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패션위크가 아시아 패션위크로는 최초로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의 ‘유튜브 패션(YouTube.com/Fashion)’에 소개된다. 서울시는 기존 유튜브 패션에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4대 패션위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게재돼왔지만,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 패션위크가 유튜브 패션에 소개되며 5대 패션위크로 도약하는 기회를 맞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패션은 2019년 9월 전 세계 패션과 스타일 콘텐츠의 최종 종착지(Ultimate destination)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세계 최대의 스타일 콘텐츠 집합지로써 약 150만의 전 세계 구독자들이 이곳에서 패션 브랜드, 전문가, 언론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해 패션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얻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 유튜브 패션은 매년 각 도시 패션위크 기간 동안 각종 패션쇼와 디자이너 등에 대한 소개 영상은 물론 주최 도시(기관)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전 세계 구독자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서울시와 유튜브가 한국의 중심인 서울에 대한 호감도 뿐만 아니라 한국의 패션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당초 지난해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을 올해 6월 납기분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14일(월) 밝혔다. 추가 감면 시행을 위한 수도 조례 개정 절차를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당초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 납기까지 6개월 간 수도사용량의 50%를 감면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280억 요금 감면에 이어 약 28만2천개 수전(수도계량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에게 330억 원의 추가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 납기부터 6월 납기까지 6개월 간 수도사용량의 50%에 대해 직권 또는 신청을 통해 감면한다. 현재 8개 수도사업소에서 신청 접수 중이며, 9월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감면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한다. 다만 점포폐업, 수도사용자 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했다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일반용‧욕탕용 수전 중 월 평균 300톤(㎥)이하 사용 수전에 대해서도 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철저한 준비와 충분한 실전경험을 갖춘 골목상권 청년창업가를 육성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늘고 있는데, 준비 없는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피해를 보는 일을 막고 안정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이번에 선발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는 총 20명으로, 이들은 오는 5월부터 4개월간 성수동에 위치한 실전형 창업교육기관 ‘골목창업학교’에서 강도 높고 밀도 있는 커리큘럼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분야는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외식, 카페, 디저트 분야다. ‘골목창업학교’는 지난해 4월 ‘상권혁신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오픈해 전 연령 예비창업자(2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수요가 많은 청년층에 집중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기존 소상공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와중에 상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기존상권과 어우러지는 상생마인드를 가진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여 공정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청년 대상 ‘골목창업학교’의 특징은 창업시 필요한 이론교육부터 실습까지 한 곳에서 진행되며, 멘토링, 자금지원과 창업 전·후 컨설팅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역세권 중심 공간구조를 실현하고 주택공급 확대 및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올해 첫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 2개소를 선정했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 및 생활서비스시설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는 중랑구 사가정역,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다. 두 지역은 면목지구중심, 왕십리광역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중심성 강화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사가정역 주변은 경전철 신설을 앞두고 있어 연계교통 마련과 함께 지역의 핵심인 전통시장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노후시설 및 전통시장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가정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생활SOC를 두루 확보할 예정이다. 왕십리역 일대는 2, 5호선과 함께 경의중앙,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중심기능의 강화가 요구된다. 교통편의 이점이 있어 인구 유입이 높지만, 그만큼 유출 비율도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는 유입을 높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앞으로는 농지 소유․이용 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관리해야 한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농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오는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되고, 작성 대상도 현행 1,000㎡ 이상 농지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되고 이후 농가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돼 10년 간 보관된다. 농지원부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뀌고, 작성기준과 작성대장 농지, 관할 행정청 관리방식 등도 변경되며 기존 농지원부의 작성과 신청·발급은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가능했으나 농지대장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 시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의무적으로 변경 신고해야 한다. 기존 농지원부가 1,000㎡이상 농지만 대상으로 해 모든 농지의 이용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었으나 농지대장은 모든 농지가 작성 대상이 돼 향후 농지 현황 파악이 용이해지고 관리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대학 내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로웨이스트캠퍼스 MZ회담’을 오는 26일(토)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Z회담의 ‘MZ’는 ‘Milestones for Zero waste campus’의 약자로, 일회용품 없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의미와 ‘MZ세대’의 주축인 대학생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회담이라는 의미도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청년리더((사)한국로하스협회, 국제지속가능청년연합) 주관으로 진행된다. 