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역사체험극 ‘광복군 심광식과 만나다’의 막을 올린다. 경기도 「일제 잔재 청산 및 항일사업」 공모로 선정돼 제작되는 이번 역사체험극은 독립운동의 대표적인 분야인 3.1운동의 전국 3대 실력항쟁지인 안성의 만세운동을 기억·기념하고 독립정신을 확인하여 일제 청산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안성군 미양면 출신으로 일찍이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참여했으며,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노력한 안성의 독립운동가 ‘심광식’을 그려낸 이번 역사체험극은 공연 중간 관객들과 함께하는 독립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독립군이 되어가는 과정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독립운동의 역사적 순간과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동과 자긍심도 선사한다. 한편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우리 민족이 독립과 해방을 이루어냈던 것처럼,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안성3.1운동기념관 영상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신청은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안성3ㆍ1운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이 지난 1일, ㈜퍼스트 탑 인터내셔널(대표 원유미)에서 대덕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 50개 전달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도시락 지원 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도시락 50개는 당일 생산된 도시락으로,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하여 관내에서 가장 많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내리 지역 위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원유미 ㈜퍼스트 탑 인터내셔널 대표는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원 인원과 지원 횟수를 점차적으로 늘리고 쌀 등의 생활필수품도 지원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도시락 기부를 약속해주신 ㈜퍼스트 탑 인터내셔널 원유미 대표님과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도시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성시 대덕면에 소재한 ㈜퍼스트 탑 인터내셔널은 2020년 5월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물류 도급 등 인력 공급을 실시하는 신생 기업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마로지스(주)는 지난 2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성시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일원으로 1983년 운송사업을 시작해 현재 보관, 택배, 운송, 국제(포워딩), 물류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힌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이며 2019년부터 매년 안성시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명현 용마로지스(주)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을 담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 오늘의 기부를 계기로 기업이 사회와 공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참여해 주신 용마로지스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다. 기업의 따뜻한 관심이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맞춤시장(상인회 대표 김정태)은 지난달 26일 안성맞춤시장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으로, 안성맞춤시장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연구 개발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정보와 실습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안성맞춤시장에서는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홍보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이 상호 역량을 적극 활용·협력함으로써 안성맞춤시장을 비롯한 농업인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맞춤시장 간 상호작용을 통해 전통시장의 소비처 기능을 활성화하고 농촌융복합사업의 전환에 활기를 주어 농업인의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는 12월 1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 「주디스 콰르텟 ‘일상으로 초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상임단원들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단 주디스 콰르텟의 클래식 공연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빚어내는 모차르트, 피아졸라, 드보르작 등의 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김지훈, 테너 김재형, 소프라노 송난영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1악장, 탱고 음악의 대가 피아졸라 현악 사중주를 위한 탱고 발렛, 안토닌 드보르작 피아노 오중주 가 장조, 작품 번호 Op.81를 포함 총 7곡이다. 아름다운 소리 ‘주디스 콰르텟’ 클래식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안성 시민은 20%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이 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맞춤박물관은 지난 1일 기획전 ‘근현대 안성의 학생 그리고 추억’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근현대 안성 학생들의 삶과 시내 옛 모습을 조명하고자 1부 ‘안성의 학교와 옛 거리를 가다’, 2부 ‘슬기로운 학교생활’, 3부 ‘즐거운 여가생활’로 구성됐다. 교실을 재현한 포토존과 체험공간 ‘나에게 편지쓰기’ 코너도 조성됐다. 전시에서는 근현대 안성 학생의 졸업 기념사진, 졸업장, 교육비 영수증 등 당시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유물이 다수 소개됐고, 과거 안성시장 입구에 위치했던 ‘인천제면소’의 간판 등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자료들도 전시됐다. 이밖에 안성맞춤박물관의 새로운 수집 자료인 졸업앨범, 유기 풍로 등도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개막사에서 “근현대 안성 학생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로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학창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100명 미만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 후 전시 관람을 끝으로 개막식을 마쳤다. 2021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안성시 한경대학교 소재)는 안성시 중소기업 온택트 마케팅 지원을 위한 화상상담실을 지난 11월말 구축 완료하고 12월부터 시범 운영,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화상상담실 2개와 대기실 1개로 구성돼 있으며, 방음시설과 화상회의에 필요한 최신 화상상담 장비를 갖췄다. 