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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가평군의회에서는 제2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16일 14시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난 4월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및 5월 행정사무감사 시 사그막천 정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에 대하여 그 이후의 추진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을 관계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현장확인에 나섰다. 배영식 의장 등 7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한 현장확인에서는 현장여건에 전혀 맞지 않게 설치되어 차량의 진출입에 문제가 되었던 13번 교량을 재차 확인하면서 가각정비를 통해 차량의 회전 반경 폭이 확보 되도록 몇 차례 시정요구 하였음에도 2~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혀 조치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하여 따갑게 질타하며 교량 가각정비를 신속히 완료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관련사진 1) 또한,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일뿐만 아니라, 여름철 장마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임에도 교량 하단 및 하상 등에 흙을 높게 부어 놓아 집중호우 시 주변지역과 사업장에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안일한 사업장 관리를 지적하면서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관련사진 2) 한편, 오늘 현장방문 시 새롭게 확인된 8번 교량의 위치 변경 가설 경위에 대하여도 추가 설명을 요청하였다. (관련사진 3) 배영식 의장은 ‘가평군의회는 오늘처럼 앞으로도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사항 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언제나 현장 확인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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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 참석…사람의 온기로 완성되는 도시, 희망의 빛을 함께 밝히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온 시민들의 뜻깊은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수상자와 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무대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영상 시청·표창 수여(시장상·의장상)·어린이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한 해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공감과 존중의 분위기로 가득 찼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우리는 이 도시를 빛내고 가꿔온 사람의 희망이 한데 모여 큰 빛을 이루는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며 “희망은 저절로 자라지 않고, 누군가의 손에서 시작되는데, 수상자 여러분이 바로 화성을 지켜온 뜨거운 사랑의 손이자 공동체의 등대지기”라고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화성어워드’는 나눔·봉사·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시민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화성특례시의 연대와 공동체 가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시민 포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