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진군은 2025년 수산공익직접지불제(이하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수산공익직불제(어선원,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에 직불금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지속가능한 어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그중 어선원 직불제는 직전년도 기준으로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승선해 근로를 제공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1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촌 거주기간과 종사 기간이 3년 이상이며, 5톤 미만의 어선을 소유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13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울진군 해양수산과 및 남울진민원센터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산공익직불제가 기후변화, 자원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소득안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손병복 울진군수가 4월 30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여 울진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지원 ▲임산부 건강·의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장려금 등 양육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체계 구축 ▲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및 교육경비 지원 ▲울진학사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및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지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을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2025년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보건 행정, 건강증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 사업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울진군보건소의 끊임없는 노력과 감염병예방관리, 치매극복관리, 모바일헬스케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은 군민건강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향상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이 관광택시와 요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선보인다.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군요트학교는 지난 4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요트체험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요트학교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광객들은 택시로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바다에서는 요트 체험을 통해 울진 앞바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육상과 해양을 아우르는 종합 관광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울진의 해양레포츠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업체와 협력하여 울진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강덕 포항시장이 역점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도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2일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복지정책과의 ‘생애주기별 포항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계획과 마이스산업과의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현안들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포항형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만의 특화된 마이스 행사인 세계녹색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국제회의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며 법정 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다가오는 하절기와 풍수해에 대비한 예방계획 수립, 재난취약시설 사전 점검, 주민 대피 시범훈련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5월 황금연휴 기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는 안정적인 울주군 세입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방세를 최근 3년간 개인 3천만원, 법인 1억원 이상 납부자 중 체납 없이 납부한 개인 1명, 법인 3곳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했다. 개인 수상자는 삼남읍 주민 이동영씨가 선정됐으며, 법인은 △㈜씨엠원 장종원 대표이사 △㈜서해그린 류동수 대표이사 △(주)엠포스 이제봉 대표이사 등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되며, 지방세 징수 유예 시 납세담보 완화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순걸 군수는 “힘든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수상자 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실납세자 우대 예우 및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9일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치매환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기도폐쇄,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 심폐소생술(CPR)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응급 처치법을 배울 수 있어 보호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보호자 간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의 돌봄 경험을 나누고, 응급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보호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배우고 위로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차량 매각이나 말소(폐차 등)로 발생하는 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를 연납 등을 통해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폐차 등)시 일할계산을 통해 환급이 발생하지만, 환급 신청에 대한 안내 부족과 무관심으로 인해 실제 환급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2024년의 경우 월 평균 770여 건의 환급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1개월 이상 소요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환급 바로 신청 안내문을 제작 하고, 차량등록사업소, 폐차장, 매매상사 등 환급 대상자와의 접점이 많은 기관을 중심으로 배포에 나서는 등 선제적 민원 편의 제공에 나섰다. 특히, 남구뿐만 아니라 울산시 자치단체별 담당자 연락처가 수록된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의 문의 편의도 고려해 구 홈페이지 배너와 SNS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동차세 미환급금 해소는 물론, 환급 소요 기간 단축을 통해 납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5월 한달 동안 북구청 1층 민원실 내 세무2과에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해 납세자의 편의를 돕는다고 2일 밝혔다. 신고창구는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에 대한 방문 신고를 지원하며, 그 외 신고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신고서)이 발송되며, 개인지방소득세의 경우 해당 납세자가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인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앱, ARS을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콜센터, 북구청 세무2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
[아시아통신]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로, 울산쇠부리축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다양한 무대공연과 전시행사, 쇠부리 체험행사, 먹거리장터 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문 예술가부터 지역주민까지 함께 참여하는 무대공연 축제는 9일 달천철장에서의 기원제를 시작으로 북구청 광장 개막행사로 이어진다. 개막행사에서는 희망불꽃점화식과 함께 주제공연 '불꽃, 별이 되다'가 무대에 오른다. ‘불꽃, 별이 되다’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뿌리를 만든 '쇠와 불,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대고와 군무 퍼포먼스, 파이어아트 퍼포먼스, 어린이 합창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주제공연에 이어 가수 김수찬의 축하무대도 준비돼 있다. 축제 둘째날인 10일 달천철장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2시 ‘타악페스타_두드리’ 본선 경연이, 오후 7시 30분에는 지역 청년 뮤지션들이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하절기를 맞아 주민 체감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 취약시기 악취특별순찰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악취특별순찰반은 1개반 2명으로 구성되며, 평일에는 근무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순찰반은 온산공단 내 중점관리업소, 반복 악취민원 유발 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악취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수질오염, 폐기물 불법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 전반에 대한 감시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악취가 감지되면 악취통합상황실의 악취예측 모델링을 통해 악취발생원을 추적한다. 울주군 악취통합상황실은 현재 △악취 센서 38대 △기상측정기 7대 △고성능 CCTV 8대 △이동식 악취측정차량 등을 보유하고 있어 24시간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여름철 악취 문제는 주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첨단장비를 활용한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악취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올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 시설 7개소의 아동 132명에게 594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매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아동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아동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진심 어린 손길”이라며 “울주군에서도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