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쇠 소속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2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5개 발전공기업, 발전정비업계와 함께 ‘발전정비산업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정착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서 김경만 의원과 5개 발전공기업은 발전정비공사에서 발생하는 불법 하도급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2021년도 국정감사 이후 5개 발전공기업 공통의 하도급 관리 강화 표준안 제정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발전정비산업 하도급관리 표준안(이하 표준안)’을 발표하고, 향후 표준안이 발전정비공사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5개 발전공기업과 도급·하도급업체 간 긴밀한 소통과 상생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대상자로는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회천,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호빈, 한국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장 김성균,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승우,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영문 등 5개 발전공기업 각 사 사장과 금화PSC 대표이사 김경태, 일진파워 대표이사 이광섭, 수산인더스트리 부회장 한봉섭, 한전산업개발 사장 김평환, HPS 사장 이범혁, 원프랜트 대표이사 최창준, OES 발전사업처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8일 “태안군 남면과 안면읍(신온리, 당암리, 원청리, 달산리, 창기리)이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어항 필수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어업과 관광 등의 소득 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해온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민·관 협력으로 주거·생활서비스 확충,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해 궁극적으로 어촌 소멸을 방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태안군에는 지난 ‘19년부터 올해까지 해수부의 ‘어촌뉴딜300사업’에 총 10개 어촌마을이 선정되어 국비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에도 태안군이 선정됨으로써, 앞으로도 태안군 어촌마을들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28일 전국 15개 신청 후보지 가운데 태안군을 비롯해 전국 4곳을 어촌활력증진지원 대상지로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태안군은 총 70억 9,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태안군은 올해부터 ‘25년까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건강, 노인 및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과 강태형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2월 24일과 25일,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를 방문하여 아이스하키와 바이애슬론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는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만식 위원장은 “큰 열정과 연습으로 지금까지 준비한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여러분의 열정만큼의 결실을 반드시 이루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나아가 체육웅도 경기도의 20연패도 달성하길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당부를 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강원도 및 경기도 서울시 등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는 아이스하키 등 8종목에 선수와 임원 600명(전체 3,500명)이 참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옥천군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스톨존바이오㈜(이하 스톨존바이오㈜와 철갑상어 추출 원료 생산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톨존바이오㈜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옥천군 테크노밸리 일원 약 3천평 부지에 철갑상어 양식, 원료개발, 제품생산 등을 위해 약 42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스톨존바이오㈜는 세계최초로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수용성 오일 원료를 개발한 기업으로, 철갑상어를 기반으로 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글로벌종합건강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와 옥천군은 스톨존바이오㈜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광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에 협조해주신 충북도와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8일 발생한 성남시 판교 현대엘리베이터 설치공사 현장에서 2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현대엘리베이터(주) 본사 및 전국 시공 현장에 대한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현대엘리베이터(주) 시공 현장에서 8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추가적인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획감독은 현대엘리베이터(주) 본사와 전국 시공현장의 안전보건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여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본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근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다. 먼저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 대해서는 전사적 차원(제조·설치·유지관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구축.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주요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사 감독 시에 엘리베이터 제조과정에서의 본사/공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전반을 확인하고 특히 원청의 안전보건조치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신규 설치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 일부에 대한 감독도 동시 추진한다. 이러한 건설현장 감독 시에는 승강기 관련 안전조치를 중심으로 해당 현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빠짐없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A-벤처스 제34호 업체로 주식회사 힘난다를 선정했다. ‘힘난다’는 2015년도에 창업한 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유산균을 첨가한 버거 등 건강 간편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그린바이오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창업 이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독자적인 유산균 발효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패티의 잡내를 잡아주고 빵의 글루텐을 분해하여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버거를 개발한 점이 차별화된다. 