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슬기로운 경로당 생활을 위한 경로당 사용안내서’500부를 제작해 관내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남구노인지회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경로당 사용안내서는 생활물품 작동 미숙 및 생활편의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이용자들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읽기 쉬운 큰 글씨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활용하여 이해를 도왔다. 안내서는 △에어컨・보일러・가스레인지 사용 안내 △전기 누전 차단기 사용 안내 △난방기구 주의 사항 안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유관기관 연락처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길잡이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로당 한 회원은 “경로당뿐만 아니라 집에도 놔두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추가 배포를 요청했다. 남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기 편한 사용안내서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남구로부터 시작하는 문화예술강연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3기 수강생을 5월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남구만의 명화·클래식 특화 프로그램으로 남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오감만족 예술 강연으로,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했다. 지난 3~4월 운영한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2기는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올해 4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3기 강연은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19:00~20:30)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총 8회 열린다. 수준 높은 도슨트 고희안, 심성아 외 5명과 함께 '빌 에반스 vs 키스 자렛', '프리다 칼로vs트레이시 에민', '빈센트 반 고흐vs 폴 고갱', '마우리치오 카텔란vs 미스치프' 등 시대별 미술·음악 분야 예술가들의 대표 작품과 작품 세계를 서로 비교하면서 인생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0명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nb
[아시아통신]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7일 남구 달동에 위치한 ‘카페 모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리적 어려움이나 진로 고민 등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밖청소년 1명은 7일부터 3개월간 ‘카페 모도’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카페 모도’ 이다솜 대표는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카페 운영을 직접 체험하고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며,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업무 경험을 통해 자립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카페 모도’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경험뿐만 아니라 고객응대와 카페운영 노하우를 청소년들에게 전수해 실질적인 자립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카페 모도’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7일 2025년도 주요업무 타임스케줄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하반기 남구 주요 사업의 완성도 높은 추진을 위해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과 부진한 사업에 대한 대책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남구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여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는 올해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 설치 △ SK 저유탱크 미디어파사드 구축 △ 장생포 색채마을 경관개선사업 △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 야음테니스장 비가림시설 설치 △ 신화마을 노인일자리 사업장 조성 △ 감나무진 집단취락지구 도로 확장사업 등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주요 사업이 적기에 시행돼 구민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는 구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장 중심의 책임행정 강화와 전 부서의 타임스케줄 운영을 통해 주요 업무를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7일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제휴카드 사용 약정에 따른 적립금 전달식을 갖고 제휴카드 적립금 100,173,148원을 전달 받았다. 제휴카드 적립금은 남구청과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업무제휴에 따른 것으로 매년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제휴카드 이용 금액의 0.1% ~ 1.0%에 해당 되는 적립된 금액을 NH농협은행에서 남구청에 세입 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남구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사용액에서 발생한 적립금으로 세입 처리한 후 남구 지역사회 발전에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놀이시설 안전문화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7일 환호공원 일원에서 실시했다.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등 민간 안전 단체와 민관합동으로 전개한 이번 활동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및 인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놀이기구의 구조적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놀이터 및 키즈카페(볼풀장) 등 어린이 놀이공간에서 주의해야 할 안전수칙을 시설 이용 전·중·후로 나누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놀이시설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며 실효성 있는 예방 중심의 활동을 강화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관리 요령을 담은 안내문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9,502건으로 이중 5월에만 11,637건(약 10.4%)이 발생했다. 주된 사고 원인은 보호자의 부주의와 어린이의 순간적인 이탈로 인한 낙상·추락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국제회의 ‘세계녹색성장포럼 2025’를 통해 기후 위기 해법과 녹색 전환 전략 논의를 주도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십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포항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세계녹색성장포럼 2025(World Green Growth Forum, WGGF)’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두고 산업, 도시, 시민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무대로 국내외 전문가와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철강산업 기반에서 친환경 신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을 추진 중인 포항의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대규모 포럼이자, 앞으로 포항을 대표할 지속가능한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육성하려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포항시는 오랜 기간 철강산업 중심의 구조로 성장해 온 대표적인 산업도시지만, 최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친환경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녹색 전환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왔다. 개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다양한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축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올해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합동평가는 매년 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일한 제도다. 정량평가(목표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7일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울산시는 정량평가에서 94개 지표 중 93개(목표달성도 98.9%)를 달성하며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우수사례 4건과 국민평가 1건이 선정되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평가 우수사례로는 ▲초등돌봄 활성화 : “유키즈 온 더 돌봄“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 ”닮아도 가족, 달라도 가족, 울산이 온가족을 업어 드리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 ”인재를 키우는, 인재가 이끄는 울산으로 드루와~ 드루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 ”고래도시 울산, 바다와 미래를 지키는 (다회)용기있는 시작!“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꾸며보는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를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원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로잘 못해도 괜찮아! 마음대로 꾸며봐!를 주제로 일상에서 정원을 조성해 볼 기회가 없던 시민들에게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지급해 진행된다. 체험은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팀 단위로 이루어진다. 팀당 3㎡ 정도 면적에 행사 당일 지급되는 재료를 이용해 자유롭게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참가 팀당 시민정원사 1명씩 상담 지도를 하며 처음 정원을 조성해 보는 새내기 정원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정원 만들기 경험이 없는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으로 2~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8팀을 모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원 조성 경험이 없는 시민들의 정원 조성 체험으로 쉽게 다
[아시아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관리자 멘티 3명(교육장 등)과 경력 5년 미만의 젊은 직원 12명이 세대간의 인식 차이를 해소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거꾸로 멘토링이란 후배공무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의견을 나누며 선배가 후배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울진교육지원청 거꾸로 멘토링단은 지역핫플 가보기, MBTI 성격유형검사, 키링만들기, 캠프닉가기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유연한 조직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며, 2025년 거꾸로 멘토링단은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편한 분위기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며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협 교육장은“젊은 세대들과의 많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세대 간에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존중의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지난 5월 2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과 이웃 그리고 군 관계자들이 어르신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특히, 4대가 모인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해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는 분위기에 감동을 더했다. 어르신 또한 방문객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으며 감사의 말로 직접 화답했다. 오늘 함께한 어르신의 아들은 “한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어머니가 건강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우리 가족에게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어르신과 가족을 대표해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울진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개발을 통해 행복한 노후가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파크골프장의 단계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울진군이 파크골프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발돋음을 준비하고 있다. 남녀노소 즐기는‘파크골프’지원 확대 최근 시니어 세대에서 낮은 진입장벽으로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파크골프’가 각광 받고 있으며, 울진군 내에는 파크골프 회원수가 800여 명으로 급증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확대를 위해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과 기성면 소재지에 각 9홀 규모의 소규모 파크골프장을 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공인 구장’추가 확보 울진군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인 울진 파크골프장(36홀)과 더불어, 평해(월송리) 파크골프장(36홀)을 코스 거리 2,772m로 중대형 구장급으로 설계부터 공인 규정 반영 및 다양한 난이도를 적용하여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공인 구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구장은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뛰어난 경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