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이달부터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프로그램으로 선정된‘청계사 도량 안에 신과 함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전통사찰의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교육·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올바른 보존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왕시의 대표 문화재인 청계사(경기도 문화재자료 제6호), 청계사 소장 목판(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5호), 청계사 신중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75호)를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지난 7월 6일 시작한 첫번째 프로그램인‘청계사 지킴이 양성과정’은 청계사에 관심 있는 성인 20여 명이 참가해 총 6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청계사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 가치를 공유·확산시키는 해설사로 나서게 된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진행되는‘청계사 불교미술 체험’과‘청계대장경판 만들기’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정해룡 문화체육과장은“경기도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이자 문화재 자원인 청계사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난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9차 한국-덴마크 녹색 성장 동맹회의’에 참석했던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회의 기간 함께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조명래 장관은 염태영 시장에게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고, 염태영 시장은 “지방정부가 기후행동에 앞장서겠다”며 협력을 약속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시장은 전국 기초지방정부에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구성계획을 밝히며 동참을 요청했다. 권영진 대구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도 전국 광역지방정부에 참여를 제안해 17개 광역지방정부가 동참을 약속했다. 덴마크에서 시작된 염태영 시장과 조명래 장관의 논의는 7개월여 만에 열매를 맺었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발족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실천연대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63개 기초지방정부와 17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한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제로’를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실천한다. ‘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13세~23세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본인 교통카드로 경기버스(시내, 마을)를 단독으로 이용하거나 경기버스 이용 전·후 서울‧인천버스 및 전철로 환승한 이용금액의 30%(만19~23세는 15%)를 6만원 한도 내에서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 본인이 신청할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부모 및 세대주가 신청할 경우 7월 15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이트(www.gbuspb.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공적마스크 구입 5부제처럼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하여 해당 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등록 및 회원가입 후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 번호와 지역화폐 번호를 등록해야 하며 지역화폐가 발급되지 않는 만13세의 경우에는 부모 또는 세대주의 지역화폐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군복무 등 일신상의 사정으로 기한 내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시공간과 여성참여’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의 의미,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사례에 대하여 오나경 나다정책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강의 후에는 분과별 활동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3명이 선발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제반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의왕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시민참여단은 지역 생활환경 현장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시에서는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적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학교 개학 연기, 식당 침체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의 착한소비 행사가 석달여 만에 2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18차례의 착한소비 행사를 온라인(마켓경기)과 오프라인,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 방식으로 진행해 농산물 500t을 판매, 20억5,465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착한소비 운동은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로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친환경 딸기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9일 처음 시작됐다. 이 행사에서는 친환경 학교급식 딸기 9.5톤, 9천 5백만 원을 판매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이후 3월 11일부터 학교급식용 농산물 10종을 꾸러미로 묶어 판매한 친환경꾸러미는 5월 6일까지 72t이 판매돼 6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3월 11일 행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통해 홍보를 하면서 7천개가 넘는 물량이 두 시간 만에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장기화된 4월부터 도는 새로운 판매방식으로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를 도입했다. 드라이브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는 윤미근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모여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존경과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윤 의장은 “우리의 꿈을 지키기 위해, 흐르는 땀으로 등을 적시는 당신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작은 응원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에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관리 서비스’를 계획하여, 또 하나의 치매 특화사업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계속 휴관중이며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도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호흡기 관련 개인위생 수칙 및 투약관리 등의 1:1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이달 27일부터는 경증의 쉼터 프로그램 이용자 및 고위험군 사례관리 대상자, 치매 가족교육 대상자 등 총 124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치매 돌봄키트’를 제공하고 ‘치매사례관리’등 찾아가는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돌봄 키트’는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 및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종의 물품(인지강화퍼즐, 반려식물, 악력기, 마스크, 파스, 항균행주, 손소독 물티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비대면 방문과 외부 상담을 병행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보건소 의사가 직접 109개 경로당을 일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자가 머물러온 코레일 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 운영을 24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코레일 인재개발원을 임시생활시설로 지정‧운영하였으나, 해외 입국자 감소세와 신규 임시생활시설 개소에 따라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그동안 해당 시설에는 총 120명이 입소하였으며, 24일 4명의 퇴소를 마지막으로 철수 절차에 들어간다. 코레일 인재개발원에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7개 반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운영 지원단이 상주하면서 입‧퇴소 관리, 검사, 방역, 도시락 배달 등 해외입국자 지원에 힘써 왔다. 지원단은 24일 이후 순차적으로 파견을 종료하게 되며, 시설 방역과 행정사항 등을 마무리하고 29일까지 철수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입소자들과 주민들이 접촉하지 않도록 입‧퇴소시 대형차량을 이용하도록 하고, 주변 지역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 확대 편성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업 중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벤처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하거나 수출입이 지연·취소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금용도는 운전자금만 해당되며 한도금액은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이자차액보전율은 2.5%, 융자기간은 3년이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기업지원과(031-345-2362)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중소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은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제12회 ‘장애극복상’ 2명과‘장애인복지유공자’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장애인의 상호친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청 소회의실에서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제12회 의왕시 장애극복상은 장애의 어려운 환경에도 재능기부와 장애인 스포츠발전에 기여한 장한장애인 부문에 노태현 씨, 장애인의 재활에 헌신한 재활도우미 부문에 조병현 씨가 수상하였으며, 장애인복지유공자에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권영은 씨, 사단법인 행복연대 징검다리 이안나 씨, 내손1동주민센터 김충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의왕시에서는 앞으로 장애인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왕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공모주제로 작가부문과 일반인부문으로 구분하여 우수한 정원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문화정원과 생활정원 2부문이며, 문화정원은 A타입 3개소(24m×12m), B타입 3개소(12m×12m), 생활정원은 8개소(8m×8m)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화정원은 조경, 수목 등 정원관련 전문가들이 참여 가능하며, 생활정원은 일반인, 대학생 등 정원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일정은 주제에 맞추어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정원 설계안을 제출하고, 5월중 서류심사와 작품설명 심사를 거쳐 총 14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6월에 작품 설명회를 가진 후, 9월부터 10월에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정원조성 지원금으로 작품당 문화정원 A타입 7,000만원, B타입 4,000만원, 생활정원 1,200만원이 지원되며, 최종심사를 거쳐 10월에 경기정원박람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한국조경신문 홈페이지(www.latimes.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5월 8일까지 이메일(info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곡도깨비시장 특화 활성화를 위한 1차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상돈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윤미경 시의원,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전통시장 컨설팅 전문가, 의왕경찰서 교통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엠아이전략연구소(주) 김용한 소장으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권분석 기초조사 결과와 부곡도깨비시장 내‘차 없는 거리’조성, 푸드박스 도입 등에 대한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부곡도깨비시장만의 특화자원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의‘니즈’와 최근 소비경향을 반영한 품목·업종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관련법 검토 및 안정적 재원확보 방안 등을 연구해 2030년까지 중장기발전계획을 단계별로 수립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함께 상인들의 의식전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인근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객유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