍보, 연구재단 설립 및 인력양성, 백제역사문화권의 세계유산확장등재 공동협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의 남한산성은 백제 온조왕 때의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온조왕 위폐를 모신 숭렬전에서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