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환경교육센터(센터장 서정화)는 지난 28일 환경문화제 ‘지구야, 안녕’을 개최해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영화와 정크아트 체험, 강연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크아티스트 문경화 작가의 ‘고래와 플라스틱 쓰레기의 배치’는 아이들과 장난감을 분해하면서 복합재질의 물건이 재활용을 얼마나 어렵게 하는지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강신호 박사는 강연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는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으로 전환함으로써 마을공동체 단위의 자원순환체계가 긴밀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활동가와 청소년이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하남시의 자원순환 시책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2019년까지 하남시는 하루 73t의 쓰레기 자체 처리가 가능했었지만, 신도시 인구 증가로 하루 20t 이상 증가해 처리 한계를 넘고 있다”며 “하남시는 이천 소각장 증설과 교산 제2환경기초시설 설립 전까지 자원순환교육 및 재활용 분리배출 강화, 자원순환 실천운동 및 시민사회 연대 등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센터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덕풍동에 소재한 새노래 명성교회(담임목사 고은범)에서 저소득 6가구에 연탄 3000장과 상품권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노래 명성교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물품 지원을 통해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새노래 명성교회 교인들과 초·중·고 학생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소득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고은범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연탄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 준 새노래 명성교회 교인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용기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하남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형(1310명) ▲사회서비스형(300명) ▲시장형 일자리(115명) 3개 분야로 총 1725명을 모집한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공익증진을 위한 노노케어, 스쿨존교통지원, 환경지킴이 등 사업에 하루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며 한달에 27만원을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복지시설에 근무하거나 관공서 행정업무 지원, 시니어기자단 등 공공 서비스 영역을 보완하는 사업이다. 월 60시간, 10개월 동안 일할 수 있으며 한 달에 70여만 원을 지급한다. 시장형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고운손길, 행복나르미, 봄날 등이 있다. 참여자 급여는 사업 수익금에 정부지원금(월 평균 22만원)을 보충해 지급한다. 분야별 선발 조건은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60세 이상)으로서 의사소통 능력, 갈등해결 능력, 협조적 관계 등을 고려한다. 시장형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11일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에 따른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에 반영할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 70명과 미취학 아동 학부모 20명, 교육기관 및 아동시설 관계자 10명 등 세 개의 그룹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나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하면 된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하남시는 지난 2019년 5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및 2020년 7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단계를 차질없이 밟고 있다”며 “이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에도 많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제19기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27일 경기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에서 이뤄졌다. 제19기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선발된 20명 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사전 참여활동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후 4월 1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개별 역량강화 교육 등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자질향상에 노력해 왔다. 또 하남시장과 간담회,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밖에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인 제4회 ‘청포도’ 운영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자기주도적 참여활동의 질적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해 왔다. 김예성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하남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참여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하남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권리증진 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하남시 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2022년 제20기 하남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다음달 1일부터 하남시청을 방문하려면 방문증을 받아 출입해야 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청사방호를 위해 12월 1일부터 시청사 본관 출입구에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본관을 출입하려면 신분증 보관 후 방문증을 수령해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을 통과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민원동과 별관은 이번 운영에서 제외된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청정하남)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홍보를 진행한다. 또 12월 한달 간 시범운영 기간에는 신분증 미소지 시 방문대장 작성으로 대체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청사 방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경기도가 추진한 ‘2021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하남시립도서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 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도서관 활성화 ▲공공도서관 역점사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및 지원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등을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최우수상, 2019년 우수상, 2020년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하남시립도서관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경기도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문화 허브로서의 도서관 콘텐츠 개발’을 중점 운영 목표로 정하고 위례도서관과 일가도서관을 개관해 지역적으로 균등한 독서문화 기반을 다졌다. 또 독서 생활화를 통한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과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기반 조성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립도서관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하남시가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양질의 독서문화 기반 조성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전국 처음으로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파스텔여행’이 큰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파스텔여행은 혼자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에게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첫 출발해 매주 일요일마다 3팀씩 운행하고 있는데, 28일 두 번째로 여행을 다녀왔다. 시는 지난 12일 추첨을 통해 올해 대상자를 결정했는데, 24명 모집에 75명이나 신청해 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상호 시장은 “파스텔 여행은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이 단순히 이동편의 제공을 넘어 권익을 확장하고,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어야 한다는 하남시 교통복지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며 “하남시는 장애가 있건 없건 누구나 여행을 즐기며 위로와 치유를 받을 수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여행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첫 번째 참여자로 오이도 여행을 다녀 온 김근영(45세)씨는 “평소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파스텔여행 덕에 교통약자용 여행 전용 차량으로 여행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스텔여행 1차 여행 희망자 모집 결과 7개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최근 모범적인 자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와 주호철 이사를 초청해 격려했다. ㈜홈케어마스터는 소독방역과 입주청소를 중점사업으로 하는 광주시 대표 자활기업으로 지난 2018년 4월 창업 이후, 향균티슈 등 방역 관련 다양한 제품 개발과 전문성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방역소독과 교통약자 이동차량 소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 1회 사용으로 7일간 99.9% 향균력을 유지하며 기존 살균소독제의 짧은 지속성과 안정성, 비용적인 단점을 보완한 제품인 표면 코팅 향균 패드를 개발했다. 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홈케어마스터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홈케어마스터를 비롯한 자활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자활능력 배양, 근로기회 제공,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자활지원 활성화를 위해 자활사업단 12개소 및 자활기업 6개소 운영지원,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12월 걷기 챌린지 ‘경안천 길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 2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안천 길 따라 걷기 2탄’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21일 동안 경안천을 따라 오포읍, 곤지암, 목현동 방면의 다양한 길을 걷고 챌린지 기간 내 스탬프 3곳 이상 연속으로 획득한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챌린지인 ‘Good bye 2021’도 함께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되며 총 16만보(하루 8천보 제한)를 달성한 300명에게 겨울 운동 시 도움이 되는 넥워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추천해 2명 이상 가입 시 체중계 100개 or 텀블러 250개 중 1개를 선택해 증정하는 ‘2021년 친구추천 이벤트’를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가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는 기존 특례 조항에 따라 영업신고 없이 옥외영업장 운영이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영업신고 후 옥외영업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계도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영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내용의 현장 적용을 위해 외식업 관련단체, 상인회 등과 회의를 4차례 진행하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옥외영업장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5개 조사반이 남한산성 내 음식점의 옥외영업 운영 여부와 변경신고 안내를 하는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205개 업소 중 115개 업소가 옥외영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옥외영업을 운영 중인 115개소 중 70개소의 관련법 저촉 여부 사전심사 검토를 완료했으며 저촉사항이 있는 음식점은 관련내용 해소 후 옥외영업을 신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직 사전심사를 신청하지 않은 45개 업소는 외식업단체와 상인회의 협조를 통해 서류접수를 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등 남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불법소각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도농복합도시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중·소규모 사업체의 증가와 더불어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환경 분야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한다. 단속기간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영세사업장이 밀집되어 있는 공장지역을 중점으로 농촌지역, 전원주택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철저한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의 위험을 줄이는 한편, 불법소각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타는 냄새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