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2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해 이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 수급자를 위해 직접 이삿짐을 옮겨드렸다고 밝혔다. 갈현2동 소재 고시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가던 50대 남성 양모씨는 5년 만에 임대주택에 선정되었으나 한쪽 팔에 심한 장애가 있어 혼자 이사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게다가 어렵게 마련한 보증금 외에는 이사비용도 마련하기 역부족한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갈현2동주민센터는 양씨에게 직접 이사를 지원해드리기로 결정했다. 이날 주민센터 직원들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이삿짐을 옮겨 드렸다. 더운 날씨와 비까지 겹쳐 많은 땀을 흘렸지만, 마음만큼은 뿌듯했다고 주민센터 직원은 말했다. 이날 양씨는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이사를 마친 직원들에게 음료수를 건냈다. 그는 “어렵게 임대주택에 선정됐는데 이사 가지 못할까 봐 걱정했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갈현2동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윤식 갈현2동장은 “이번 이사 지원으로 대상자께서 고시원에 오랫동안 거주하다가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갈현2동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100세 건강시대 대체의학의 한 분야인 온열치료(뜸 치료)의 선구자로 국민을 위해 그 역할을 꾸준해 온 한국정통온열문화연구원(총재: 문장복 교수)과 민영뉴스통신사인 아시아 통신(발행인: 박대홍)이 미래 한국사회와 지구촌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MOU를 체결하여 그 사업을 선도하기로 하였다. 그 사업을 위해 향후 민영뉴스통신사인 아시아통신내 평생교육원에 온열전문 치료사 양성과정을 두어 국내외 시민들에게 건강을 증진하도록 도우며 향후 제 3국의 연관된 대체의학대학들과 연계, 교육하며 학위과정(석 박사)도 연결할 야심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첫 걸음으로 MOU를 체결하기 위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과 관련된 지도자들(조춘호 박사)이 참여한 가운데 이 사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 자리를 뜻깊게 하였다.
꿈같은 평가 "한 시대를 풍미할 수 있는 공격진이 될 수 있을까?" 토트넘의 손흥민의 스리톱에 대한 기대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한국 시간 15일 BBC는 "가레스 베일-손흥민-해리 케인의 공격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가장 위협적인 스리톱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달에 토트넘으로 임대된 가레스 베일의 데뷔전이 가까워지면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친정 토트넘에 임대 후 가레스 베일은 훈련 기간 동안 뛰어난 퍼포먼스를 이미 보여주었다고 알려졌다. 그동안 베일의 컨디션이부상으로 내려간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팬들은 손흥민과 케인과 함께 할 일명 'KBS' 공격진의 파괴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이 시즌 동안 손흥민과 케인은 4경기서 9골 7도움으로 승리의 찰떡 궁합을 보여왔다. BBC는 "손흥민-케인-베일의 공격진은 EPL서 가장 치명적일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피력하였고 또 "현 시점에서 손흥민과 케인만큼 베일과 함께 할 뛰어난 공격진은 없을 것이다"면서 "이들은 리버풀이나 맨체스터 시티의 스리톱과 자웅을 겨룰 것"이라고 비교하여 우위에 설 수 있음을 조심스럽게 내다본 듯 하다. 또한 BBC는 "베일은 토트넘의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내려 갈것 같지 않던 더불어 민주당 지지율이 라임·옵티머스펀드 사건에 여권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여론조사업체)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전국 성인을 대상으로 사흘간 1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포인트,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주에 비해 4.3%포인트 내려간 31.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1.3%포인트 올라 30.2%가 되었다. 양당 간 격차는 오차 범위 1.1%포인트 이내로 박빙으로 까지 좁혀졌다. 민주당은 20대와 40대와 충청권 등에서 크게 하락했으며 진보층에서도 이당 지지율이 13.0%포인트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열린민주당은 지난 주에 비해 3.1%포인트 오른 9.4%를 기록했다. 이어서 정의당 5.8%, 국민의당 4.8%, 기본소득당 1.1%, 시대전환 1.1%, 기타 정당 2.1% 순이었다. 무당층은 0.7%포인트 늘어난 14.3%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5.4%로, 지난 주에 비해 0.6%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50.0%로, 1.8%포인트 줄었으나 긍정 평가보다 높았
정가를 강타한 라임·옵티머스 사태는 몇몇 여권인사가 연류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야의 목소리가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 힘은 이사태를 권력형 비리이므로 특검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지금 검찰에 수사를 맡겨서는 결코 엄정·철저하게 수사될 수 없기 때문에 민주당은 조속히 특검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 하고 나섰다. 그는 “여러 정황, 증거가 나왔음에도 몇 달간 수사를 지연하고 조서 기재도 누락했다. 수사를 맡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에게 보고조차 누락했을 정도”라며 했다. 주호영원내 대표는 전날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실체가 불분명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발언을 “실체가 분명한지 불분명한지 밝히는 것은 검찰의 몫이지 이 대표가 단정할 일이 아니다”고 했다. 또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옵티머스 내부문건’이 “가짜문서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것에 관해 “수사를 독려하고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장관이 먼저 진짜, 가짜를 언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라임과 옵티머스 건으로 근거 없는 의혹 제
지난 6월 판매중단 등 옵티머스 사태가 불거지면서 수사에 착수한 서울중앙 지검의 조사부는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모 변호사가 옵티머스 지분 차명전환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