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효자아트홀에서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영상·예술에 접목한 국내 유일의 융복합 문화축제로, 포항이 대한민국 ‘AI 수도’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문화산업 영역까지 확장하는 국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대한민국 AI산업 대전환을 선도해 온 포항은 이번 행사에서 ‘AI 문화융합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AI 융합의 지평을 선도적으로 넓혀 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아트테크 어워즈, GAMFF 영상 상영회, 감독과의 대화(GV) 등이며, 행사장 야외에는 AR·VR, OLED TV를 활용한 영상 감상존과 AI 사진관·뷰티샵·사주·비서·음악 프로듀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AI 체험존도 운영된다. 특히 13일 오후 12시에는 배우 이병헌·진선규·이하늬 주연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14일 오전 11시에는 유해진·강하늘·박해준 주연의 영화 ‘야당’이 무료 상영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오는 9월 14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542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목은 5km(479명), 10km(1,116명)와 하프(947명)코스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가을빛으로 물든 도로와 울진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푸른 동해바다가 배경으로 펼쳐진 해안도로를 달릴 예정이다. 마라톤은 심폐지구력 향상은 물론 전신의 근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여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한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울진의 청정한 자연과 문화, 관광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가을 성어기 및 행락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8월 말 “가을철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중이용선박.폐장 후 해수욕장 안전관리 점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철준 울산해경서장은 이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래바다여행선(유선)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9월 한달 간 ▲ 파출소 치안현장(사고다발해역) ▲ 폐장 후 해수욕장‧비지정 해변 ▲ 연안 주요관광지(방파제‧갯바위 등) ▲ 낚시어선.주요 항포구 등 연안해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확인한 후 사고발생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경비.수사 등 7개 부서 각 기능 부서장은 주 1회 이상 부산 기장~울산 북구 관할 구역 내 태풍내습‧집중호우시 위험 항포구, 음주운항 등 안전위해 운항 단속, 해양오염 상습 발생 해역 등 분야별 해양안전 현황을 점검하여 취약지를 전사적으로 관리 해 나갈 예정이다. 안철준 울산해경서장은 “무더위가 지나고 조금씩 선선해지는 날씨에 해안가를 찾아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낚시 등 해양레저를 즐기는 활동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기별, 계절변화에
[아시아통신] 울산중구가족센터와 구역전시장 상인회가 9월 11일 오후 2시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과 김성열 구역전시장 상인회 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주민 대상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족 친화적 문화행사 개최 등 지역 주민과 상인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7일 한국동서발전(주)의 후원을 받아 구역전시장에서 취약계층 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성열 구역전시장 상인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전통시장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울산중구가족센터의 지역사회 연결망(네트워크)과 구역전시장의 상권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형(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협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6년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단순한 주기적 방제 방식에서 벗어나 모기 감시 장비를 설치하고 기록 자료를 분석해 방역 지역 및 횟수를 조절하는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모기 방제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국비와 구비 등 3,200만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쯤 모기 발생 우려 지역인 지역 내 공원 및 배수장 등 5곳에 디지털 모기측정기 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모기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모기 발생 유형 정보를 주기적으로 수집해 감염병 매개 모기 분포·증가 추세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배수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학성배수장 등 배수장 4곳에 디지털 모기측정기 4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정보(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며 감염병으로부터 안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9월 11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문화대학 9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이자 사업가 고명환 씨가 강사로 나서 ‘나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방송인에서 외식업 사업가와 작가로 변신하며 제2의 인생을 개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강점과 진정성을 발견해 이를 상표화(브랜드화) 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도전 정신과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고명환 씨는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입사해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2010년부터 작가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이며 2024년에는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중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2025년 중구문화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웃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는 11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기홍 대표 의원을 비롯해 노미경(간사), 이상걸, 김영철, 김상용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울주군 소상공인 현황 및 경영환경 분석 자료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타 지자체 소상공인 지원 정책 우수사례 등 용역기관이 조사한 기초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주군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실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정책의 문제점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기홍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울주군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더욱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고, 다양한 우수사례와 의견을 공유하며 정책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다질 수 있었다”며, “정책의 개선 방향과 신규 정책 도입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 캠페인과 마음여행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9월 10일로 지정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카카오톡 캠페인 ‘똑똑, 괜찮니?’를 진행한다. 본 캠페인 이미지를 SNS상 개인 프로필로 변경하고 지인에게 안부를 묻고 관심을 가져 자살을 예방한다. 또한 11일과 12일 이틀간 KTX울산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여행 홍보관’도 운영한다. 마음여행 홍보관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정서상태를 돌아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울증 선별 설문지를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자가 점검이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전문기관과 연계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 속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자료와 센터 안내서, 기차 이동 중 활용 가능한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가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 지역 10개 상인회가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됐다. 북구에는 현재 3개의 골목형상점가가 지정돼 있으며, 이번 지정 기준 완화로 골목형상점가가 크게 늘어나 골목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북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호계랑, 호계중앙, 매곡광장, 매곡드림, 대동한마음, 강동산하, 다같이명촌회, 명보연암, 평창리비에르2차, 인터메디타워 등 10개 상인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지고,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지원, 특성화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6월 북구는 골목형상점가 육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필요 서류를 현실화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해 지정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워 지역 소상공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화음복지원과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음복지원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30년 9월 30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맡아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 내 탄탄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11일 호계시장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노인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치매 조기검진 및 관리 방법 안내 ▲신고·상담 창구 소개 등 정보 제공과 함께 현장에 마련한 상담부스에서는 복지서비스 연계도 이뤄졌다. 또 울산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북구치매안심센터 등도 캠페인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공부문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박천동 북구청장이 주재해 지역 내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부서장 책임 아래 중대재해 사전예방 이행사항 점검을 강조했으며, 소관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위험요소를 점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중대재해 발생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안전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가치인 만큼 모든 현장에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