현재 서울시내 약 88개의 대학 캠퍼스가 있으며 재학생 수는 약 56만명에 달한다. 음식배달로 일회용 배달용기 등 캠퍼스 내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증한데다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폐기물 업체가 수거를 거부하는 사례 발생 및 청소노동자의 업무부담이 가중되는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다. 이에 서울시는 대학 캠퍼스 내 1회용 컵․배달용기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분리배출 등에서 대학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MZ세대가 플로깅, 업사이클링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숭례문에서 조선 500년 도읍 한양의 역사성을 체험할 수 있는 도성 ‘파수의식’ 재현행사와, ‘호패놀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조선시대 한양의 성곽을 수비하는 군례의식인 ‘파수의식’ 재현행사의 일환으로, 수문군이 숭례문의 성문을 여닫는 절차인 도성문 ‘개폐의식’ 재현행사를 최초로 진행하고, ‘호패놀이․파수군 체험’ 등 숭례문의 상징성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조선시대 풍습을 이해하고 국보 문화재를 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부대·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의 파수(把守)의식은 도성문을 여닫는 ‘개폐의식’, 지키는 ‘수위의식’, 순찰하는 ‘순라의식’, 수문군 ‘교대의식’ 등으로 구성되어 도성 전체를 수비하는 절차로, 왕궁수위식 못지않게 중요한 군례의식이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민족의 무형유산을 활용하기 위하여 조선시대 문화의 중흥기였던 영·정조 시대의 무관 장비를 복원 제작하고, 도성문 파수의식 중 파수군이 도성문과 도성 주변을 지키는 ‘수위․순라의식’을 재현한 행사를 숭례문에서 2005년부터 진행해 왔다. 특히 3월 15일부터 추가 진행되는 숭례문 개폐의식은 ‘대전통편’ 등 조선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열리는 ‘2022 울산 국제 미래자동차부품 온라인 무역전시회(이하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한다. 지난해 시작하여 올해 2회째 열리는 온라인 전시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테크노파크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는 자동차부품 관련 100여개 기업(47개국)이 참가하였으며, 약 6만 7,000여 명이 전시회를 방문하였다. 이 행사는 내연기관 중심의 글로벌 자동차산업 체계(패러다임)가 변화하는 시기에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각 기업의 디지털 공간(부스)을 통해 회사 및 제품 소개, 사업(비즈니스) 상담 등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자동차부품 구매자(바이어)와 기업 간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과 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디지털 홍보관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소개하고, 다른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울산경자구역 내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타진한다. 신규투자계획이 있거나 투자유치 가능성 또는 필요성이 높은 기업은 집중 목표(타깃) 기업으로 선정하여 차후 직접 기업 방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된 대부남동 1020 일원 ‘웃동심지구’ 144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구는 2013년부터 바다향기수목원지구를 비롯한 11개 지구에 대해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작년부터 올해까지 2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신규 사업으로 단원구 대부남동 소재 ‘웃동심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를 거쳐 지구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다. 구는 건물, 담장, 도로 등 구조물의 위치와 점유현황, 현실경계를 조사해 측량하고, 현황측량이 완료되면 소유자간 협의 등을 통해 실제 토지경계를 기준으로 경계를 조정해 경계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기서 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분쟁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코로나19 대응력 보강으로 119구급대 이송체계 강화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9명으로 구급활동보조 6명, 상황관리보조 3명이며 채용일로부터 약 6개월간 한시적으로 근무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보유자(관련 면허 교부 예정자 포함)로서 성별이나 거주지 제한은 없고, 연령은 18세 이상 40세 이하이면 응시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로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울산소방본부 누리집 채용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로 결정되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및 소방서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코로나19 확진자 등 구급상황관리 및 이송 업무의 보조 역할을 맡는다. 정병도 본부장은 “이번 기간제 인력 채용을 통하여 시민에게 보다 더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행복한 연결, 울산 트램’이라는 주제로‘제12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가 추진 중인 트램사업에 참신하고 심미성을 높일 수 있는 국민의 아이디어 제안과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수소전기 트램 외부 그래픽, △울산도시철도 트램 외형디자인, △트램 정류장, △공공 시각매체 등 4개 분야이며, 울산의 트램사업에 최적화된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공모 수상작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자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출품신청서, 출품패널, 출품설명서 등을 갖추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5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울산시는 심사를 통해 27개 작품을 선정해 1,500만 원(대상 시상금 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오는 10월‘제6회 울산건축문화제’와 공동으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울산시가 역점으로 추진 중인 트램사업에 있어 울산만의 독창성과 창의적인 공공디자인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울산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1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1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1월2일생부터 1998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으로,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된다. 1994년 1월2일부터 1997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심사·선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2021년 2~4분기 신청자·1997.1.2~1997.10.1 출생자)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