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일 제대군인 취업 우수기업 중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케이엠넷(대표 황광모, 대전 유성구 소재)을 방문했다. 「리더스 人 제대군인 대표기업 지원」은 2021년도 행사기간(2.1.~11.12) 내 제대군인을 채용한 기업 중에서 다수의 제대군인을 우대 채용한 기업을 선정하고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리더스 人 제대군인 대표기업 지원」으로 12개 기업을 선정하고 청장명의 감사서한문과 회사 구성원들을 위한 떡을 전달했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제대군인을 채용하는 회사를 홍보하고 제대군인 고용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반짝반짝 화려한 불빛이 올해도 울산 중구 원도심을 수놓는다. 울산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일대에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1일 오후 6시 문화의거리(옛 울산초등학교 앞)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대형트리) 점등, 축사, 춤·합창 공연, 조형물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옛 울산초등학교 앞~울산교 입구를 희망의 빛, 사랑의 빛, 행복의 빛 세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로 다양한 주제의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했다. 희망의 빛 구간에서는 12m 크기의 대형 트리와 환한 가로수 LED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사랑의 빛 구간에서는 나비 장식과 밤송이 조명이, 행복의 빛 구간에서는 별똥별 조명이 화려함을 더한다. 중구는 내년 2월까지 경관조명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희망, 사랑, 행복의 염원을 담은 빛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침체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분위기를 즐기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연말연시 가족과 직장 동료 흡연자의 금연 결심과 동기부여를 위해 ‘금년엔 금연했음 좋겠어’라는 주제로 생활밀착형 이색 홍보 전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흡연 가정 가족이 홍보 모델로 참여한 홍보물을 시내버스 12대, 택배차량 15대를 활용해 가정과 직장 내 흡연자들에게 금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가 금연 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앞서 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치원·어린이집 10m 이내, 학교 50m 이내 금연구역’을 포항 MBC TV, TBN 경북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해 코로나19 3+1 수칙(손 씻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 담배와 거리 두기)과 함께 집중 홍보한 바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청소년을 포함해 포항시 흡연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흡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1 대 1 금연상담 서비스, 일산화탄소 또는 코티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등을 6개월 동안 제공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 등록 및 상담은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에도 흡연자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GreenWay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심 주변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숲, 근린공원, 수변 둘레길에 맨발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맨발로 20선’에 대해 현장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맨발로 20선’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20개 노선, 36.4㎞에 걸쳐 조성된 둘레길로, 이물질·물고임 지역, 편의시설과 안내시설을 집중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한편, 포항시에서 조성한 맨발로 20선은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시간과 장소, 복장에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운동으로 걷는 문화 확산 및 친환경도시 이미지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철길숲 분수대 광장에서 ‘2021년 다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발열체크, 인원수 제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코로나19에 힘들어 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포항지역의 농수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야채와 채소, 지역에서 생산한 과메기, 조청과 수산물 등을 판매하고 또한 지역의 농·수산물을 이용해 회원들이 만든 요리 등을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김정례 회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어려운 여건이지만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언택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건강한 지역의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살림에도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 여성 유권자 경북연맹 포항지회’,‘포항시 새마을부녀회’를 포함한 31개의 단위 여성단체가 뭉쳐 여성 권익향상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활동하는 것을 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포항시 지역 내 시설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채소 재배지의 병해충 관리를 위한 사전방제를 당부했다. 비닐 온실은 작물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시설 온도를 13℃ 이상으로 유지하며, 이 때문에 병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형성된다. 특히 외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초겨울 무렵에는 주변 해충이 시설로 들어와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내·외부 환경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요 발생 병으로는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이 있으며 해충으로는 총채벌레류, 가루이류, 응애류가 있다. 환기와 난방을 통해 내부가 춥거나 지나치게 습해지지 않도록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재배지를 살펴 병반 제거, 약제 계통 교차 방제 등 병해충이 대발생하기 전 사전 방제해야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병해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설물의 관리와 예찰을 통한 꾸준한 초기 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지속적으로 동일한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동일 작물 연작보다는 근연관계가 먼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방역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는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됐다. 높은 전파력으로 전 세계에 급속도로 확산 중이며, 백신 회피력 등 우려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달 26일 우려종으로 지정했다. 