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돌봄 “도담도담, 행복한 여름방학 이야기” 진행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9명을 대상으로 방학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또는 가족구성원의 부재로 인해 자녀 돌봄에 공백이 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업체험, 요리교실, 영화관람, 다문화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이 가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으며,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또래 집단과의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였다. 프로그램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방학돌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가 새로운 체험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통한 청정도시 조성>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노후하수관로 정비로 불명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의령읍 남산천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8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7,078백만원(국비32%, 지방비68%)이 투입된다. 의령읍 남산천 주변은 현재 합류식 하수도를 사용하여 오수와 우수를 동일 관로에 의해 배제하는 방식으로, 오수 일부가 우수배수로 및 하천으로 방류되어 수질오염 및 악취로 인한 고충이 제기되어온 지역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오수관로와 우수관로를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여, 오수는 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하고 우수는 하천 방류로 흐르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하천 수질오염 방지 및 침수 예방은 물론 하수로 인한 악취를 차단하여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하천 및 배수로에서 발생하였던 악취와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덜 입게 될 거라고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다. 의령전통시장 및 도심지역은 야간공사 등을 통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행여 발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조재성 의령축협장을 제10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조재성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에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남가랑 명품 100리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방문하여 무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백야오거리 주변에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촌 조성과 토요애유통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조 명예군수는 “남가람 명품 100리길의 조성을 통해 우리 군의 관광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관광지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 명예군수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령군의 발전과 혁신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명예군수를 임명해 운영할 계획이다.
- 사회적거리두기4단계 행정명령 변경에 따른 집합금지 시행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 변경에 따라, 클럽·나이트 시설에 이어 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펍(홀덤게임장) 및 노래(코인)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조정안 발표와 더불어 시행된 조치로써, 유흥·단란주점 2,055개소, 홀덤펍 25개소, 노래연습장 588개소에 대하여 업소마다 집합금지안내문을 부착하고 운영 중단을 명령했다. 9일부터 16일까지 유지되는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창원시는 집합금지 대상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고 유흥시설발 집단감염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세 감소를 위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집합금지 위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 업주 및 이용자 강력 조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집합금지와 운영제한을 위반하는 운영자는 물론 업소 이용자에 대해서도 형사고발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등과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등 운영 시간 제한 업소인 식당·카페 등에 대하여 집합금지와 운영제한을 위반하는 업주는 물론 해당 업소를 이용한 이용자도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제80조제7호에 따라 형사 고발 조치되며, 300만원 이하에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지난주 경찰과 합동으로 폐문 위장 후 운영 제한 시간을 넘겨 불법으로 운영하던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해 창원중부경찰서에 고발 조치하는 등 현재까지 운영제한 조치를 위반한 운영자 4명과 이용자 6명을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시는 코로나 확산세를 꺾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찰과 합동하여 집합금지 위반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마산·진해 유흥단체 관계자 10명을 소비자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자율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의 자정 노력을 강화하고 내부 신고를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장규석 부의장은 9일 경남도 서부청사를 방문해 여름철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과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추진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서부청사에서는 김기영 서부지역본부장, 정연상 농정국장, 강광석 먹거리정책과장 등과 함께 참석했으며, 현재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김해·밀양·남해·거창 등 4개 시군에서 운영 중으로, 도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3년까지 11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하용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채소, 과일 가격이 연일 폭등하면서 도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산물 수급관리에도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시군별로 활성화 되어 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와 수요자간 서로 윈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농협마트에서 코로나19 집단발생된 것과 관련하여, 도내 농업분야 주요 사업장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수아이디어 창원시 2050 탄소중립 정책 반영, 내달 12일까지 접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창원시 탄소중립 실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 계획에 담아내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주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창원시 탄소중립 실현 방안(산업, 건물, 교통, 가정 등 전 분야)으로 ▲산업도시 창원의 탄소국경세 극복방안 ▲자전거 타고 걷기 좋은 창원이 되는 방안 ▲건물, 가정, 농업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안 ▲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 분야에 걸친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창원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산업(48.1%)>도로수송(19.6%)>상업(13.4%)>가정(11.7%) 등 순으로 산업분야 및 도로수송에서 배출량이 가장 많으며, 배출원별로는 전력사용(50%)>석유류, 천연가스 사용(37%)>산업공정, 폐기물 처리 등(13%)이다.