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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옵티머스 사건, 커져가는 여야 공방

어디가 진실인가?

 

 

정가를 강타한 라임·옵티머스 사태는 몇몇 여권인사가 연류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야의 목소리가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 힘은 이사태를 권력형 비리이므로 특검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지금 검찰에 수사를 맡겨서는 결코 엄정·철저하게 수사될 수 없기 때문에 민주당은 조속히 특검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 하고 나섰다. 그는 “여러 정황, 증거가 나왔음에도 몇 달간 수사를 지연하고 조서 기재도 누락했다. 수사를 맡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에게 보고조차 누락했을 정도”라며 했다. 주호영원내 대표는 전날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실체가 불분명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발언을 “실체가 분명한지 불분명한지 밝히는 것은 검찰의 몫이지 이 대표가 단정할 일이 아니다”고 했다. 또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옵티머스 내부문건’이 “가짜문서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것에 관해 “수사를 독려하고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장관이 먼저 진짜, 가짜를 언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라임과 옵티머스 건으로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부풀리기 등을 통한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뭐가 지금 나왔길래 권력형 비리게이트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적극 방어에 나섰다. 그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사건을 ‘권력형 비리게이트’로 규정한 것에 대해 “시중의 ‘카더라 통신’을 인용하는 수준으로 대통령을 흔들고 정부를 흠집내고 여당을 공격하면 야당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얕은 정치이고 야당의 나쁜 정치만 심화시킬 뿐”이라고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이토록 여야가 이 사건을 보는 시각이 확연히 다르기에 진실을 알턱이 없는 국민은 궁금하다. 어디가 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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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