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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주)지바이크· (주)SKC 공동 개발 ‘공유킥보드 무선충전스테이션’전국 최초 도입 추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옥정신도시에 ㈜지바이크(대표 윤종수)와 ‘공유킥보드 무선충전스테이션’을 도입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6월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최근 공유킥보드가 급증하면서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보행자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문제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3일 킥보드의 노상주차와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저렴한 요금으로 공유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PM) 서비스 기업 ㈜지바이크와 (주)SKC가 공동 개발한 무선충전스테이션을 시범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기업은 공유킥보드를 수거, 충전하는 인력 인건비와 인프라 구축비를 절감해 서비스 이용요금을 낮추고 이용자는 직접 충전, 사용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게 돼 운영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질서한 주차문제와 안전사고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공유킥보도 기업과 지역 주민과의 갈등 해결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무선충전스테이션은 옥정광역버스정류장과 옥정호수도서관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며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은 “공유킥보드 무선충전스테이션 도입은 저탄소 그린뉴딜사업이자 신도시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와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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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2025년 어린이날 행사 현장 찾아 어린이들과 소통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월 4일(일), 왕십리광장과 성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 성동 어린이날 시상식」과 「2025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나누며, 행사 운영을 격려했다.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은 성동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놀이와 체험, 공연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놀이기구와 공연, 체험부스, 어린이상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미경 의원은 매년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 현장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해 왔으며, 올해도 축제에 참여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장을 둘러보며 소통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동구협의회 자문위원 자격으로 통일 체험부스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일부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했다. 행사 종료 후 구미경 의원은 “행복하게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이 곧 성동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자랄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