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하 권한대행, 폭염대비상황 현장점검 후 철저한 관리 주문현장 근로자 위해 폭염 시 공사 중지와 예방안전수칙 준수 권고 사회취약계층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폭염 저감시설 확충 경상남도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근로자, 노인 안전을 위한 폭염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7일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건설현장 근로자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폭염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시간대 작업시간 단축 및 조정, 그늘과 휴식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정의 최우선 가치인 도민안전의 실천을 위해 야외 작업장에 물·휴식·그늘과 작업시간 조정에 대한 홍보와 특별 현장점검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공공사는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작업을 중지 또는 연기하고, 민간공사는 폭염 취약시간대 공사 중지를 권고하고 근로자 열사병 예방안전수칙 등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서 사업주들에게 이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홀로어르신 등 사회약자 및 취약계층에게는 ▲문자서비스 제공 ▲냉방 및 폭염대비 꾸러미(부채, 쿨스카프, 양산 등) 제공 ▲방문간호사, 마을 이․통장 등
오태완 의령군수는 23일 군수실에서 최경호 부림면체육회장을 제9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최경호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에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부림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주요 지역현안 사업장들을 두루 살폈다. 최 명예군수는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부림면은 의령군의 얼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림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부림면뿐만 아니라 의령군 전체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추진 과정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군정의 출발지는 군민이며, 군정의 종착지는 의령의 화합”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은 물론이고 사업의 주요 과정을 군민과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 의원연구단체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대표의원 권성현)는 27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농·어촌 체험형 관광사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추진된 이번 용역은 농·어촌 지역의 관광 여건 분석 및 지역 특색을 지닌 지역자원을 조사하고 지역단위로 적용할 수 있는 관광 프로세스 발굴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오는 8월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경남사회조사연구원 김윤찬 책임연구원은 농·어촌 체험형 관광 여건 분석, 국내외 우수사례 현황,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창원시 농·어촌 체험관광지 현황 등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한 후 소속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성현 대표의원은 “최근 농·어촌 체험형 관광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러 가지 제도적 마련 등 관광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의회 , 1인 시위로 기본재산액 개정 촉구 창원시의회를 비롯한 수원·용인·고양 등 전국 4개 특례시의회가 27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특례시는 물가와 부동산이 대도시 수준임에도, 기본재산액 공제 기준은 중소도시 수준에 머물러 기초연금과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줄어드는 역차별을 받고 있다. 이에 창원시의회는 지난 제103회 임시회에서 ‘사회복지급여 기준 고시 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 지속적으로 100만 대도시 복지 역차별 개선을 촉구해 왔다. 지난 14일에 이어 27일 공창섭 부의장을 시작으로 조영명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수 의원이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1인 시위를 마친 공창섭 부의장은 “4개 특례시의 복지 역차별을 개선하고자 수차례 건의했음에도 미온적인 대처에 유감을 표한다”며, “보건복지부는 기본재산액 구간 고시 개정 요구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코로나19 조기 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외국인 다수 이용 업소 및 젊은 층 주 이용시설, 유흥주점 등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580개를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련 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지역감염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PCR검사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집단감염 및 전파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하여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검사로 코로나19 의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자검사키트는 PCR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자가검사 결과 양성이거나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방역수칙은 자가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반드시 준수하여야 하며, 사용 시 주의사항도 같이 안내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 점검과 더불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여 숨은 전파자를 찾아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 에서는 ’21. 7. 27.(화) 10:00, 경남청 각 부장,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상반기 주요 업무 및 치안성과 결산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장 방역을 철저히 하고, 全 경찰서장(23명)과 계장급들은 화상회의로 참여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경남경찰의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사항과 치안성과의 분석 및 진단 평가하고, 하반기 치안여건을 감안한 치안정책의 전략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문수 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여 사기·폭력 등 서민 생활을 침해하는 주요 사범들을 엄단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서민경제 침해 사범 : 전화금융 960(구속 76) / 보험사기 106(구속 6) ▸강력범죄 엄단 : 조직폭력 104(구속 7) / 마약류 51(구속 1) / 외국인범죄 25(구속 19) ▸사이버 성폭력 : 성폭력 45(구속 3) / 불법사이트 폐쇄 11개 / 영상물 122,216삭제조치 “우리 주변에는 아직까지도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범죄들과 부정·부패의 고리들이 많다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은 경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발표와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불법영업 점검·단속을 펼쳐나가고 있다. 주요 단속 사례로는 7.25.(일). 22시까지 운영제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23시를 넘어 영업하던 창원의 한 노래방이 단속되었다. 노래방 손님으로 집합금지 위반한 사람들은 외국인 13명(20~30대, 남·녀)으로 당시 일행 중 1명의 생일 파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서 맥주와 케잌등으로 생일파티를 즐기던 13명은 지자체에서 과태료 처분, 업주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예정이다. 7.23(금). 창원시 소재 한 홀덤펌을 방역수칙위반으로 합동 단속했다. 이 업소는 방역수칙상 최대 35명까지 수용 가능하였지만 단속 당시 손님만 44명을 입장시킨 상태였다. 이에 앞서 21.(수). 김해시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홀덤펌이 합동 점검으로 단속한 바 있다. 7.24.(토). 양산시 소재 한 태국음식 전문점에서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하고 영업한 업주와 5인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외국인 손님 6명을 단속했다. 경찰은 계속적으로 방역 전담 부처인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서 불법영업에
