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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가평군의회에서는 제2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16일 14시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난 4월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및 5월 행정사무감사 시 사그막천 정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에 대하여 그 이후의 추진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을 관계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현장확인에 나섰다. 배영식 의장 등 7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한 현장확인에서는 현장여건에 전혀 맞지 않게 설치되어 차량의 진출입에 문제가 되었던 13번 교량을 재차 확인하면서 가각정비를 통해 차량의 회전 반경 폭이 확보 되도록 몇 차례 시정요구 하였음에도 2~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혀 조치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하여 따갑게 질타하며 교량 가각정비를 신속히 완료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관련사진 1) 또한,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일뿐만 아니라, 여름철 장마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임에도 교량 하단 및 하상 등에 흙을 높게 부어 놓아 집중호우 시 주변지역과 사업장에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안일한 사업장 관리를 지적하면서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관련사진 2) 한편, 오늘 현장방문 시 새롭게 확인된 8번 교량의 위치 변경 가설 경위에 대하여도 추가 설명을 요청하였다. (관련사진 3) 배영식 의장은 ‘가평군의회는 오늘처럼 앞으로도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사항 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언제나 현장 확인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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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