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경남도, 마른멸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확대 건의 *해수부, 2일부터 정부 비축 시작, 지난해 2배 규모인 500톤 수매 예상> 경상남도는 마른멸치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달 29일 해양수산부에 정부 비축 확대를 건의했으며, 해양수산부가 지난 2일부터 정부 비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축규모는 전년 262톤 대비 2배 가까운 500톤으로 예상된다. 이는 4~6월 금어기를 끝내고 7월부터 조업을 재개한 멸치권현망선단의 다시용 마른멸치 가격하락과 급격한 재고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맘때 잡히는 멸치는 주로 길이 10cm 내외의 국물용 큰 멸치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요식업계의 소비가 급감하면서 재고량이 작년 7월 2,012톤 대비 138% 증가한 4,800톤* 정도까지 늘어났다. 위판가격 또한 작년 6,401원/kg에서 3,910원/kg으로 하락했다. * 4,800톤(수협제공) : 1,883톤(kmi 6월까지)+3,000톤(7월 위판량 5,200톤×60%정도) 경남도는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26일 발 빠르게 통영시, 멸치권현망수협과 대책회의를 소집했고, 마른멸치 수급조절을 위해 정부 비축 확대를 긴급하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13일까지 모집,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신청 가능>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직접 체험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홍보할 ‘1day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day 홍보단’은 엑스포 기간 중 하루 동안 전시연출, 공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에 체험후기, 행사장 사진 등을 올려서(업로드) 온라인으로 엑스포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홍보단으로 선정되면 홍보 당일 엑스포 행사장 무료입장과, 행사장 내 휴게음식점 이용권, 자원봉사시간 인정, 엑스포 홍보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day 홍보단’은 오는 13일까지 모집하며,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나, 관람과 체험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팀단위(3~4명)로 신청이 가능하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누리집(www.expo-wg.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홍보부(☎055-964-50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
< ‘소각근절’ 서약 이행 마을 중 27개 우수마을 선정 마을공동체 자율적 참여로 소각산불 예방 결실> 경상남도는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27개 우수 마을을 선정하여 10일 현판식과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소각근절’ 서약에 참여한 도내 16개 시·군 2,102개 마을 중 2,041개 마을이 서약을 이행했다. 2014년부터 산불조심기간에 추진해오고 있는 자율적 산불예방 실천운동으로 주민 대표 마을이장의 ’소각근절‘ 서약과 마을공동체 규범 형성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를 방지하는 것으로, 우수마을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우수이장에게는 산림청장 표창이 전수된다. 현판식에 참석한 경남도 강명효 산림정책과장은 “마을이장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자율적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실인 만큼 그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소각산불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도는 지난 산불조심기간 논·밭두렁 및 각종 쓰레기 소각 등으로
<8월 교통안전 PLUS 캠페인 ‘이륜차 운전자 안전수칙’ 홍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배달 이륜차의 증가에 따라 8월 ‘교통안전 플러스 캠페인’ 주제를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수칙’으로 결정하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륜차 교통사고는 2017년 201건에서 2020년 233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륜차 사고의 98%가 이륜차에 의한 가해사고인 만큼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시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서비스 이용 수요증가가 도심 내 이륜차 통행 증가로 이어져 이륜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시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볼 때 배달서비스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이륜차 운전자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수칙 ① 안전장비 착용(장갑, 헬멧, 보호장비 착용하기) ② 안전한 도로주행(신호위반, 중앙선침범 하지 않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주남저수지 일원 가시연꽃군락 복원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9일 밝혔다 약 10여 년 전인 2010년까지만 해도 해마다 여름철이면 지천으로 군락을 이뤄 주남저수지의 수면을 뒤덮었던 멸종위기종 2급 가시연꽃이 연꽃의 과다한 번식으로 인해 자취를 감췄었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람사르문화관 앞 주남저수지 및 동판저수지 일대에 가시연꽃 씨앗을 뿌린 뒤 일정한 수위로 관리하며 꾸준한 복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7월 하순부터 가시연꽃이 하나둘 널따란 잎 사이를 비집고 올라와 보랏빛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일정한 수위 관리와 무성했던 연꽃의 제거로 뻘 속에 존재하던 가시연꽃 매토종자가 발아하며 복원이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가시연꽃군락을 다시 볼 수 있게 돼 자연생태환경의 다양성 확보는 물론 훌륭한 생태관광자원 확보라는 중요한 성과를 얻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용주 주남저수지과장은 “가시연꽃 복원의 의미와 함께 탐방객들의 자연생태환경 현장 체험을 통한 보전의식을 드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시연꽃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의 보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가시연꽃은