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위한‘2021 주문진 청소년 위로·희망 콘서트’를 3일(금) 10시 30분 주문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2021 주문진 청소년 위로·희망 콘서트’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앞날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으로 준비되어 있다. 콘서트 공연에는 강릉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댄스팀과 강릉 출신으로‘쇼미더머니’,‘고등래퍼 시즌3’에 출연했던 실력파 래퍼 ‘최진성(goi)’이 전반부 공연에 참여하며, 마지막으로 인디 가요계의 감성 플레이리스트이자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감성 보컬 밴드‘디에이드’가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활동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 여부 확인, 좌석별 거리두기, 함성 금지 등 지도자와 참가 청소년들이 방역 수칙을 엄중히 지키며 진행된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에게‘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과‘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활동 영상과 홍보물을 통해 시설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이 콘서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야광 물품 배포를 통한‘청소년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오는 19일까지 미디어아트에서부터 5명의 작가드르이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부드러운 시선’기획전을 진행한다. 1전시실에서는 지구와 달처럼 서로를 끌어 당기지만 닿지 못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표현한 고은채 작가의 'Distance: 달과, 나 그사이'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연된다. 3전시실에서는 일상의 반복성을 복제와 재생산의 시선으로 담아낸 김성률의 작품과 사라져가는 기억의 감정을 묘사한 이경훈의 작품을 전시한다. 4전시실에서는 한지에 바느질 기법으로 시간과 공간을 엮은 노신경의 작품과 정신과 육체의 관계를 탐구-해체-재구성한 문기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5전시실에서는 그라데이션 북마크 제작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주말 11시에는 노신경 작가의 바느질 드로잉 기법을 응용한 부드러운 드로잉 체험, 오후 2시에서 4시에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의‘찾아가는 어린이 과학문화 교실’LED 털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기간 방역수칙 준수하에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함께할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4,852명, 사회서비스형 352명으로 공익활동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이상(1일 3시간, 10회)이며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이상(주 15시간)으로 근로계약서에 의해 인건비를 지급받는다. 또한, 시장형 사업단의 경우 수행기관에서 별도의 모집 계획에 의거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일부유형에 한해 기초연금 수급과 상관없이 만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타 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본상 동거인의 경제적 능력이 없음을 증빙하는 서류,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2차완료자에 한함, 가점부여)를 지참하여, 시 직영사업의 경우 읍·면과 3개동(강남동, 성덕동, 경포동)으로, 수행기관의 사업 참여 희망자는 강릉시니어클럽,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새로운 대표상징물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경기도 대표상징물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15개 작품을 3일 발표했다. 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 대표상징물을 활용한 우리의 일상과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디자인과 영상 등 2개 부문에서 총 15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예선심사와 2~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디자인 부문은 총 36개 작품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최종 선정된 디자인부문 8개, 영상부문 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자인부문 학생부 1등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기도’는 대표상징물 안에 수원 화성, 융건릉 등의 경기도 문화유산을 담고, 대표상징물 주변에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기도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표현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영상부문 1등을 수상한 ‘곳곳에 감춰진 도시의 보물을 찾아봐!’는 대표상징물의 핵심 가치인 공정성, 가능성, 다양성을 경기도 각 지역을 여행하면서 발견해보는 독특한 주제로, 작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동계 빙상종목 인재육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올림픽 유산인 경기장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전시, 체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올림픽 유산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파라 아이스하키 강습, 전국의 유·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피겨스케이팅 체험 강습 및 단계별 강습과 스타급 올림피언 강사로 구성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사업을 지원하여 동계올림픽 인재 육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반다비 스포츠 캠프사업을 지원하여 전국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체험과 올림픽 가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릉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 홍보와 사전 붐업을 통해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는 올림픽 유산인 강릉아레나에 22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에 50m 8레인의 수영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1층 복도에 e-zen 가설건축물에 임시로 설치된 올림픽 뮤지엄을 이전하여, 올림픽의 유치과정 및 다양한 기록을 위한 전시관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을 기록한 자원봉사기념관 조성과 더불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공치아용 세라믹보철소재 제조기업인 ㈜하스(HASS_ Human Aid System Supplier)가 3일 오후 3시에 강릉과학산업단지 제2공장 준공식을 한다. ㈜하스는 2008년 설립된 회사로 2021년 3분기 기준 1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과학산업단지내 제1공장은 60여 명이 근무중이다. 