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지난달 30일 시청 별관에서 열린 ‘11월 만남의 날’행사에서 김상호 시장이 전수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심리지원 집중추진, 정신건강 프로그램 ‘슬기로운 심리지원’ 개발 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슬기로운 심리지원’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1:1로 매칭된 전담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9월 말까지 ‘슬기로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인원은 약 8,800명인데,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 그리고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 덕분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는 6일부터 ‘2021년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보급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7개 시·군에서 진행하는데, 하남시가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 6일부터 시작하는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은 전기승용차 104대, 전기화물차 78대이다. 보조금에 투입되는 총예산은 29억3800만 원이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287대를 시작으로, 3차례의 추가사업을 통해 총 476대의 전기자동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속해서 하남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다. 보조금 희망자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20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300만원이다. 대상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12월 20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장애인문화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달 30일 송정동 소재 사무실에서 ‘2021년 장애인 행복 나눔 해피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가족들 1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해피드림오케스트라는 중증장애인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2012년 창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1년간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개최한 이번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모두에게 친숙한 아리랑, 클래식 곡,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완성도 있게 연주해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석광 지부장은 “악기를 잡는 것도 어려워했던 단원들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처럼 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연주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중증장애인과 가족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감명받았다”며 “시에서도 중증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은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취지를 담고 있다. 이 운동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한국평생교육학회·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한국평생교육사협회 등 5개 단체가 뜻을 함께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재수 춘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날 ‘100만인 서명운동’에 합류했으며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가기 위해 ▲엄태준 이천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4개 자치단체장을 다음 참여자로 각각 지정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동참 선언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학습을 향유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은 지속해 나가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토지정책분야(개별공시지가 및 개발부담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공정한 부동산 정책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토지정책 분야’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계획 수립 및 실적, 산정지가 검증현황, 이의신청 처리현황, 홍보실적 및 예산집행 실태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여부와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징수대책 마련 및 추진실적, 제도개선 등 개발이익의 효율적 환수로 나눠 평가했다. 특히, 광주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지가 공시제도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발부담금 납부기한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해 개발부담금 징수율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난방용 등유 지원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25가구에 월동기 중 등유(20만원 상당)를 2회에 걸쳐 제공해 소외계층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난방유를 지원해 소외계층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소외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집수리사업, 겨울 김장김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대상자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 하반기 부모교육 ‘내 자녀의 감정 조율, 감정코칭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정의 중요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감정이 촉발될 때 일어날 수 있는 행동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 아이들과 감정인정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 양육자 유형에 대한 점검, 대화의 독과 해독, 감정코칭형 훈육방법 등을 배움으로써 청소년기 자녀와의 신뢰관계 회복, 가족 구성원 및 또래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이며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2회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아래의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ggj1388.or.kr)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화(031-7602-221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031-762-2219)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광주7번 공영마을버스 개통식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승 행사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김도우 태전아파트연합회 회장, 홍순임·김원규·함경숙 태전쌍용아파트 통장, 윤미연 태전지웰아파트 통장, 김한석 태전쌍용1단지아파트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가로 개통된 광주7번 버스는 3대로 운영되며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 ~ 태전지구 ~ 삼동역까지 20여분 간 운행으로 광남1·2동과 태전지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교통 이동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태전지구 방면 광역버스도 추후 증차 예정으로 광남2동의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새로 개통한 광주7번 버스의 신설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1월 30일 하남시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조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욱호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및 각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정보사회개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하남시 아동실태조사 결과와 11월 초에 실시한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5개 그룹의 FGI(집단심층면접) 결과 및 아동욕구 확인조사 등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와 세부추진사업(안)을 도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또 정책사업과 관련된 부서장 등이 사업별 실행 가능성과 효과적인 추진 방법을 토론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등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됐다. 중간보고회에 함께 한 신욱호 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는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함께 이뤄나가야 할 목표”라며 “앞으로도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1월 30일 ‘11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36명에게 장관·시장 표창 등을 하며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우수직원에 대해 장관표창(6명)과 통계청장 표창장(4명)을 전수했다. 이어 선행도민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2명)을 전수하고, 명예복지사(12명) 및 선행시민(12명)에 대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표창장 수여 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7기 주요 시정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의 도시 정체성이 자리잡으면서 하남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기존 ‘스타필드 하남’에서 지금은 ‘미사리’, ‘검단산’ 등으로 바뀌었다”며 “이는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결과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취임 초기 ‘하남시에 자산은 많이 남기고, 부채는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법인지방소득세가 2018년 155억원에서 올해 10월 기준 250억원으로 62.3% 증가했다”며 “이는 우량기업들이 하남시에 많이 들어와 기업들이 내는 법인지방소득세가 증가해 시민 행복을 위한 투자 재원이 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1일 하남시의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하남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 본예산(안)을 7725억원으로 책정하고,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18년 취임 후 의회 도움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민선 7기 3년 반의 시간은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가꾸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지난 3년 5개월 동안 교통·보육·문화 공공 기반시설을 비약적으로 늘렸고, 시민 공동체의 연대와 포용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또 “민선 7기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개통, 3기 신도시와 함께 지하철 9호선과 3호선 연장 확정으로 명실상부한 ‘하남 지하철 시대’를 준비했다”며 “공보육 비율도 경기도 평균 11.8%에 비해 하남시는 21.5%로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재정 위협에 대비하면서 코로나19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51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51박스(510㎏)와 쌀 51포(10㎏), 가래떡 51포, 겨울철 생활용품인 방역 마스크, 파스, 핸드크림, 2022년 복지 홍보용 달력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이 참석해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곤지암 1리에 거주하는 82세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이웃 간 정을 나누기도 어려웠는데 연말을 맞아 바쁜 일정 속에서 직접 찾아와 위로해 주고 필요한 물품도 전해줘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 소외계층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