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하여 지난 7월 29일 의령군 관내 야영장, 공원, 물놀이 지역에 대하여 행위제한 행정명령 고시를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야영장, 공원, 물놀이 지역에서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의령군에서 시행한 것이다. 이번 행위제한 행정명령에 따라 7월 29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야영장 5개소 (벽계야영장, 거장산오토캠핑장, 설뫼충효테마파크, 유곡면농촌체험랜드, 천하장사골 야영장), 공원 1개소(서동생활공원), 물놀이 지역 2개소(의령천 구름다리 일원, 유곡천 우애정) 등 총 8개소에서는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야간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음주와 취식이 금지되며 5인 이상 사적모임 또한 금지된다. 본 행위제한 수칙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야영장, 공원, 물놀이 지역의 행위제한 행정명령 시행으로 야영과 물놀이, 여가 등을 즐기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타인과 접촉을 줄이고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짐으로써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민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오는 8월 13일(금) 오후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경로이탈의 和(화)끈한 국악콘서트-민요의 유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예진흥기금 지원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과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밴드 경로이탈’은 국내 최고의 창작국악경연대회‘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2019년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MBC 오디션프로그램‘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하여 국민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창작국악의 세계화, 대중화에 도전하고 있는 퓨전밴드다. 경로이탈의 '민요의 유혹'에서는‘밴드놀이’,‘까.투.리’,‘펑(Funk)년가’,‘오해야’등의 곡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국악기반의 다양한 음악스타일로 변주해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남녀간의 좌충우돌 연애사를 주제로 총 10곡이 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쉽고 편하게 민요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다음달 8월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장마기 이후 폭염으로 원예작물 피해가 예상되어 원예작물 관리 지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이 지속되면 생육부진, 수정 불량, 생리장해 등에 의한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농가 소득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추는 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수정 장해로 착과가 불량해지고 낙과가 발생하며 수분 부족으로 비료 흡수가 저하되어 생육이 부진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흑색비닐·차광망 등으로 피복하여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하고, 관수를 실시하여 토양에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시설작물은 강한 빛에 의한 일소(햇볕데임)과가 발생하고, 칼슘결핍 증상으로 품질 및 당도가 떨어지며 기형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과실을 잎이나 신문지 등으로 가려주고 관수로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과수는 생육적온 이상의 고온은 과실 호흡과다로 비대가 저해되므로 토양피복 등으로 토양수분의 증발을 억제하고 관수 횟수를 늘리고, 일소(햇볕데임)피해가 큰 과원에서는 직사광선을 직접 받지 않도록 과실에 봉지를 씌우거나 가지를 유인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무엇보다 폭염에는
<23일(금) ~ 29일(목), 일본 동경·센다이에서 7일간 개최 도내 11개 업체 20개 품목, 10만 6천 달러 판매 수익 달성>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동경·센다이 지역에서 진행한 ‘우수 농식품 홍보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일 외교관계의 지속된 악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한식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촉발된 소비패턴으로 k브랜드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한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일본 식품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 관련 기능식 가공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입 및 대체재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1개 업체가 생산한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일본 주요도시인 동경 예스마트 신주쿠점, 마루이백화점 시부야점, 센다이 예스마트 센다이점 3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경남도 동경 해외사무소가 홍보판촉 현지지원에 나섰다. 행사기간 중 일본 유명 식음료(f&b) 인플루언서(영향력자)의 라이브 방송 진행과 홍보물 게시, 옥외 전광판 안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코로나19 검사 추진 허성무 창원시장은 30일 ‘코로나19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창원에서도 연일 30~4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관내 외국인주민 노동자 고용업체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지난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외국인주민 노동자 다수 고용 기업체나 선별진료소를 찾기 어려운 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행 첫날인 28일에는 13개 업체 139명, 둘째 날인 29일에는 17개 업체 747명이 검사를 받았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일에는 봉암공단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검사소를 운영했으며, 내국인 희망자도 검사를 받았다. 허성무 시장은 작업 시간에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외국인주민 노동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동자들이 마음 놓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와 기업체가 협력하여 ‘찾아가는 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을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외국인주
<경남적십자와 함께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제작에 나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김안과의원(원장 김해곤)이 기탁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지원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경남적십자사 임직원 및 봉사단과 함께 비상식량세트 700여개를 제작했다. 이날 물품은 즉석밥 12개, 라면 15개, 카레 1개, 스펨 1개, 육개장 1개 등 12종의 비상식량 세트로 제작되어 자가격리자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경남적십자사 김종길 지사장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급작스런 증가로 비상식량세트 수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 행사를 위한 지역사회 후원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으로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비상식량세트 등 구호품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자가격리자 증가로 생활지원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수요가 많이 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탁 성금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더운 날씨에 식량세트 제작에 수고하여 주신 적십자 임원진 및 봉사단에도 감사를 표한다
