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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최초! 최초! 창원 수소산업, 세계 모델의 표준될 것 ”

 

 

. 정대운 교수는 “최초는 표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창원시가 선보인 세계 최초 5톤 수소청소트럭 운행은 세계 표준이자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수소청소트럭이 온전히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점도 놀랍고 이는 창원이 대한민국의 미래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강영택 본부장은 “창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계 및 부품산업의 메카로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수소 생산-저장-운송-사용의 전 분야를 육성해 선순환 산업생태계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른 시일 안에 환경과 경제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영모 본부장도 “창원시의 수소산업 성과는 수소가 없어도 수소산업을 육성할 수 있고, 필요하면 수소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실천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 본부장은 “수소경제는 생산, 저장·운송, 충전, 연료전지, 모빌리티(이동 수단)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이라며 “자동차, 기차, 비행기, 선박 관련 산업이 하루빨리 수소산업에 속해 있어야 지속가능한 경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가 2018년 ‘수소 도시’를 선포한 이후 ‘전국 최초 수소시내버스 정규노선 운행 개시’(2019년 6월), ‘세계 최초 5톤 수소청소트럭 운행 실증’(2021년 1월), ‘국내 1호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2021년 4월), ‘국내 최초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 구축’(2021년 말 완공 예정) 등 창원에서 추진하는 수소사업마다 최초 수식어가 붙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 시는 수소 전주기의 산업 활성화로 일상 속에서 수소에너지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2040 수소중심 새로운 창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창원시는 액화수소 생산기지인 만큼 액화수소 기반의 인공위성 및 발사체의 개발·실증이 가능하다. 수소와 연계한 항공우주산업이 창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사람들 좌담회는 현재 창원시가 마주한 현안을 놓고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과 직접 논의하고, 이를 창원기록더하기(아카이브) 콘텐츠로도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진행된 토론 내용은 향후 창원기록더하기(아카이브)에 저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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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