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 청덕고등학교가 지난 1일 청덕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적 원리를 체험하면서 즐기는 수학체험 행사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수학 교구를 만지고 직접 체험해보는 수학체험전과 수학‧사회 교과가 융합된 3D펜 활용 메르카토르 도법, 카드를 활용한 드론 비행 코딩을 하면서 수학적 원리와 실생활의 활용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청덕고는 체험행사를 위해 사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체험을 선택하게 하고 사전에 교구에 대한 수학적인 원리를 파악하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체험을 위한 준비를 했다. 수학체험전에 참여한 허용혁 학생은 “지금까지 책으로만 배워왔던 개념들을 체험과 게임 같은 방식으로 경험하니, 부담 없이 즐기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메르카토르 도법 체험에 참여한 양동경 학생은 “위도와 경도를 이용해 직접 지도를 만드는 원리를 배워보고 시각적으로 표현해보는 즐거움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카드 드론에 참여한 박유찬 학생은 “코딩한 드론의 움직임을 바로 체감하고 알고리즘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청덕고는 이번 행사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듣기 중심,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을 돕는‘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보고회에 학부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시행 2년째를 맞이하는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15개 모둠, 125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에서 다듣영어 실천 사례, 방법 등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 저자인 이남수 선생님을 비롯한 전국의 다듣영어 전문가로 구성된 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 멘토와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다듣지기단’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듣지기단’은 동아리 월별 보고서를 취합하고 영어교육 DVD 목록을 관리하는 등 학부모동아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무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 한해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활동에 대한 모둠별 발표와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보고회를 마련했다. 보고회는 교육청에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후, 동아리 활동 사례와 소감 발표, 학부모동아리 운영 설문조사 분석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아리 회원 125명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눈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전시관)은 전국 과학관에서 개발한 재미있고 독특한 과학 전시품을 모은 국립중앙과학관의‘2021 국립과학관 개발 전시품 순회전시’를 2021년 12월 3일부터 2022년 1월 23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금년 11월에 개최한 ‘전국 과학관 개발 전시품 공동 전시회’이후 진행되는 순회전시로 우수한 과학관 전시품을 지방 과학 관련 기관에 전시함으로써 국민의 과학문화향유 및 지방과학관의 전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5개의 국립과학관(중앙, 대구, 광주, 부산) 및 유관기관((사)한국과학관협회) 전시품 개발 담당자들이 출품한 19점의 과학 전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기어의 움직임을 통해 변속기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변속기의 원리',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를 형성하여 불빛을 켜고 끄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빛으로 빛을 켤 수 있을까?>,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로그나선을 확인할 수 있는 (사)한국과학관협회의 '자연 속 로그나선' 등을 전시한다. 2부에는 머싱러닝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이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1일 서산시문화회관 열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지난해 서산시 사회복지사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사회복지협의회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시설, 단체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등 아동·청소년, 여성 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에서는 소관 부서에 대한 심도 깊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선 사회복지 현장을 지켜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 모현동행정복지센터가 개청 1주년을 맞이 서부권역 행정1번지로 우뚝 선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신청사 개청식을 진행하지 못했던 익산시 모현동은 개청 1주년을 맞아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100여명 모현동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익산시 행정중심지, 옥야현의 365’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모현동 초대 동장님이신 김승지님과 관내 경로당 회장님중 최고령 남‧여 회장님, 모현동민중 익산의 숨은보석 선발자, 기독교·천주교·원불교 등 관내 종교계 대표자분이 참석했다. 이번 개청 1주년 기념 행사로 그간 시정발전에 협조하여 주신 모현동민 10명과 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인 한상대님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 시상식, 개청 1년을 축하하는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과 주민들을 위한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모현동은 각종 문화와 편의시설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면서 익산의 행정문화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2006년 배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을 통한 대규모 아파트 건설로 현재 인구 4만여명으로 익산시 29개 읍면동 중 가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아부터 노령층까지 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소비가 많아지는 연말에 맞춰 ‘탄소 줄이기 1110’ 네 번째 시민실천행동으로 ‘숨은 녹색제품을 찾아라’를 제안했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와 자원을 투입하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한다. 2020년까지 저탄소 인증제품을 받은 640개 제품의 소비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1,248만톤으로 산정된다. 이는 승용차 520만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과 맞먹는 양이다. 친환경 녹색소비를 실천하는 방법은 ▲녹색매장 이용하기 ▲제로웨이스트 가게 이용하기 ▲저탄소 인증제품 구매하기 ▲ 오래사용 가능한 제품 구매하기 등이 있다. 