<주민과 공공건축가가 함께 만드는 송도마을회관 주민설명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송도마을회관 건립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송도마을회관 건립은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18~’27)에 따라 국도비 지원사업으로서 지역 공공건축가가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민 8명과 설계자와 시 관계공무원이 최소한으로 참석했다. 설계안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소규모 목욕탕과 친‧인척 방문 시 잠시 머물 수 있는 전망 좋은 3개의 방으로 구성했으며,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180제곱미터이다. 설계용역을 맡은 강문철 공공건축가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추가로 요청한 내용을 반영하여 9월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11월 착공하여 내년 4월에 준공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구권기 송도‧양도어촌계장은 “올해 초 우리 섬마을에 수돗물공급에 이어 주민에게 절실한 마을회관까지 건립되는 등 숙원사업들이 해결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지금까지는 소규모 건축물 설계가 대부분 가격입찰로 진행되었는데 송도마을회관은 총괄‧공공건축가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여 건립되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전홍표)는 29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시 환경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환경교육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우리시의 연안생태계 시스템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지난 4월 착수하여 10월까지 진행된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남도자연생태연구소 박선영 대표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창원시의 환경 및 생태계 현황 분석, 해외사례 연구, 연안생태계 자원 분석 등 추진상황을 보고하였으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전점석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 이종훈 기후환경정책관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여 소속의원들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연안생태계 자원인 봉암갯벌, 신이천, 창포만을 함께 둘러본 전홍표 대표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용역을 잘 마무리하여 이번 연구가 우리 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의령군지부(회장 주성현)은 지난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의령읍 하리 구름다리 옆 정자나무 쉼터에서 ‘공원 속의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새마을 작은 도서관 운영은 폭염 속 피서를 위해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해줌으로써 건전한 여가선용과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납한 도서는 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주성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힐링과 요즘같은 무더위에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새마을문고 운영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하며, 덧붙여 “더운 날씨에 함께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의령군지부는 지난 27일에 피서지 문고 개소식과 함께 진행된 ‘의령천 살리기를 위한 EM흙공 투척하기’와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빈번한 농약 살포와 고온으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전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해독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독제 배부는 양봉등록제 등록유무와 상관없이 의령군 전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양봉협회 의령군지부와 협조하여 신속히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에는 전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기생충 구제약품을 배부했다. 꿀벌 집단폐사 발생을 막기 위해 약품 배부는 물론이고 재발 방지와 원인 규명을 위한 검사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전달 자리 마련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에 3백만원 기탁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7월 29일, 의장 집무실에서 신종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최민용)에서 코로나19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써 달라며, 특별성금 기부의사를 김하용 의장에게 밝혀옴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회장 강기철)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최민용 지구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와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지역 청년들이 특별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하용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청년회의소의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현재 상황이 어렵지만 도민들이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힘을 내자”고 당부했다.
<문화카페, 문화도시지원센터 입주로 문화활동 지원 거점공간으로 활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오후 4시50분 성산구 동남전시장에서 그간 유휴공간이었던 동남전시장 서관이 문화적 재생을 통해 ‘창원복합문화센터’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창원복합문화센터’는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산자부 공모 사업에 참여해 2019년 6월 선정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86억원(국비 28억원, 시비 8억원, 현물 50억원)을 투입해 창원국가산단 동남전시장 서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2,126.84㎡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시민들의 쉼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카페, 체험관(바리스타 교육과 창업지원), 도서관, 회의실, 전시장, 스몰웨딩 공간으로, 2층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입주해 시민 문화회의, 예술교육, 문화기획자 양성 등 문화도시 기반조성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동남전시장 동관이 리모델링으로 ‘경남 콘텐츠코리아 랩과 웹툰캠퍼스’로 개소해 현재 예비·초기 창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관리·본관동이 ‘경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준공을 앞두고 있어 그 동안 유휴시설이었던 이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