아직 전남지역 확진자는 없으나, 국내에서도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수도권 거주자 등 5명이 감염되는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 대응이 필요하다. 전남도는 해외 입국자의 방역 관리를 위해 시군별 임시생활시설을 확충해 10일간 시설격리를 하고, 격리 기간 중 4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 시점은 입국 전, 입국 1일차, 입국 5일차, 격리해제 전이다. 정부에서도 해외입국자에 대해 접종 여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격리 및 검사를 강화토록 방역 대응을 보완했다. 확진자 접촉과 관련한 방역도 강화한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접촉하면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확진자가 자차로 이동하는 경우 동승자는 10일간 능동감시를 하고 2~3일째 PCR검사를 해야 한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아직 그 특성을 연구 중이나,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회피성이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영일만대로 인주IC까지 연결되는 1.56㎞의 도로를 완전 개통하고 2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4차선 연결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인주IC에서 연일읍 소재지까지 출․퇴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 공사는 전체 사업비 221억 원으로 연일읍과 영일만대로를 바로 연결하는 총연장 1.56㎞의 4차선 도로 개설공사로, 지난 2017년 2월 착공해 2019년 2월에 1단계로 연일읍행정복지센터 앞 370m를 우선 개통했고 이번에 인주IC까지 접속을 완료했다. 도로 개통으로 혼잡 시간대 건포산업로 이용 차량의 시간당 218대, 형산강 남로 이용차량의 시간당 232대가 이 도로로 전환돼 기존 교통량 대비 이용차량이 61.1%가 증가되는 등 교통 분산과 원활한 차량통행의 효과가 기대된다. 개통식에서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에서 도심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간선도로 개통으로 영일만대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남구에서 시가지 중심지까지 바로 통과하게 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양평군에서는 최근 한달사이 2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일 확진자가 12월 1일 25명, 2일 35명 등 급증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위해 자체적 예방지침을 수립했다 자체적 예방 지침으로 오는 3일부터 별도 지시까지 ▲각종 행사 및 모임 시 준수사항으로 각 부서, 읍.면 주관행사, 선진지 견학 등 모임 자제 및 취소 연기하고, 기관·사회단체 자체행사, 선진지 견학 및 모임 자제 및 취소 연기, ▲행사, 선진지 견학 및 모임 공통 방역 준수사항으로 군청 및 읍면 사무실 방역관리(민원인 상담 근무자 편성, 민원인 음료 제공 금지, 출장시 민원인 대화 자제 및 거리두기 시행), 사회단체 선진지 견학·행사·모임 등 야외활동 방역관리(방역수칙 준수 지도·안내, 유관기관·단체 선진지 견학 및 모임, 행사 등은 행사 당일 기준 2일전 선별검사후 1일전 음성확인 후 당일 행사 참석하고, 1일 이내 선별검사 실시)하도록 했다. 마을총회(대동회) 방역관리로는 ▲행사전 인원분산, 충분한 공간 확보 등 참여자 혼잡도 최소화, 발열체크기, 손소독제 비치, 이장회의 마을방송 등 방역수칙 준수 지도·홍보 ▲행사중 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 · 중학교 학교관리자, 수석교사, 교사 91명을 대상으로 ‘강남 든든 전학공 및 컨설팅 성과나눔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로 대변되는 미래교육의 현주소를 집어보고 지난 일 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강남 든든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강남컨설팅 장학지원단의 성과를 가늠해보고 각각의 사례를 나눴다. 1부는 메타버스와 미래 교육을 주제로 부산명지초 배창섭 교사가 기조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는 MIE(Metaverse in Education)의 개념, 교육의 현장에서 메타버스의 역할, 교수학습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교육에서 메타버스가 교과교육과 생활교육에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에게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는 분과협의 시간으로 학교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분과, 교사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 분과, 수업컨설팅 분과로 나눠 각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각 분과에서는 10명의 전학공회원과 컨설턴트 발표자들이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효과적 운영방안’, ‘회복적 생활지도방법, 메타버스 적용 수업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상호 간의 사례를 발표했다. 강남교육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한글 관련 동아리와 외솔후학 교사단이 모여 우리 말글 교육과 관련된 연간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시나브로 말글얼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글은 목숨’ 프로젝트 수업 동아리와 ‘한글은 힘’ 한글 동아리를 운영했다. 외솔 정신을 이어가는 ‘외솔후학’교사단은 우리 말글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한글 도시 울산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을 실천했다. ‘한글은 목숨’프로젝트 수업 동아리를 운영한 고헌중학교 등 5개 중학교에서 ‘우리말 사전 만들기, 우리말 다시쓰기, 긍정의 말/부정의 말을 통한 식물 키우기, 일상 국어 속 잘못된 표현 고쳐쓰기, 디지털 시민 보고서 작성하기’ 등을 통해 우리 말글을 익히고 실천한 결과를 소개했다. 대현고를 비롯한 15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한글은 힘’ 동아리에서는 ‘말줄임과 외래어 남용에 대해 조별로 토의한 후 우리말로 바꿔보기, 한글 맞춤법 퀴즈 풀기, 우리말 홍보 옷 만들기, 한글을 이용한 문자 디자인, 한글에 대한 비경쟁식 토론 활동’ 등을 발표했다. 끝으로 8명의 교사로 구성된 ‘외솔후학’교사단에서는 ‘주제 통합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정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창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시설관리 본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중·장기적 미래 성장사업 발굴 및 대응 방안, 플랫폼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 개발 이익이 공원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인건비·운영비 위주의 출연금 편성보다는 자원봉사센터의 목적과 기능에 맞는 사업 발굴 및 출연금 편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참여 자원봉사자 처우 개선 및 봉사활동 기본 매뉴얼 마련을 요구했다. 전자영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도시공사의 수수료 위주의 수익구조를 탈피한 다각적인 방안과 도시공사 비상임이사 추천 및 선임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연구 과제들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예산과 조직이 분리되어 있는 민주시민교육센터에 대한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진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도시공사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규정 마련과 부채 비율과 연계된 대행사업의 시기 및 적정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