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수장 최초 실감콘텐츠 체험관 개관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전국정수장 최초로 석동정수장에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8월에 개관할 것이라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스마트 도시로의 시정변화에 따라 견학 운영의 효율성과 몰입도를 강화하기 위해 체험형 실감콘텐츠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다. 체험형 견학프로그램은 체험자가 벽면에 설치된 모니터와 웹캠을 통해 사진 촬영 후 영상 면에 전송하면 벽면 터치로 정수처리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샌드크래프트로 지형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촉각인지 프로그램을 활용한 물 사랑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정수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정수장 견학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온라인 동영상도 제작 중이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창원시 수돗물 『청아수』 생산과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콘텐츠를 활용한 유튜브, 온라인 동영상을 통한 정수처리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도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