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폐지를 수거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 지원에 나섰다. 구는 생계를 위해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시는 어르신 156명에게 ▲경량 구스패딩조끼 ▲보온병 ▲넥워머 ▲손 소독젤 ▲방한모자 등 7종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며 각 동을 통해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한 안전수칙 및 한랭질환 예방교육 후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방한용품 전달은 새벽이나 늦은 저녁 시간 등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독감, 감기 등 겨울철 질환예방을 통해 안전한 폐지수거 활동을 돕자는 취지이다. 한편 각종 애로사항과 지원 희망물품 등 만족도 조사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추진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밖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수원시 권선구 지방세 체납액 중 21%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가장 효율적으로 줄이고자 11월 한 달 동안 집중 영치 기간을 설정하고 세무과 징수팀으로 구성된 영치기동반을 편성, 고질 체납차량을 중점 대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단속 대상은 수원시에서 부과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타 시·도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 차량과 PDA를 이용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차량진입이 어려운 원룸, 다가구주택 등 차량밀집지역을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번호판을 영치했다. 한편, 집중기간에 실시한 영치실적은 141대, 체납액은 2억650만원에 이른다. 또한 12월중에도 매주 3회에 걸쳐 영치기동반을 추가적으로 운영하여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상 세무과장은“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2022년 운영프로그램 및 주민자치 운영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광교2동 주민자치 활성화와 복지증진에 힘써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건혁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사명을 가지고 임인년에는 주민자치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회복을 위한 ‘기억 튼튼, 뇌 건강 UP’치매예방교실을 지난 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로 미뤄지다가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 2회 오전 10시30분 매탄2동 미래어린이공원(매주 화요일)과 산남어린이공원(매주 목요일)에서 실시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열띤 참여 속에 종료되었다. 체조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러 나오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니 너무나 아쉽고 내년에도 계속 진행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음에도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너무 기뻤다. 내년에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21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3일 의장실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는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섭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지난 11월 17일 제3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37명의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마련했다. 조석환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매탄2동과 매탄2동 8개 단체 연합회는 지난 3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괴산 표고버섯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여파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체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 품질이 보증된 표고버섯을 판매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를 돕고 지역주민에게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태장사거리일대 및 관내 음식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이 참석하여‘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음식점과 주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며 홍보 안내문을 전달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치겠다.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일 SH인터내셔날(매탄동 소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등을 위해 쌀(10kg) 300포를 영통구에 전달했다. SH인터내셔날은 배달의 민족 어플 광고대행업체로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으로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영통구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SH인터내셔날 이상훈 대표는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해 주신 SH인터내셔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영통구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품을 기탁한 기업과 단체들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12월 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11개 기업 및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군포의 나눔·행복·동행문화 확산에 기여해 준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기업과 단체는 2020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1천만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기탁했거나 매월 정기적으로 5백만원 이상을 후원해온 곳들이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 등 따뜻하고 신뢰받는 사회공헌으로 군포시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군포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1월 30일 관련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과태료와 과징금 등 세외수입 부과에서부터 징수, 감액, 독촉장 발송, 체납처분,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현장 사례를 인용해 다뤘다. 군포시는 세외수입 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해마다 상·하반기 두차례씩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무총리비서실은 12월 2일 오후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 다솜3로 66)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의 상승 등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과 미래 대비를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과 정부의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점진적·단계적 회복, 포용적 회복, 국민과 함께하는 회복을 목표로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했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12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특별방역기간(11.29~12.26)을 운영하고 있다. 1부 첫 번째 순서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인 이재갑 한림대학교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 이후 뒤바뀔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속성, 오미크론의 전파력과 예상되는 위험 정도, 국내외 백신 접종 상황, 백신 개발 현황 그리고 바이러스와 함께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향하는 ’일상‘은 2019년 이전과 같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환경부는 한국물포럼과 12월 3일 오후 코엑스 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전 세계 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월드워터챌린지(World Water Challenge) 2021'를 개최한다. '월드워터챌린지'는 2015년부터 매년 전 세계의 개인 또는 단체(기업/기관)를 대상으로 물 분야 혁신기술, 선진사례, 물 문제 해결방안 등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 참여 외에 온라인 참여자를 위해 관련 유튜브에서 이날 오후 4시 30분터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월드워터챌린지 2021'는 6개 과제(① 물과 보건, ② 효율적 물관리, ③ 물 재이용과 폐수처리, ④ 물과 자연재해, ⑤ 스마트 물기술, ⑥ 물 생태계 관리)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모했다. 올해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32개국 73팀에서 해결방안을 제출했다. 환경부와 한국물포럼은 물 분야 전문가와 함께 물 문제에 대한 이해도, 실행가능성, 도전성·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스마트한 공중화장실 통합 솔루션(인도), 모래댐과 깨끗한 물로 삶과 황무지 개척(영국) 등 9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