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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사회 협력과 밀착형 나눔 사회공헌 활동 확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지역사회 협력 및 나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 이하 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나눔실천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 협약은 공사 김성수 사장과 복지관 이상희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소외 아동·청소년에 대한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지원 및 복지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아 ▲상생협력 나눔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 ▲재능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김성수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단순한 지원 사업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결속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확장 사업으로써 단순히 '좋은 일' 차원의 지원 및 봉사활동을 넘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전문성과 공기업으로써의 가치가 녹아든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복지관 이상희 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응급 상황 초기 당시 공공복지 체계만으로 복지 욕구를 총족 시키는 데 한계가 많았으나 공사에서 앞장서 기부금 지원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 나눔과 봉사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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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