화상상담실은 비즈니스를 위한 원격 상담, 간담회, 교육뿐만 아니라 해외전시회나 수출 상담 시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성시 수출기업인협회 회원인 A대표는 “화상상담에 필요한 설비와 장비가 잘 구축돼 있어 원활한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접근성도 좋아 앞으로 많이 이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업별 온라인 사후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B차장은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돼 이동 시간을 줄이고 남은 시간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강소농 교육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강소농 교육에 참여한 농가와 관계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들었던 기본과정, 전문과정을 되짚어 보며, 강소농을 위한 6차산업 활성화 방안 특강, 강소농 교육 소감 발표 및 설문조사, 강소농 기본과정 수료증 수여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이란 의미로, 강소농 교육은 경영개선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19명의 강소농 교육생과 함께 진행했다. 이 중 기본과정은 4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12회, 전문과정은 기본과정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1회로 추진했으며, 그 결과 14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됐다.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강소농 교육생의 사기를 북돋으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농업경영의 변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강소농육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송진희 호남대 교수를 임명했다. 송진희 신임 원장이 이날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송 신임 원장은 원광대와 독일 국립뮌스터 응용과학대에서 각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9년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공직에 입문한 후에는 다양한 디자인 연구 활동과 함께 문화예술체육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 직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2019 아시아-유럽 창의혁신도시연대 정상회의 총감독을 비롯해 친환경디자인협회 회장, 광주국제디자인총회 실행위원, 광주디자인진흥원 이사 등을 거치며 정책 및 현장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디자인 전문가로서 광주디자인진흥원 이사를 두 차례 역임하고 광주시 혁신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광주디자인진흥원의 경영과 혁신, 성장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2015광주국제디자인총회,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2019아시아-유럽 창의혁신도시연대 정상회의 등 대외협력 분야에서 거둬온 여러 성과와 경험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에서는 지난 12월 2일‘성(Castle)과 성(Gender)에 대한 가려진 폭력 이야기 : 친밀한 관계의 폭력’을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초청 강연은‘2021년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폭력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을 진행한 박미랑 교수(한남대학교 경찰학과)는 국내 최초로 데이트폭력에 대해 범죄학 논문을 발표한 여성 범죄학자로, JTBC‘차이나는 클라스’, EBS‘클래스e’에 출연해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현장 강의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는 딥택트(Deeptact)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가족,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폭력의 성격과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역할이 다뤄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가까운 관계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더 민감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남의 일이라고 여겨졌던 가정폭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변을 좀 더 살펴봐야겠다”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사업 진행 담당자는“우리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가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상 기관상을 받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의 공기업 경영상태,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실적, 상수도 관련 전문인력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시군을 선정 및 표창해 왔다 올해에도 31개 전체 시군을 평가했으며, 지난달 9일 안성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내부 절차를 거쳐 12월 중순경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 실적이 탁월하고 경기도와 안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도 적극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수도시설 및 정수시설 관련 전문인력 확보에 있어 타시군 대비 매우 뛰어난 실적을 얻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 ‘GPS(Gyeyang Parents Supporter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 부모참관프로그램 결과보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비대면 결과보고회에는 부모 7명,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 4명,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 프로그램 결과보고, 비대면 감사장 수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서포터즈 5기 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위생․영양교육, 어린이급식소 조리실 순회 방문지도 등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SNS를 통해 월별 교육자료 배부 및 이벤트를 진행해 영양·위생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남용 센터장은(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급식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상별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