녹색제품 구매방법은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에 설치된 녹색제품 판매장을 이용하거나 조달청, 녹색장터 사이트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대구시에는 28개소의 녹색제품 판매장과 19개소의 제로웨이스트 가게가 있으며, 제로웨이스트 가게는 올해 연말까지 15개소가 더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녹색소비를 위해서는 새로운 제품을 계속 구매하는 것보다 오래 사용 가능한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생산과 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고마켓을 이용해 나누어 쓰거나 필요한 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주요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기지를 구축함으로써 이차전지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일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에서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1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대표이사, 포스코 정창화 신성장부문장,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7만8,535㎡(2만3,800평) 부지에 2023년까지 총 2,5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1만6,000톤 규모로 조성되며, 1단계 준공에 이어 2단계는 2023년 11월말까지 각각 연산 8,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포항 공장에서 생산되는 인조흑연 음극재는 60kWh 기준 전기차 약 42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특히 인조흑연 음극재는 천연흑연 음극재보다 충전·방전 효율이 높고, 고온에서 가공하는 제조공정 특성상 배터리가 부푸는 ‘스웰링’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도 적어 안정성이 높고 입자가 고르게 배치되면서 배터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번 코로나19 특별전은 '기억..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1차 유행기에(’20.2~4월) 힘들었던 대구의 생생한 코로나19 극복과정을 되돌아 보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값진 노력과 희생을 기억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기록물 및 시각예술작품들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공간 및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B동에서 ‘코로나19 기록전’이 열린다. ▶‘Zone 1.before 코로나19 대구의 기록’에서는 제중원에서 메디시티 대구까지 코로나를 이겨낸 의료도시 대구의 숨은 저력을, ▶‘Zone 2.since 코로나19 그날의 기록’에서는 지난해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월 10일 확진자 0명이 될 때까지 53일간의 사투를 다룬 생생한 기록과 대구를 지켜낸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Zone 3.duing 코로나19 지금의 기록’에서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대구의 희망을 엿볼 수 있으며, ▶ Zone 4.beyond 코로나19 오늘의 기록에서는 위기에 빠진 대구를 지켜낸 연대와 전국에서 보내온 따뜻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소비자의 날을 맞아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 라온제나호텔 마루&아라홀에서 관내 소비자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회원 및 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3일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온 대구YMCA 등 관내 5개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대구시가 함께 마련했다. 1부 기념식은 서병철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의 기념사와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코로나 이후. 기후위기시대, 소비자 역할’, ‘탄소중립, 실천은 소비자로부터!’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전인수 한국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공동대표의 ‘소비자시대의 책임’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지역 활동가 토론, 시민 자유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번 소비자의 날에는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가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소비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한 항노화 의료기술 전문 의사연수 학술행사인 ‘2021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서관(3층)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의료 수도를 지향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 및 (사)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의료산업 분야의 글로벌 컨퍼런스로, 안티에이징(항노화) 산업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노령화 대비 삶의 질적 향상이라는 세계적 추세에 부합하는 미래 고성장 산업이다.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 및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후원하고 대한의사협회 승인 국제학술대회 및 한국관광공사 선정 K-컨벤션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국제 의사연수 학술행사로서 아시아인의 노화특이성을 집중 조명하며 항노화에 대한 최신 의료기술을 소개한다. 대구 지역에 강점이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등 분야에서 국내 유명 병원은 물론 일본과 대만 등 저명한 강연자들이 합류해 90여 개 다양한 연수강좌를 개설했으며 15개국 400여 명 규모의 의사연수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공별로 실용적이고 차별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역 출판산업 선순환 기반 조성을 위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했던 ‘지역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선정작 10편이 10월 출간을 완료하고 독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출판·인쇄산업 분야의 근간이 되는 우수 출판콘텐츠 발굴·지원을 위해 5년째 진행된 본 지원사업은 그간 32편의 도서 제작을 지원했다. 2020년부터 저작활동부터 출판,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출판산업 성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 편수를 10편으로 확대해 추진했다. 지역 출판사와 작가를 대상으로 4 ~ 5월 응모작을 지원받았으며,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 5개 분야에서 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월 진행된 심사에서 시장성, 우수성, 집필의도 등을 기준으로 4개 분야 총 10편을 선정해 작가 저작상금 편당 2백만원, 출판사 제작지원금 각 5백만원 및 선정작 중 3개 업체에 대해 마케팅지원금 등 총 2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출판콘텐츠는 인문교양 부문의 ‘글쓰기 인문학 10강’(양선규, 도서출판 소소담담), ‘내 이야기가 책이 될 수 있을까?’(윤슬, 담다), ‘말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혁신도시 내 현대식 최신 의료장비와 최고급 시설을 갖춘 대구연세병원이 2024년 7월 개원을 목표로, 12월 3일 오후 2시 동구 각산동 1173번지 병원부지에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홍그루 세브란스병원 협력소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개최한다. 혁신도시에 건립될 대구연세병원은 대지 11,331㎡(3,428평, 지하 3층, 지상 12층)에 총 1,000억원 정도를 투입해 1차 400병상 14개 과로 출발하고, 2024년 준공 이후 2차 800병상 23개 과 이상의 진료과목을 둔 종합병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외상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학센터 등을 갖춘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특히, 대구 의료기관 중에서는 환자 중심의 진료접수와 병원업무에 편리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첫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사항으로 요구가 가장 많았던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구연세병원이 혁신도시 입주기준에 부합하는 전문화되고 특성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