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5일(월)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4선)이 21대 국회 첫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촛불혁명을 구현하고자 했던 인권과 민주주의 실현, 그리고 정의와 공정에 대한 시민적 감각이 있었기에 지금 대한민국은 엄청난 변화와 혁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의원은 경기도 구리시에 지역구를 둔 4선 의원으로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을 맡아온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중진의원이자 국회 대표 정책통이다. 윤호중 의원은 법제사법위원장 선출인사를 통해 “사법부와 검찰 개혁을 완수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법제도와 질서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한 뒤 “일하는 국회의 걸림돌이 되어온 법사위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혁신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말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지역사회 협력 및 나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 이하 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나눔실천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 협약은 공사 김성수 사장과 복지관 이상희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소외 아동·청소년에 대한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지원 및 복지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아 ▲상생협력 나눔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 ▲재능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김성수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단순한 지원 사업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결속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확장 사업으로써 단순히 '좋은 일' 차원의 지원 및 봉사활동을 넘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전문성과 공기업으로써의 가치가 녹아든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복지관 이상희 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응급 상황 초기 당시 공공복지 체계만으로 복지 욕구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이달 3일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킹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인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5일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8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 후 비어 있는 대원동79의 동남전시장 내 연면적 약 1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설계공모에는 총 5개의 공모안이 제출됐고, 심사 결과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부산)와 ㈜이누건축사사무소(창원)가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1980년대에 건립된 동남전시장 내 본관동과 관리동을 리모델링하고, 그 상부에 2개 층을 증축해 기존 건축물이 연결되도록 계획했다. 동남전시장 내 기존 건축물의 건축적 가치를 고려해 보존한 점과 신구 건축물의 대비와 조화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재혁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내년 말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조성되면 도내 사회적기업과 지원조직의 입주와 교육, 홍보, 시제품 제작공간 등이 설치돼 경남도
내년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는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받게 됐다.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지난달 4월 29일 구리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승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구리시 거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결혼·출산을 장려하고자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원대상 범위는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이며, ▲부부 모두 구리시 동일주소에 등재가 되어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기준 중위소득 180퍼센트 이하가구, ▲대출금액 1억5천만원 이하인 가구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그러나 ▲생계ㆍ의료ㆍ주거급여 수급자 ▲영구임대ㆍ국민임대ㆍ행복주택ㆍLH매입임대주택ㆍLH 전세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그 밖에 시장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장승희 의원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지원을 통해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