현재, 전체 매출중 수출비중이 85%를 상회하고 있으며, 해외 90여개국의 판로확보를 통해 꾸준히 매출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0년도에는 인공치아용 나노 리튬디실리케이트 결정화유리(제품명 엠버 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장영실상 수상과 미국에서 미국치과기공소협회에서 매년 선정하는 혁신제품으로‘WOW Product)를 수상하였다. 이번에 준공한 제2공장은 총100억원의 투자로 5천396㎡ 부지에 건축면적 2천542㎡의 글래스세라믹 생산시설을 갖추고 신규고용 30명을 창출한다. 김년기 강릉시 부시장은“토종 강릉기업으로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뤄온 ㈜하스 제2공장 준공을 축하하고 인공치아소재 개발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수 ㈜하스 대표는“강릉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제2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한국도자재단이 제12대 신임 대표이사에 서흥식 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가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서흥식 신임 대표이사는 30여 년간 문화산업 현장에서 근무한 문화산업 전문가이다. 현대그룹 종합광고대행사인 ㈜금강기획과 SBS그룹의 SBS콘텐츠허브에서 문화사업을 총괄하며 대전엑스포, 2002월드컵 등 국제적인 행사와 축제, 문화행사, 국제회의, 전시, 영화제, 공연 등 문화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을 기획·운영해 왔다. 또한, (사)한국마이스관광학회 이사, (사)한국도시경관디자인학회 부회장, (사)IBS KOREA 문화기획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관광 및 문화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서흥식 신임 대표이사는 “상호존중과 배려를 근간으로 한 조직내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일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 경상기본과제(고유과제) 112건에 대한 결과활용과제 평가회를 진행했다. 농기원은 지난 7월 시험연구사업의 연구성과와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농업과학기술개발 과제심의 및 결과평가 운영지침’을 개정했다. 개정 지침에 따르면 1단계 외부공동연구과제, 2단계 경상기본과제(기관 고유과제), 3단계 결과활용과제 순으로 시험연구사업 결과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평가회는 수요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심의위원을 생산자단체, 기술 수요자,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만 구성해 품종개발, 영농활용, 정책 제안, 자료 발간 등의 성과물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실시했다. 품종개발 분야에서는 국내·외 시작 확대와 로열티(royalty) 절감을 위해 콩, 장미, 국화, 버섯, 선인장·다육식물 등에서 30품종을 품종보호출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식량작물 콩 ‘연천31호’는 수확기가 빨라 이모작에 적합하고 늦게 수확해도 꼬투리에서 종실(種實. 열매 속에 있는 새로운 개체로 나라날 물질)이 터지지 않는 장점이 있어 재배 농가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마포구가 2일 오후 3시 용강노인복지관 4층에서 ‘창문을 열어라 & 이웃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용강노인복지관(관장 김성호)이 주관하고 한화손해사정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용강실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실버악단, 가수 전향진, 서도밴드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 이어 김장김치와 레토르트식품을 백신 접종 완료자로 구성된 34명의 어르신 참석자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돼 연말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로 6회를 맞은 ‘창문을 열어라’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코로나19로 꽁꽁 닫았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이웃과 서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는 2일 제27회 서산교육상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산교육상은 1995년부터 시작하여 교육부문과 교육지원부문에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서산교육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스물일곱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유·초등교사 부문, 중등교사 부문, 교육행정직 부문, 교육공무직 부문, 학부모 부문 5분야로 나누어 표창하였으며, 2021년 서산교육상은 서산동문초 유문숙 교사, 서산중 최옥자 교사, 서림초 송은미 행정실장, 서동초 장윤희 조리원, 서동초 이은영 학부모 영예로운 수상자가 되었다. 서산동문초 유문숙 교사는 확고한 교육관을 가지고 39년의 교육경력 동안 바른 인성을 지닌 실력 있는 인재 양성에 헌신하였으며, 특히 타인을 배려하고 화합과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성 지도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서산중 최옥자 교사는 교육경력 34년으로 사회·역사교과 교사로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학업성취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특히 다년간 담임을 맡아 지속적인 생활교육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 진학지도를 위해 헌신했다. 서림초 송은미 행정실장은 28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일 남구 무거동 일원에서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미영 의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 감염환자와 중증환자가 증가하며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확산됨에 따라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직접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 의원과 무거119안전센터, 의용소방 대원 30여 명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구 대학로 웰츠타워 버스정류장과 신복환승센터 등을 찾아 의자와 출입문 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개인 위생수칙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을 홍보했다. 이미영 의원은 “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기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역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후,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원안가결 하고,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343,500천원, 상수도사업특별회계 50,000천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미래성장기반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중부도서관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