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5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어린이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을 HD아트센터에서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는 인기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바다 100층짜리 집'을 관람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특히 도움을 주신 HD현대1%나눔재단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 청소년 시설과 협력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5월 1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앞에서 2025년 동구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야생에서 살아남기’를 5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7일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선행과 모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등 수상자 11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 내용을 기획함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행사를 찾은 또래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며, “대왕암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친구, 가족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24일에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현대백화점 동구점 중앙광장에서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두근두근 YOUTH
[아시아통신] 울주군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종목별 분산 개회식을 생략하고, 통합 개회식 형식의 ‘생활체육대축전’으로 개최됐다. 선수들이 경기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행사 운영을 간소화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주요 일정은 지난 10일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30개 종목 중 27개 종목의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은 “군수기 대회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고, 울주군 생활체육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울주군 체육동호인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더욱 질 높은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6일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귀복지역아동센터(센터장 차정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다문화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청소년 활동의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이성미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복지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7월부터 지역 내 아동센터와 다문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연계사업 '두드림(DO, DREAM)'과 사회공헌활동'나눔과 동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5월 16일 오전 9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동구 지역 학생과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일 기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신문 및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1일 기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프로그램이 열린 이날, 울산신문 김수빈 기자가 강사로 나와 기자 취재와 기사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방송 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및 방송기자 체험 교육도 했다. 동구는 앞으로 6월 20일, 9월 26일, 12월 12일 등 총 4회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동구 지역 중고등학생 또는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과 대학생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방송 체험 시 제작된 영상물을 제공한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17일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 일원(대암교회 앞)에서 열린 ‘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천천 마을축제는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통합형 자연친화 축제로 여천천 정원화 사업과 연계해 남구의 대표 생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부스,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무대 공연, 그리고 여천천의 생태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 행사들이 진행됐다. 행사장 전역에는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타로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하루 종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은 오후 2시 여천천 특설무대에서 열렸으며, 남구 구립합창단 중창단‘라파체’와 가수 정희성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후 내빈 소개와 축사, 인사말씀에 이어 마술공연, 축하공연, 동네 명물스타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명물스타’무대는 신정4동, 달동, 대현동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아시아통신] 울진소방서는 16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울진그랜드호텔 내에서 진행됐으며, 울진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10여 개 기관단체에서 18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훈련의 주요 목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긴급구조통제단의 지휘 아래에서 단계별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119구급대와 보건소의 신속대응반이 협력하여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훈련도 병행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 상황과 유사한 긴박감을 조성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연습하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훈련을 통해 참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교실 수업의 실천적 변화를 이끌 핵심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울산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5년 수석교사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을 공유하고, ‘질문하는 학교’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중등 수석교사, 교실수업개선지원단, 교사학습공동체, 씨앗교사 운영진, 해돋이학교 과대표, 질문하는 학교 연구‧선도학교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수업이 살아나는 대화법’과 ‘질문하는 수업 설계(디자인)와 수업 채우기’를 주제로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교사들의 현장 적용을 돕는 강의와 분임 토의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질문 기법과 대화 기술 등을 익히며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고, 분임 토의에서는 각 학교의 우수사례와 개선점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울산과학고 김창오 교사의 강연에서는 학생 참여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수업 내 실질적인 대화법이 제시됐고, 창원한들초 양경윤 수석교사 시간에는 질문 중심으로
[아시아통신]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6일 언양고등학교와 언양중학교에서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 ‘스랑해’를 실시했다. 이번 스랑해 캠페인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갖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신체적·정서적 변화와 함께 학업과 진로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청소년기에 자신의 생명과 감정을 소중히 여기며 스스로 자존감과 회복력을 키우도록 응원한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체육대회와 함께 진행해 참여도를 높였다.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인생네컷 체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셀프 판박이 스티커 만들기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운영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16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소속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실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규모 확대와 복잡한 회계 규정으로 정확한 업무 수행이 더욱 요구되는 가운데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여 년간 부산 서구청에서 회계 및 계약 업무를 담당한 조양제 강사(현 공공계약연구원 원장)가 맡아 진행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회계 일반 △일반 및 계약 지출 △보조금 정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접근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회계 업무 처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울주군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회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실현하고 투명하고 신속한 정책 집행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주군보건소가 16일와 오는 27일 2회에 걸쳐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상반기 자동심장충격기 운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사업장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와 교육 희망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다솜에듀 골든타임구조단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맡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과 관리 방법 등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진행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갑작스러운 심장 질환 발생 시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정상 회복을 도와 소생률을 높이는 응급 도구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환자의 뇌 손상을 줄이고 생명을 구하는 치료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숙지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 공백을 최소화 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핵심 역할을 하는 재난안전상황실 및 CCTV통합관제센터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은 군청 1층 재난안전상황실 및 CCTV통합관제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리모델링은 총 사업비 30억3천6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시설을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시스템으로 바꾸고, 전면 공간을 확대해 실시간 재난 상황 관제 및 대응능력을 더욱 높였다. 특히 각종 재난안전에 대한 통합상황 관리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먼저 기존 울주문화전시관 312㎡와 재난안전상황실 531㎡를 합쳐 총 843㎡ 규모로 시설을 확장했으며, 기존에 각각 운영됐던 CCTV통합관제센터와 드론관제센터, 영상회의실 등 시설을 이전·확장해 통합하면서 공간 운영과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재난·방범·드론·산불 관제 등 다채널 영상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전면 모니터 확장 및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