<경남지역 편의점 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경남도의회 지역경제연구회(회장 김석규 의원)는 7월 26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경남지역 편의점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1인 가구 증가와 소비형태 변화로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도내 편의점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4월 1일 착수되어 도내 126개 편의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연구용역 결과를 살펴보면, 도내 프랜차이즈 편의점 수가 매년 증가하여 개별 편의점간 경쟁이 더욱더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월 평균 매출액 분포는 1,000 ~ 3,000만원 미만이 40.3%, 3,000 ~ 5,000만원 미만이 32.3%로 나타나 영세한 편의점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소수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시장을 지배하는 과점구조에서 편의점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 사이의 계약형태는 완전가맹형이(가맹점주가 시설과 임차료를 투자) 81%, 위탁형이(가맹본부가 시설과 임차료를 투자) 11%, 본사임차형이(가맹본부가 시설투자) 8% 순으로 조사되었다. 가맹본부와의 계약기간은 3년에서 5년 미만이 46.
의령군 부림면 자율방범대(대장 신장안)는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 마스크 10,000장을 기탁했다. 이날 마스크 기탁을 위해 부림면을 방문한 자율방범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라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마스크가 필요한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익환 부림면장은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지역 내 감염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림면은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를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가홀스 승마체험장 박정제 대표 ‘장애인 승마 국가대표’ 발탁 의령군(군수 오태완)에 환갑이 넘은 국가대표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의령읍 남강변에 가가홀스 승마체험장을 운영하는 박정제 대표이다. 의령군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상남도장애인승마협회 소속 박정제 대표가 대한장애인승마협회로부터 21년 12월 31일까지 임기로 국가대표선수에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발도 놀라운 일이지만, 연세가 지긋한 나이에도 말에 대한 그의 열정에 지역사회가 크게 반기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11년 동안 의령에서 아내와 함께 승마체험장 가가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에서 ‘말(馬)부부’로 통하며 말과 함께 사랑을 느끼는 방법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왔다. 박 대표는 “먼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그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막중한 책임감이 들어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늦은 나이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만큼 피나는 노력으로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내달 5일까지 경주시 서라벌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1 장애인승마 국가대표선수
‘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최근 외국인 관련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지역 내 연속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유흥시설 집중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외국인 운영 및 다수 이용 유흥업소 25개소에 대하여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코로나19 예방 핀셋 방역 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상남동 등 유흥밀집지역 944개소의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른 운영시간 및 사적모임 제한 준수, 유흥종사자 선제검사 실시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 중이다. 그간 창원시는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336개소, 집합금지 등 운영중단 13개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하였으며,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연속 감염 등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하여 외국인 유흥종사자 선제검사 실시와 강력한 지도 · 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에 따라 엄중 처분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시군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도내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공사 현장 76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다른 지역에서 타워크레인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건설 현장 사고예방과 태풍에 취약한 타워크레인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사고 우려가 있는 대형 건설공사 현장 위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신축공사로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현장이 많은 김해, 거제, 양산 등 3개 지역의 건설현장 3개소는 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지역은 시군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소형타워크레인 세부규격에 관한 규정 적합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건설기계관리법 위반사항과 타워크레인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사항도 점검한다. 위반사항은 행정조치하고 제도적 미비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하여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등 타워크레인 사고방지를 위하여 이번 점검 및 지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태풍 등을 대비하여 사고 우려가 있는 건설기계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