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전입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민원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안내문 주요 내용은 ▲남한산성면 소개 ▲관내 주요시설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버스노선 등 전입자들의 문의가 많은 부분을 바탕으로 수록됐다. 남한산성면은 생활민원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생활불편을 줄이고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전입가구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경안동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기종 대표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분들에게 특히 힘든 시기인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 군남초등학교는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군남초 문화예술 한마당‘국악과 바이올린의 만남’으로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청 지원으로 군남초 학생들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인 1악기로(피아노 및 바이올린) 정규 수업 및 방과후 특기적성 수업을 통해 전문 연주가로부터 배우고 있다. 올해의 경우는 첼로도 함께 배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문화체육부 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가락을 익히고 즐길 수 있는 국악 수업을 2년 동안 받으면서 사물놀이에 대한 기본기를 튼튼히 하였다. 첫 번째 바이올린 마당의 여는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중 환희의 송가를 5학년 학생들이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나의 친구, 작은별 여섯 개의 변주와 주제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바이올린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나의 연주와 친구의 연주와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완성되는 경험을 하였다. 두 번째 국악 마당에서는 학생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다이너마트를 포함하여 바나나 차차, 나팔바지 등의 곡을 국악적인 리듬을 통하여 친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 온골유치원은 11월 30일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고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좋은 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이번 ‘좋은 부모 아카데미’는 ‘그림책으로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책놀이’,‘학부모님과 함께 하는 문화감성 음악 연수’,‘그림책으로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인성교육’등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부모들은 “인성교육과 함께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바람직한 해결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동화책을 읽고 난 뒤 독후활동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면서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가 그림책을 이렇게 좋아하고 기뻐할 줄은 몰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골유치원은 “좋은 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교육공동체 주체로서 긍정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가하셔서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들로 이뤄졌으며 2022학년에도 계속해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12월 1일 오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고,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지역주민 욕구조사 분석 결과를 맞춤형복지팀장이 보고한 후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하였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중앙동의 지역 특성과 복지 욕구를 모두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을 12월까지 수립하기로 하였고, 이와 더불어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안 및 위촉 명단을 확정하였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안전체계 구축에 필요한 전화번호 스티커를 상시적으로 배부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가정 내 위기상황이 발생하였지만 도움 요청 방법을 모르는 취약계층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별히 12월 1일 오후에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제보한 11가구에 방문하여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이용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향후 상황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전화번호 스티커를 통해 복지와 안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가구 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올해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과 포트홀 다수 발생 지역 등 노후 도로구간의 지속적인 순찰과 발빠른 보수작업을 실시, 시민 통행불편 해소와 차량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년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장려’기관 선정과 함께 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019년부터 실시한 관내 주요 교량의 보수·보강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였고,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정비계획 수립과 신속한 도로정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동절기에 대비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위기가구 겨울철 안전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대상은 코로나19 이후 실직 및 일자리 감소, 휴·폐업 등으로 부채가 증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와 노숙·고시원에 장기거주하는 주거 위기자, 독거노인, 돌봄이 필요한 위기아동 등 동절기에 취약한 위기대상자다.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동두천시는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빅 데이터,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발굴 후 공적지원 및 민간지원을 신속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복지 틈새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동절기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며 복지 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연계와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2일 시청에서 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임원 6명을 새로 위촉했다. 안건으로는 시체육회 특수법인 설립, 2021년 각종 체육대회 참가결과 보고와 각종 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체육계가 침체되어 있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일부 체육대회가 제한적으로 개최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기에 계신 임원 여러분들께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시 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한부모가정 반찬나눔, 그 두 번째 걸음을 떼었다. 이번 “통장협의회 반찬나누기”사업은 지난달부터 관내 부자(父子)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써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사업이라는 것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반찬 나눔에는 통장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이 참석해 성장기 아이들의 영향에 도움이 되는 호두멸치볶음과 소불고기 및 어묵볶음을 준비했으며 청소년들의 입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소고기와 멸치 등을 후원해주신 통장님 덕분에 더욱 따뜻한 나눔이 됐다. 이번이 두 번째 사업이니만큼 1회 때 나간 반찬통을 반납하고 새로운 반찬통으로 가져가는 친환경 순환 방법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날이기도 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두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반찬나눔 사업이 내년의 활발한 나눔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수고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관내 폐지 수거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폐품을 수집하는 관내 어르신들께 한파대비용 안전장비 용품(방한조끼, 넥워머, 모자, 장갑 등)을 전달하고, 홍보물을 통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드리는 것으로 진행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어르신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고 안전장비용품도 잘 사용하셔서 겨울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라온 꼬마숲 어린이집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학부모님들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20만원을 지난 2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이성은 어린이집 원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원아들에게는 환경의 소중함과 절약 정신을 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긍정적 경험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힘드신 이웃에게 너무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성금 마련을 위해 애쓴 어린이들이 대견하고 어릴 때부터 기부문화를 배우고 익히도록 노력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