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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옥천군·농업회사법인 스톨존바이오㈜와 투자협약체결

옥천군 테크노밸리 일원에 제품생산 공장 신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옥천군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스톨존바이오㈜(이하 스톨존바이오㈜와 철갑상어 추출 원료 생산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톨존바이오㈜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옥천군 테크노밸리 일원 약 3천평 부지에 철갑상어 양식, 원료개발, 제품생산 등을 위해 약 42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스톨존바이오㈜는 세계최초로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수용성 오일 원료를 개발한 기업으로, 철갑상어를 기반으로 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글로벌종합건강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와 옥천군은 스톨존바이오㈜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광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에 협조해주신 충북도와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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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