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옥정신도시에 ㈜지바이크(대표 윤종수)와 ‘공유킥보드 무선충전스테이션’을 도입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6월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최근 공유킥보드가 급증하면서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보행자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문제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3일 킥보드의 노상주차와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저렴한 요금으로 공유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PM) 서비스 기업 ㈜지바이크와 (주)SKC가 공동 개발한 무선충전스테이션을 시범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기업은 공유킥보드를 수거, 충전하는 인력 인건비와 인프라 구축비를 절감해 서비스 이용요금을 낮추고 이용자는 직접 충전, 사용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게 돼 운영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질서한 주차문제와 안전사고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공유킥보도 기업과 지역 주민과의 갈등 해결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무선충전스테이션은 옥정광역버스정류장과 옥정호수도서관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며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은 “공유킥보드 무선충전스테이션 도입은 저탄소 그린뉴딜사업이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최근 구리남양주지역 신도시 내 과밀화 해소를 위한 교실증축사업(대상교:다산한강초,다산새봄초,부평초)과 체육관 및 급식실증축사업(대상교:답내초)을 추진 중에 있으며 경기도지역에서 최초로 ‘제안공모’방식을 적용하여 설계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교육시설과에서는 자체투자심사 이후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주관: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 및 공공건축심의위원회(주관: 경기도교육청)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설계공모 단계를 진행중에 있다. ‘제안공모’란, 경기도교육청에서 설계공모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특성에 맞는 수요자중심 공모방식으로 도입한 제도로서 설계자의 역량, 수행계획 및 제안과제 등을 심사하여 우수한 설계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공모기간을 ‘일반설계공모’방식 대비 20일 이상 단축할 수 있고 서류심사 간소화로 설계자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으며 공모보상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계진행 중 사용자측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보다 유연하고 합리적인 설계안을 마련할 수 있어 소규모 증축사업과 잘 부합됨에 따라 향후 경기도 관내 학교 시설사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숙현 교육장은 “금회 증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9월「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영어그림책 공부법」, 「첫 영어그림책」의 저자인 정정혜 작가가 강서로 나서‘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에게 필요한 영어그림책 활용법을 배우는 온라인 강좌를 9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총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의왕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어린이들의 독서 증진과 한국어 발달 지원을 위해 2017~2020년생 어린이가 있는 다문화 가정에 연령단계별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나눠주는‘정보소외계층 북스타트 사업’도 9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린이 영어지도에 관한 전문지식 습득뿐 아니라 자기계발도 할 수 있는 온라인‘영어독서지도사 양성 과정’을 마련하여 9월 22일부터 총 12회차로 운영한다.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66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냉방용품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일부터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쿨방석, 쿨토시, 쿨스카프, 손선풍기 등의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냉방용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코로나로 외출도 쉽지 않은 상황에 무더위까지 예보되어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에서 냉방용품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극심한 무더위까지 예고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우려된다”며, “이번 물품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및 야외공간 22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는 등 폭염에 취약한 노인계층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민들의 많은 요청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를 1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김상돈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관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주대학교 김동욱 교수의 주재로 국토교통부 담당사무관, 환경·설계부문 전문가 4명, 의왕시 주민대표 5명이 패널로 참석해 GTX-C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공청회는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오는 9월 발표예정인 기본계획에 GTX-C노선 의왕역 정차가 반영되기를 바라는 하나 된 시민들의 뜻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아울러, 지난 6월에 있었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시 제기되었던 의왕역 정차가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누락된 점에 대해서 기본계획에 꼭 반영해달라는 의왕과 군포시민들의 강한 주장이 또 한번 나오면서 의왕시민뿐만이 아닌 군포시민들의 염원을
가평군의회에서는 제2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16일 14시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난 4월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및 5월 행정사무감사 시 사그막천 정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에 대하여 그 이후의 추진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을 관계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현장확인에 나섰다. 배영식 의장 등 7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한 현장확인에서는 현장여건에 전혀 맞지 않게 설치되어 차량의 진출입에 문제가 되었던 13번 교량을 재차 확인하면서 가각정비를 통해 차량의 회전 반경 폭이 확보 되도록 몇 차례 시정요구 하였음에도 2~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혀 조치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하여 따갑게 질타하며 교량 가각정비를 신속히 완료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관련사진 1) 또한,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일뿐만 아니라, 여름철 장마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임에도 교량 하단 및 하상 등에 흙을 높게 부어 놓아 집중호우 시 주변지역과 사업장에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안일한 사업장 관리를 지적하면서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관련사진 2) 한편, 오늘 현장방문 시 새롭게 확인된 8번 교량의 위치 변경 가설 경위에 대하여도 추가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