일반적으로 유산균 제품은 외부환경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힘난다’는 자체 식품연구소의 5년간 연구를 통해 고온과 저온 등 열악한 환경에서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여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성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국내 21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지난해 매출액 40억 원을 달성하였고, 벤처투자 콘테스트를 통해 누적 2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미국계 벤처 캐피탈(Strong Ventures)에서 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힘난다 버거’ 외에도 작년 8월에 유산균이 함유된 소고기 스테이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국 시·군 대상 공모(’21.11.17~’22.1.25)를 거쳐 지난 2.24일 최종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평가 결과 ‘강원 춘천’, ‘충남 서천’, ‘충남 홍성’, ‘전남 화순’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재생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농촌 마을의 RE100을 실증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지에는 ①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등 컨설팅, ② 마을 유휴부지 등에 공동 재생에너지 발전시설(마을 발전소) 설치, ③ 주택, 농업 생산·가공·유통 시설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④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동 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 등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선정된 마을은 주민동의를 바탕으로 부지 선정, 시설 운영·관리 등을 추진한다. 특히 마을발전소의 경우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관리하며 발전수익을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마을 공동기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유미선 농촌재생에너지팀장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고 지자체의 사업 의지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달청은 지난해 7월 시작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이 1단계인 요구분석 단계를 마무리하고 설계단계에 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는 연간 120조원이 거래되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6만개 수요기관과 50만개 기업이 이용하는 범정부 공공조달 플랫폼으로, 2002년 개통 이후 조달행정의 투명·공정성 개선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차세대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나라장터를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인천공항공사 등 28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자체 조달시스템을 나라장터로 통합한다. 분석단계 기간 중 현행 시스템을 상세 분석하고 조달기업·수요기관 등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다각도로 파악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나라장터의 목표와 변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4천 3백 여 개 이상의 구체적인 개선과제들을 도출했다. 우선, 차세대 나라장터는 고객중심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모두의 통합 조달 플랫폼(The One Platform Total Service)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구매자인 공공기관과 공급자인 조달기업을 위해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e-commerce) 플랫폼으로서, 거래당사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림교육원은 산양삼 재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산양삼재배과정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산림교육원에서 집합교육이 어려울 경우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산양삼재배과정은 임업인 소득을 늘리고, 임업후계자 양성을 위해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산양삼의 정책방향,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산양삼 재배기술 등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교과목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의 교육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산림교육원 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산림교육원 양주필 원장은"귀·산촌과 임업후계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정보와 기술습득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체제(플랫폼)인 기업마당 누리집(홈페이지)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2월 28일에 전면 개편한 기업마당을 통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기업마당은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79조의 2호에 근거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지원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정책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중소기업 정책 체제(플랫폼)로 현재 538개 기관의 사업공고 10,556건, 행사정보 2,371건, 정책뉴스 1,400건 등 연간 총 14,327건의 정책정보를 제공 중이다. 기업마당은 여러 기관에서 지원 중인 다양한 정책정보를 2006년 7월부터 제공해왔지만, “맞춤형 정책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21.5월 중소기업지원기관 담당자 등 3,2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누리집(홈페이지)을 개편하게 됐다. 이번 기업마당의 주요 개편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는 매장문화재 조사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조사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2022년도 매장문화재조사 분야 전문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교육 대상은 발굴조사기관, 박물관, 연구소 등에 재직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조사인력을 비롯하여 관련학과 대학(원)생, 지자체·공공기관의 업무담당자 등이다. 올해 교육에는 ▲ 기본교육 2개 과정(조사기관의 운영과 안전관리, 연구사와 편년), ▲ 전문교육 12개 과정(SHAPE파일 작성과 활용, 토기 제작의 이해와 실습, 매장문화재와 3차원 입체(3D)기술의 활용, 고고자료의 분석과 활용, 유물 실측과 전자도면작성, 발굴유물의 국가귀속과 보관관리, 매장문화재 콘텐츠 제작과 활용, 매장문화재조사실무, 매장문화재조사 관계법령과 제도, 응급유물 수습과 보존처리, 발굴보고서 작성의 이해, 유적조사방법론), ▲ 소양교육 2개 과정(매장문화재조사요원 신규자교육, 직무효율과 역량강화)으로 3개 분야 총 16개 과정이 개설·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변화된 조사환경에 맞추어, 전년도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와 의견수렴 결과 등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화재청은 1993년 국보 지정된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중 추가로 발견된 조선 시대 전적 2건을 국가지정문화재(국보)로 추가 지정 예고한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집(歌曲集)인 ‘청구영언’과 사자모습을 본 뜬 고려 시대 상형청자(像形靑磁), 조선 시대 전적 및 불교조각 등 총 5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국보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1993.11.5. 지정)에 추가로 지정 예고된 전적은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4’와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5-변상도’ 2건으로, 조선 15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두 작품 모두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복장(腹藏)에서 추가로 발견되었다.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4’는 기 지정된 ‘감지은니 묘법연화경’ 권2․3․5와 서지적 형태가 동일하고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5-변상도’ 역시, 기 지정된 ‘백지금니 묘법연화경 권2-변상도’와 형태적으로 동일해 같은 시기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두 건 모두 복장유물로서 일괄로 납입되었을 정황이 분명하므로, 추가로 지정해 복장유물의 완전성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